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 변환 젠더 분해 후 내부 살펴보기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 변환 젠더 분해 후 내부 살펴보기

Posted at 2017. 10. 19. 13:08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비가 좀 올 줄 알았습니다만 생각외로 날씨가 쾌청합니다. 집안일이나 소소한 작업을 하기에 좋은 날씨 입니다. 그리고 외출하기에 좋은 날씨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저는 외출시에는 노키아(루미아) 520 윈도우폰으로 음악을 자주 듣는 편 입니다만 노키아 폰에 저장되어 있는 노래를 바꾸려고 마이크로 메모리 카드를 꺼내서 변환 젠더에 넣은 후 컴퓨터에 연결을 했습니다만 인식이 조금 불량합니다. 그리고 다른 젠더를 이용해서 컴퓨터에 다시 연결을 하니 인식이 잘 되구요. 그래서 오늘은 별것은 아닙니다만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 변환 젠더(아답터)를 한 번 분해해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이 변환 아답터(젠더)를 많이 사용하고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내부 모습이 많이 궁금하실 것으로도 생각되어 지구요. 그래서 이참에 제가 분해를 해보겠습니다.


아래는 제가 사용하는 마이크로 SD 메모리카드 TO SD 메모리 카드 변환 아답타(젠더) 입니다. 시중에서 많이 사용되는 흔한 제품(샌디스크)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분해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1. 먼저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가 삽입되어 지는 부분을 손으로 조금씩 벌려줍니다.*************무리한 힘으로 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플라스틱이 깨질 수 있습니다.********************


2. 그리고 손톱을 이용하여 마이크로 SD 메모리카드 아답터 변환 젠더 양 옆쪽의 윗부분과 아래부분이 만나는 곳을 조금씩 벌려줍니다. *************무리한 힘으로 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3. 아래는 분리가 완료된 모습입니다. 짐작은 하고 있었습니다만 금속판으로 연결되어 있는 상당히 간단한 구조입니다. 그리고 변환젠더 옆의 LOCK 버튼(오른쪽 작은 물체)도 분리가 됩니다. 그리고 크기가 상당히 작습니다. 좁쌀보다도 작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 변환 아답터(젠더) 내부를 조금더 자세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가 끼워지는 부분은 8개의 금속판이 있습니다. 그리고 SD 메모리 카드 부분은 9개의 금속판이 있구요. SD 메모리 카드 부분, 위쪽 금속판의 좌측으로 부터 4번째는 더미(DUMMY) 입니다.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로 연결되어 지는 곳이 없습니다. 흥미롭군요


그리고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가 어떻게 연결되어 지는지 궁금하므로 마이크로 SD 메모리카드를 한번 삽입해 보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금속판들이 서로 접촉이 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작동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접촉시에 좌측에서 3번핀 과 4번핀이 조금 헐거운 것 같습니다.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4. 그리고 조금 헐거워진 3번핀과 4번핀을 샤프 및 볼펜 등을 이용하여 조금씩 눌러 줍니다. *****************무리한 힘으로 작업시 손상될 수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5. SD 메모리 카드 부분의 금속 부분도 손으로 조금 눌러 줍니다.*****************무리한 힘으로 작업하시지 마시기 마랍니다.*********************


그리고 메모리 카드 락(LOCK) 버튼등을 원래 위치로 끼운 후 역순으로 조립을 합니다. 이로서 모든 과정이 끝났습니다. 약 7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분해를 해보니 공장에서 만들어진 처음부터 분해를 한후에 다시 조립을 하면 꽉 물려지지 않게 만들어 진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 젠더 위판과 아래판이 조금 헐겁습니다. 그래서 저는 강력본드를 아주 약간 이용해서 붙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컴퓨터에 연결을 하니 인식이 잘 됩니다. 접촉 불량이었던 것으로 생각이 되구요. 인식이 조금 불량이어서 이 참에 변환 젠더를 분해해 보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내부 모습도 한번 잘 살펴보았구요.


그럼 이번 포스팅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치고자 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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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답터의 극성(+, -) 플러스 마이너스를 반대로 만드는 방법아답터의 극성(+, -) 플러스 마이너스를 반대로 만드는 방법

Posted at 2017. 10. 18. 17:58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오늘은 비가 조금씩 내리는 것 같습니다. 내일도 비가 오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이런 날씨에는 라디오를 들으면서 커피 한잔을 즐겨 마시곤 했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라디오를 자주 들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예전보단 조금은 덜 듣는 편입니다. 그리고 몇일 전에 창고에서 방치 수준이던 라디오를 꺼냈습니다. 4년전 쯤에 창고에서 처음으로 발견은 했습니다만 그 당시에 제가 보기에는 4년전 부터 계속 있었던 것 같았었습니다. 먼지가 아주 많이 쌓여 있었고 라디오의 밧데리 넣는 곳은 배터리 누액이 새어 나와 부식이 많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 아답터를 연결하여 전원을 켜보았지만 켜지지를 않아 그냥 추후에 다시 한번 살펴보기로 하곤 여지껏 방치를 했었구요. 그러던 중 몇일 전에 라디오가 생각이 나서 다시 한번 살펴보려고 창고에서 꺼내와 자세히 잘 살펴보니 아답터의 극성이 반대로 된 기기 였습니다. 처음 발견했을 당시에는 이를 몰라서 아답터를 그냥 연결을 했었습니다만 전원을 켜도 켜지지 않아 고장으로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 라디오를 보면서 다음부터는 방심하지 말고 다시한번 아답터등을 연결할 시에는 전압(볼트)와 암페어 그리고 극성 방향을 꼼꼼히 잘 살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래는 제 라디오 입니다. 창고에서 꺼내와 물티슈로 닦고 배터리 누액도 깨끗이 청소 하였습니다. 그리고 보통의 기기는 아답터 전원 연결되는 곳이 +  ·)  - 이렇게(DC 플러그 내부의 심은 +플러스, 외부는 - 마이너스)되어 있습니다만 이 기기는 아답터 극성이 반대인(내부심은 -마이너스, 외부는 +플러스) 모습입니다. 그리고 모델명은 TECSUN 사의 R308 입니다. 중국회사의 제품입니다. 그리고 이 라디오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면 이 라디오의 가장 큰 장점은 안테나 성능이 매우 좋습니다. 내부 안테나 1개와 외부 안테나 1개 그리고 추가로 안테나를 더 연결할 수 있는 잭이 별도로 있습니다. 외부 안테나를 늘리지 않아도 내부 안테나로도 충분한 라디오 수신 감도를 보여 줍니다. 그리고 외부 안테나는 줄자로 재어보니 65cm 까지 늘어 나구요. 라디오에 관한 설명은 나중에 리뷰 형식으로 포스팅을 다시 한 번 적어보겠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아답타의 극성을 반대로 바꾸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래는 예전에 블랙앤데커(BLACK & DECKER) 전동공구에서 사용하던 아답터 입니다. 전압은 4.5V , 용량은 0.3A 이구요. 제 라디오는 일반 알카리인 밧데리보다 큰 D 사이즈의 1.5V 건전지가 3개 들어 갑니다. 요 4.5V 아답터를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아답타에 110볼트 220볼트 전환 버튼이 있어 짐작은 했습니다만 아답터 뒤를 보니 94. 5. 14 라고 적혀 있네요. 대략 23년 정도 된 아답터 입니다. 조심히 잘 사용하여야 겠습니다. 한국전력에서 90년대 초반에 우리나라 전기를 110볼트에서 220볼트로 승압을 했었던걸로 기억을 합니다만 그 당시 전압에 관련된 많은 혼란이 있어서 110볼트 220볼트 전환 버튼이 있는 전자 제품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그리고 이 버튼을 또 사람들이 혼동해서 110봍트 콘덴서에 220볼트로 맞춰놓고 연결해서 고장이 나는 전자제품도 많았던 것으로 기억이 나곤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아답터의 극성을 바꾸는 작업을 해보겠습니다.


1. 아래와 같이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2군데의 볼트를 풀어줍니다.


2. 그리고 2군데의 볼트를 다 푼 다음 손으로 조심히 뚜껑을 열어줍니다.*************** 내부의 연결된 케이블 또는 걸쇠 등이 부러질 수 있으니 절대 무리한 힘으로 여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아답터 내부에 노란색으로 된 트랜스포머와 회로 기판 및 전원선 등이 보입니다. 전동 공구용 아답터여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상당히 단순한 구조의 아답터 입니다. 좌측 하단부의 회로기판에 직류 전기를 필터링하여 더 직류로 만들어 주는 콘덴서(캐패시터)가 없습니다. 회로기판에 흰색선의 동그라미만 표기되어 있습니다. 작업을 마치고 라디오에 연결을 했을 때에 라디오 스피커에서 웅~~하는 험(HUM) 노이즈가 발생되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만 작업을 다 마치고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노란색 원의 있는 부분이 회로기판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부분입니다. 이 부분의 케이블을 납땜 할 겁니다.

 


3. 인두기를 이용해서 +플러스, -마이너스 전원선을 회로 기판에서 탈거 합니다. *************** 오랜동안 인두기를 회로 기판에 대고 있으면 인두기의 높은 온도에 회로가 녹을 수 있으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회로기판에서 납땜을 제거하는 요령을 알려드리자면 미리 납을 납땝 부위에 덧데어 납땜을 해줍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납땜을 덧된 곳에 인두기로 가열하면 납이 쉽게 녹습니다. 미리 납을 덧데어 납땜을 하지 않고 그냥 인두기로 납땜된 곳을 가열하면 납이 잘 녹지 않습니다. 기판에 납땜이 된 납은 일반 납이 아닌 무연납이여서 그렇습니다. 무연납은 녹는 온도가 일반 납보다 높습니다.


4. 그리고 탈거된 케이블을 아래와 같이 +플러스 쪽에는 -마이너스를, -마이너스 쪽에는 +플러스를 연결한 후에 다시 납땜을 하여 줍니다.(보통은 빨간색이 +플러스, 검은색이 -마이너스 입니다.)

 


5. 그리고 노란색의 트랜스포머와 회로 기판등을 케이스에 다시 넣고 합선 또는 단선 등이 된 곳은 없는지 다시한번 확인 한 후 아답터 케이스를 닫아 줍니다.

 


6. 아래와 같이 2군데의 볼트를 드리이버를 이용하여 조여줍니다.


7. 아답터 극성(+,-)을 반대로 연결하였으니 아답터 측면에 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표시를 하여 줍니다.************************아답터를 다른 기기에 사용할 시 극성이 반대로 되어 있어 고장이 날 수 있으므로 필히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위와 같이 모든 작업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라디오에 연결을 해보니 작동이 잘 됩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씀드렸었던 회로기판에 직류 정류용(직류 전기를 더 직류로 필터링 해주는)콘덴서의 부재로 스피커에서 웅하는 험(HUM) 노이즈가 나지 않을까 우려했습니다만 다행히 험(HUM) 노이즈는 발생되지 않았습니다. 다행입니다.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라디오 내부 설계가 잘 되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또는 아답터 내부에 사용된 트랜스포머나 다이오드등의 부품이 품질이 괜찬은 것으로 사용된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4년 전에는 아답터 극성이 반대로 되어 있는 줄을 모르고 아답터를 그냥 연결해서 전원이 들어 오지 않길래 고장으로 착각을 했었습니다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전자기기에 아답터를 연결할 때에는 조금은 더 꼼꼼해져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전압이 5V 밖에 되지 않아 고장이 않났었던 거 같습니다. 높은 볼트의 전압이었다면 그 당시 이 라디오는 아답터 연결하는 순간에 고장이 났었을 겁니다.) 그리고 아답터의 극성을 반대로 바꾸는 간단한 방법은 가위로 전선을 자른 후 +플러스, -마이너스를 그냥 반대로 연결한 후에 검정테이프로 둘둘감아서 절연 처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기에는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 위와 같이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납땜 작업을 할 시에는 아래와 같은 보안경 등을 착용하시고 작업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보안경 없이 작업을 많이 하십니다만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만에 하나 안전을 위해서 그리고 다른 작업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니 하나 쯤은 구비해 두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하는 보안경입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줄이고자 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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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i3-2100 (샌디브릿지) 윈도우 체험지수인텔 i3-2100 (샌디브릿지) 윈도우 체험지수

Posted at 2017. 10. 16. 15:16 | Posted in 컴퓨터 관련/시피유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여러분들은 컴퓨터 사양이 어떻게 되시는지요? 저는 출시된지 6~7년 정도 된 i3-2100 샌디브릿지 시피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사용하는 용도로는 아직은 아주 쓸만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의 시피유인 i3-2100 의 윈도우 체험지수에 대해서 한 번 알아 보려고 합니다.


제 컴퓨터의 간략한 사양 입니다.


시피유 : i3 - 2100 샌디브릿지

램 : 합 5기가, 삼성 DDR3 4gb 1개 + 1gb 1개

메인보드 : ASUS 아우스 H61보드

그래픽 : 내장 시피유 샌디브릿지 그래픽

하드 : 삼성 SSD 64GB

운영체제 : 윈도우 64비트 



그리고 아래는 윈도우 체험지수 입니다.


윈도우 64비트에서 프로세서는 7.1, 메모리는 7.3, 그래픽은 4.9(내장그래픽이어서 점수가 낮습니다.) 게임그래픽은 5.8, 주하드 디스크는 7.2 가 나옵니다.


제가 게임등은 하질 않으니 아직은 현역으로 쓸만한 시피유입니다.


그 다음은 i3-2100 시피유의 발열 및 전력 소모 등을 알아 보겠습니다.


가을날의 날씨에 시피유 온도는 39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동영상을 다음팟 플레이어로 하나 실행하고 있습니다만 전력량은 7.37와트를 소모하고 있구요. 저전력 시피유에 속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다들 아시겠습니다만 샌디브릿지 부터 전력량과 발열 등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짧은 포스팅을 줄이고자 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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