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조립 키트 분해 후 내부 살펴보기라디오 조립 키트 분해 후 내부 살펴보기

Posted at 2017. 10. 26. 20:05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오늘은 온도가 조금 낮아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기온이 낮을 것 같구요. 여러분들도 따뜻한 커피 또는 차를 자주 드시면서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일전의 포스팅에서도 말씀을 드렸었던 것 같습니다만 여러분들께서는 혹시 라디오를 자주 들으시는지요? 요즘 라디오의 인기가 많이 시들어 진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및 이문세의 별의 빛나는 밤에 등 그리고 이 뿐만 아니라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그리고 라디오를 들으면서 좋아하는 노래가 흘러 나오기를 기다렸던 추억도 있구요. 그리고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면 테이프로 녹음하여 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앞으로 이런 즐거웠던 추억들이 다시 돌아 올지 의문이 납니다. 그리고 많이 아쉽습니다만 과거의 즐거웠던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라디오와 관련해서 포스팅을 한 번 해볼까 합니다. 몇일 전에 집에서 라디오 조립 키트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예전에 아마 많이 보셨던 라디오일 것 같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중학교 기술 실습시간에 이런 라디오 조립 키트를 이용해서 실습을 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만 여러분들께서는 어떠신지요? 제 생각으론 여러분들도 마찬가지 이시지 않으실까 생각됩니다. 


아래는 몇일 전에 발견한 라디오 조립키트 입니다. 조립은 다 완성되 있었구요. 빨간색의 케이스로 되어 있습니다. 라디오 전면에는 AM, FM 주파수 확인창과 전원 온, 오프 겸 볼륨 확인창이 있습니다. 그리고 뒤쪽에는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구요. 허리에 맬수 있는 분리형 버클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만 제가 발견 했을때는 분실된 상태 였습니다. 그리고 좌측에는 입력단자가 있습니다만 어떤 입력인지는 적혀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측에는 주파수를 맞출 수 있는 버튼과 전원 on, off 겸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그리고 라디오 뒤쪽 커버에 적혀 있는 사양을 한번 자세히 보겠습니다. TOP KIT 이라는 브랜드 이름이 보입니다. 그리고 탑 일렉트로닉스(TOP ELECTRONICS) 사의 제품이구요. MADE IN KOREA(메이드 인 코리아) 가 눈에 띱니다. 그리고 최소한 15년 전의 물건이 아닌지 조심스럽게 추측을 해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라디오를 분해하고 내부를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라디오 아래 부분에 있는 핸들을 손으로 누른 후 커버를 조심스럽게 열어 줍니다.********************** 항상 케이스를 여실 때 무리한 힘으로 여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부에 연결된 케이블 등이 파손 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케이스를 열은 모습니다. 라디오 회로 기판과 각종 부품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럼 회로기판을 조금 더 자세히 한번 들여다 보겠습니다. 노란색 동그라미로 친 부분에 2개의 볼트로 케이스에 고정이 되어 있고 우측의 하단과 같이 전원은 9V 사각형 밧데리(배터리) 1개가 사용됩니다. 


그리고 +(십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2개의 볼트를 풀어 준 후 풀은 볼트는 분실되지 않도록 따로 잘 보관합니다.

 



아래는 케이스에서 회로 기판을 꺼낸 모습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라디오 회로 기판에 쓰인 부품들을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회로 기판의 좌측 하단 부분으로 저항과 다이오드 그리고 트랜지스터, 세라믹 콘덴서, 볼륨 등이 보입니다. 여기서 볼륨의 정식 명칭은 Potentiometer 입니다. 우리말로 포텐셤미터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볼륨은 일종의 가변저항입니다. 볼륨을 높일 수록 저항 값이 낮아져서 소리가 커지게 됩니다. 반대로 볼륨을 낮출수록 저항값이 커져서 소리가 작아 지게 되구요. 작동 원리는 이렇습니다. 



아래는 회로 기판의 좌측 상단 부분으로 VC 라고 적혀 있는 큼직하고 투명한 네모 부품은 바리콘이라고 합니다. 정식 명칭은 Variable Capacitor 우리말로 배리어블 캐페시터 정도로 보시면 괜찬으실 것 같습니다. 이 부품의 역할은 안테나로 들어온 수많은 라디오 주파수 중에 주파수 버튼으로 선택한 주파수만 걸러 주는 역할을 합니다. 즉 주파수 버튼을 돌려서 89.1 또는 91.9로 맞추면 안테나로 들어온 수 많은 주파수 중에 89.1 또는 91.9 주파수의 신호만 걸러서 보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요 라디오 키트 제품은 단순하게 주파수 버튼과 바리콘이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만 주파수 버튼과 바리콘이 멀리 떨어져 있어 고무줄로 연결되어 있는 제품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라디오, CD플레이어 및 테이프 등의 기능이 결합되어 있는 덩치가 큰 제품들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바리콘 위쪽으로 검정색의 좌, 우로 긴 막대는 동조 코일이라고 합니다. 일명 내부 안테나 입니다. 바 안테나 라고도 불립니다.   


그리고 아래는 회로 기판의 우측 상단부분으로 TOP PLUS WALK MAN 6TR RADIO라고 적혀 있네요. 6TR은 트랜지스터가 6개라는 뜻입니다. 그 위로 트랜스포머와 트랜지스터, 저항 등의 부품들이 보입니다. 


아래는 회로 기판의 우측 하단 부분으로 9V 사각형 건전지(배터리)와 연결되는 부분과 스피커 아웃 케이블이 보입니다. 스피커와 연결되는 케이블 한쪽을 밑에서 납땜한 것 같습니다. 별로 상관은 없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위에서 말씀드렸었던 입력단자 부품이 보입니다만 외부 안테나 입력 단자입니다. 



그리고 라디오에 사용된 콘덴서(캐페시터)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회로기판의 우측 상단부에 있는 파란색의 이 콘덴서(캐패시터)는 국산인 삼화(Samwha)사의 SD 제품으로 16V , 100uf(마이크로 패럿) 입니다. 오래 전에 단종된 것으로 알고 있구요. 그 당시에 하위 제품급의 콘덴서였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그리고 85도 , 2,000시간 제품으로 알고 있구요. 여기서 85도 , 2,000시간이란 콘덴서(캐패시터)가 85도의 환경에서의 수명이 2,000시간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온도가 10도 낮아 질수록 수명은 두배로 늘어 납니다. 즉 75도 환경에서는 수명이 4,000시간 이구요. 그리고 요즘의 콘덴서는 105도 10,000시간 제품들도 대중화 되어 있습니다. 즉 펄펄 끓는 물에서도 10,000시간의 수명을 갖는다는 뜻입니다. 내구성이 상당히 좋지요.


그리고 회로기판의 우측하단부에 있는 이 콘덴서도 위와 같은 전압과 용량으로 삼화(Samwha)사의 SD 제품입니다.


그리고 회로기판의 중앙부 하단부에 있는 두개의 콘덴서는 삼화(Samwha)사의 SD 제품(파란색)과 중국산 Chongx (검은색)이 사용되었습니다. Chongx 는 저급의 콘덴서로 이 제품은 콘덴서가 터지고 배가 부르는 증상이 자주 일어 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로기판의 건전지 연결부 위쪽에 있는 검은색의 이 콘덴서는 국산 KOREA CHEMI-CON 사의 SRA 제품입니다. 85도 1,000시간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로 기판을 뒤집어서 반대쪽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직접 손으로 납땜을 한 것으로 생각이 되어 지구요. 이 라디오를 조립하신 분이 처음으로 납땜을 하신 것이라면 납땜을 잘 하신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그리고 회로 패턴은 굵직 굵직한게 좋아 보입니다. 왼쪽으로는 주파수 버튼이 있구요. 그리고 그 위로는 전원 온, 오프 겸 볼륨 스위치가 있습니다. 조립하신 분이 전체적으로 잘 조립한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그리고 라디오 뒤쪽 케이스에 있는 스피커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스피커 유닛은 2인치 풀레인지로 8옴 및 0.5W(와트) 출력 짜리의 스피커 입니다.


그리고 회로 기판을 다시 케이스에 넣은 후 +(십자) 드라이버로 2개의 볼트를 조인 후 뒷 판 케이스를 닫아 줍니다.

 


이 것으로 라디오 조립 키트의 내부를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조립키트에 사용된 부품들은 실습용으로 나온 제품이어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만 예상대로 비교적 저급의 부품이 사용된 것으로 생각이 되어 집니다. 그리고 MADE IN KOREA(메이드 인 코리아) 라고 쓰여져 있어 요즘의 물건은 아닌듯 합니다. 최소한 약 15년 정도 된 것으로 생각이 되어 지구요. 그리고 라디오 내부를 살펴보면서 중학교 시절도 생각이 많이 나구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절 친구들은 다들 무엇을 하고 있는지 커피 한잔 마시면서 생각이 나네요. 다들 잘 살고 있겠지요. 다시는 오지 않는 시간이겠지만 그 시절을 즐거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로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줄이고자 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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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감상을 위한 VLC 미디어 플레이어 소리 설정 방법동영상 감상을 위한 VLC 미디어 플레이어 소리 설정 방법

Posted at 2017. 10. 7. 12:14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많이 화창합니다. 그리고 전에는 볼수 없었던 10일 가까이 되는 추석 연휴도 거의 다 끝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연휴 기간동안 즐겁게 지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연휴동안 즐겁게 영화를 많이 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컴퓨터를 이용해서 영화등의 동영상을 많이 즐기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일전의 포스팅에서 말씀을 드린적이 있습니다만 동영상 플레이어로 어떤것을 사용하고 계시는지요? 아마 곰플레이어, 다음팟플레이어 또는 KM플레이어를 많이 사용하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물론 리눅스를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은 곰플레이어 다음팟플레이어등을 사용하기 위해 별도의 프로그램으르 설치해야 해서 아마도 VLC 미디어 플레이어를 많이 사용하고 계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VLC 미디어 플레이어로 영화 등의 동영상을 보다 보면 사람의 말소리, 즉 음성보다 더 큰 배경 소리로 인해 영화 감상 중에 깜짝 깜짝 놀라시거나 조용한 밤 시간 동안 시청하기에 또는 좁은 곳에서 시청하기에 주변이 많이 신경 쓰이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영화 등의 동영상을 감상하기 편하도록 VLC 미디어 플레이어의 소리를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VLC 미디어 플레이어는 윈도우용도 있고 리눅스용도 있으니 모든 버전에서 해당이 되는 소리 설정 방법입니다.



1. 먼저 아래와 같이 VLC 미디어 플레이어를 실행합니다.


2. 좌측 상단의 메뉴 중에서 도구를 클릭한 후 효과 및 필터를 클릭합니다.


3. 새로운 창이 뜨면 아래와 같이 메뉴 중에 오디오 효과의 컴프레서를 클릭합니다.


4. 아래와 같이 좌측 상단에 있는 사용 란에 V체크를 하시면 막대바가 활성화 됩니다. 그리고 활성화된 막대바를 아래와 같이 설정합니다. 그리고 닫기 버튼을 눌러 줍니다. 

RMS/피크 : 0.0

어택 : 1.4ms

릴리즈 1.9ms

임계값 : -18.1 dB

비율 : 4.0 : 1

무릎반경 : 1.0 dB

꾸미기 : 0.0 dB




모든 설정이 끝났습니다. 영화 등의 동영상을 다시 실행해 보시면 영화 속의 주변 효과음 등이 처음보다 많이 감소해서 영화를 감상하시기에 많이 괜찬아 지셨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VLC 미디어 플레이어를 사용하다 보면 괜찬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을 많이 합니다만 국내에서는 윈도우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절대적으로 많아서 인지 대부분의 분들이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 지도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리눅스에 대해서 조금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면 예전보다 리눅스가 사용하기에 많이 편해 졌습니다. 물론 설치하기도 쉬워졌구요. 리눅스 민트, 우분투 등의 유명한 버전들과 리눅스민트를 한글화 한 하모니카 리눅스 등도 있으니 인터넷에서 한번 검색해 보셔서 이참에 리눅스를 컴퓨터에 설치해 보시는 것도 아주 큰 새로운 경험이 되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아래는 VLC 미디어 플레이어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컴퓨터 스피커의 좌 우 소리를 반대로 조정하는 방법입니다.

http://yellowchalk.tistory.com/173



그럼 이번 포스팅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치고자 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하루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변변치 않은 블로그까지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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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컴퓨터 스피커의 좌 우 소리를 반대로 조정하는 방법간단하게 컴퓨터 스피커의 좌 우 소리를 반대로 조정하는 방법

Posted at 2017. 10. 6. 16:11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오늘은 컴퓨터 스피커에 관련해서 포스팅을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컴퓨터 스피커를 설치하다 보면 좌, 우 소리가 반대로 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왼손 잡이 및 오른손 잡이와 관련해서 스피커 자체가 처음부터 반대로 만들어져 있는 경우도 있구요. 이렇게 소리가 반대로 나는 경우에는 동영상 등을 감상할 때 신경이 많이 거슬리게 됩니다. 그래서 좌 , 우 소리를 반대로 바꿔 줘야 합니다. 이럴 때는 간단하게 스피커의 좌, 우 위치를 바꾸어 주면 제대로 소리가 잘 납니다만 스피커가 놓여질 위치의 공간이 협소하거나 스피커 케이블이 짧아서 스피커의 위치를 반대로 놓을 수 없는 경우에는 참으로 난감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피커의 좌, 우 위치를 반대로 놓지 않고도 좌, 우 소리를 반대로 바꾸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려고 합니다.

2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만 먼저 소프트웨어 상에서 바꾸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은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으로 어떤 것을 사용하고 계시는지요? 아마도 제 생각에는 대부분의 분들이 곰플레이어, 다음 팟플레이어, KM플레이어등을 사용하시고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다들 괜찬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제가 괜찬은 프로그램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VLC Media Player 입니다. 국내에는 윈도우를 대부분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리눅스를 사용해 보신 분들은 VLC 미디어 플레이어라는 이름이 그리 생소하지 않으실 것 생각됩니다.

VLC 미디어 플레이어는 곰플레이어, 다음플레이어, KM 플레이어와 마찬가지로 동영상 플레이어 입니다. 그리고 여러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오픈소스 프로그램으로 프리웨어 입니다. 물론 윈도우용도 있구요. 리눅스용도 있습니다.


그럼 먼저 첫번째로 VLC 미디어 플레이어를 이용하여 스피커 좌, 우 소리를 반대로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1. 컴퓨터에 VLC 프로그램이 없으시면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다운을 받으시고 설치를 합니다.(프리웨어이므로 다운받고 컴퓨터에 설치하는 것에 대해서 그리 신경을 쓰지 않으셔도 괜찬습니다.)


2. 설치가 다 끝났으면 아래와 같이 VLC 를 실행합니다.


3. 아래와 같이 VLC 미디어 플레이어로 아무 동영상을 실행한 후에, 좌측 상단에 있는 오디오(A) 탭을 클릭한 다음, 스테레오 모드로 들어간 후에 리버스 스테레오를 선택하여 줍니다.


모든 설정이 끝났습니다. 스피커 좌, 우의 소리가 반대로 바뀌었을 겁니다. 이렇게 스피커 자체를 좌, 우 반대로 놓지 않고도 VLC 미디어 플레이어를 이용하면 좌, 우 소리를 반대로 바꿀 수 있습니다. 간단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리눅스에서는 제어판 소리설정에서 좌, 우 소리를 바꿀 수 있습니다만 윈도우같은 경우에는 제어판의 소리 설정에서 좌, 우 소리를 바꿀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VLC 미디어 플레이어를 이용하셔서 바꾸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참에 VLC 미디어 플레이어를 한 번 사용해 보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괜찮은 프로그램입니다.


아래는 영화 등의 동영상 감상을 위한 VLC 미디어 플레이어 소리 설정 방법입니다.

http://yellowchalk.tistory.com/174



이번에는 물리적으로 스피커의 좌, 우 소리를 반대로 바꾸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먼저 아래와 같은 케이블과 잭이 필요합니다. 좌측은 스테레오-RCA(암) 케이블, 우측은 스테레오-RCA(암) 잭입니다.

 


그리고 스테레오-RCA(숫) 케이블 입니다.




2. 아래 사진과 같이 스테레오-RCA(암) 케이블과 스테레오-RCA(암) 잭 중에 아무거나 사용하기 편하신 것 1개를 스테레오-RCA(숫) 케이블에 연결한 후에 양쪽의 방향 중 편하신 쪽의 방향을 컴퓨터에 연결하고 다른 쪽은 스피커에 연결합니다.

 


3. 컴퓨터에 케이블을 연결한 후에 동영상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좌, 우 소리가 제대로 잘 나오는지 확인을 합니다. 그리고 만약에 좌측의 스피커에는 오른쪽 소리가 우측의 스피커에는 왼쪽 소리가 나온다면 아래와 같이 RCA 단자를 바꾸어서 연결을 하신 후에 소리가 제대로 나는지 다시 한번 확인을 합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하신다면 스피커에서 좌, 우의 소리가 제대로 나올 겁니다. 스피커 자체를 좌, 우 바꾸어서 놓을 수 없는 경우에 위의 방법 중 1가지 괜찬으신 방법으로 선택하시면 괜찬으실 것 같습니다. 어려운 과정이 없으니 여자 분들도 쉽게 따라 하실 수 있으실 것 같구요. 그리고 케이블과 잭도 어렵지 않게 구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줄이고자 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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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DIY) 종이 박스를 이용하여 미니 앰프(TPA3116) 만들기자작(DIY) 종이 박스를 이용하여 미니 앰프(TPA3116) 만들기

Posted at 2017. 10. 2. 16:44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오늘은 어제와는 다르게 해가 뜨면서 쌀쌀했던 날씨가 조금은 가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조만간 다시 쌀쌀해 지겠지요. 구름 한점없는 하늘에 추석 연휴이니 나들이 한번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어떻게 음악을 자주 들으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컴퓨터를 하면서 음악을 항상 틀어 놓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커피 한잔 마시면 기분이 참 좋습니다. 


그 동안 허접한 컴퓨터용 스피커로 음악을 듣다보니 항상 마음에 걸렸었는데요. 오늘은 컴퓨터에 연결해서 사용할 조금한 미니 앰프를 한번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먼저 아래 사진은 앰프로 사용할 TPA3116 앰프입니다. 가로 5cm * 세로 8.5cm * 높이 2.5cm 정도 크기의 아담한 사이즈 입니다. 크기가 아주 작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앰프 모듈 1개, 볼륨 노브 1개, 볼륨용 와샤 1개, 볼륨용 너트 1개 그리고 기판 고정용 너트 및 볼트 각 4개가 기본으로 1세트 입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앰프부의 입력 및 출력 설명 사진입니다. 앞쪽의 좌측에는 음악 신호 입력 스테레오 포트가 1개 있습니다. 중앙에도 음악 신호 입력용 3핀 포트가 있구요. 우측에는 볼륨 겸 전원 스위치가 있습니다.

뒤쪽에는 6개의(3핀 * 2개) 포트가 있습니다. 좌측으로 2개는 오른쪽 스피커 출력용이고 중앙의 2개는 전원용 그리고 오른쪽 2개는 왼쪽 스피커 출력용입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앰프용 케이스로 사용할 종이 박스 상자 입니다. 가로 8cm * 세로12cm  * 높이 11cm 정도 됩니다. 머그잔이 들어 있던 종이 박스 상자였습니다만 앰프 케이스로 사용하기 위해서 재활용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추가로 사용할 부품들입니다.

좌측에서 부터 스피커 연결용 케이블 2개, 아답터 전원 연결용 DC 잭(5.5mm*2.1mm) 과 너트 각 1개, 볼륨 노브 1개, 그리고 스피커 선 연결용 커플러 4개(예전에 led 방등을 구입했을때 led등의 부속품으로 들어 있던 부품입니다만 그 당시 커플러 대신 검정테이프로 led등을 연결하고 남은 것 입니다. 이제서야 활용하게 되네요.) 입니다.

여기서 스피커 연결용 선과 커플러가 없으시면 그냥 스피커선을 앰프 기판에 직접 바로 연결하셔도 괜찬습니다. 저는 집에 남는 부품들이 있어서 재활용하려고 합니다.




1. 아래와 같이 먼저 상자 앞면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볼륨을 연결할 구멍을 뚫어 줍니다.


2. 아래와 같이 커터칼을 이용하여 스테레오 선을 연결할 구멍도 뚫어줍니다.



3. 아래와 같이 이번에는 뒤면에는 드라이버로 스피커 선을 연결할 구멍을 4개 뚫어 줍니다.


4. 아래 사진과 같이 이번에도 뒷면의 우측 하단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DC잭을 연결할 구멍을 뚫어 줍니다.



5. 그리고 아래 사진과 같이 인두기를 이용하여 DC 잭에 전원선을 납땜하여 줍니다. 

**************여기서 DC 잭의 극성(+,-)을 잘 파악하여 납땜하시기 바랍니다. 극성이 바뀌면 앰프가 고장 날수 있습니다. 반드시 극성을 잘 확인하시고 연결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갖고 있는 DC잭은 짧은 쪽이 + , 긴쪽이 - 였습니다. **************


6. 아래 사진과 같이 종이 박스 뒷면에 뚫어 놓은 구멍에 DC잭을 넣고 너트로 조여줍니다.

    


7. 그리고 스피커 연결 케이블을 종이 박스 뒷면에 뚫어 놓은 구멍으로 넣어 줍니다.



8. 아래와 같이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전원선과 스피커 연결 케이블을 앰프 기판의 뒤쪽 포트에 연결해 줍니다. ******극성(+,-)을 잘 확인하시고 연결하시기 바랍니다. *****

 



9. 앰프 보드의 볼륨부를 종이 상자 앞면에 뚫어 놓은 구멍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볼륨용 와샤와 너트를 조여 줍니다.

  


10. 위쪽의 상자 뚜껑을 닫고 뒷면에 있는 스피커 케이블에 커플러 4개를 연결합니다.


11. 앞면에 있는 볼륨에 노브를 끼워 줍니다. 은색의 볼륨 노브가 원래 세트입니다만 저는 아래 사진과 같은 남는 볼륨 노브가 있어 바꾸서 끼워 봤습니다. 그리고 완성된 모습입니다. 

커터칼이 잘들지 않아 구멍부분이 조금 지저분 합니다만 프로토 타입이라고 생각을 하시고 보시면 나름대로 괜찬으실 것 같습니다. 


 

12. 마지막으로 아답터를 DC잭에 연결하고 그리고 컴퓨터와 스피커의 케이블을 종이 박스 앰프에 연결하는 것으로 세팅을 마무리 합니다.

   





종이박스 앰프를 만드는데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된 것 같습니다만 소리를 들어보니 만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괜찬은 스피커도 필요하겠습니다만 소리가 맘에 듭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허접한 몇 천원짜리 컴퓨터 스피커를 사용하다 들어보니 차원이 다릅니다. 위 과정을 보시면서 아시겠지만 그렇게 어려운 과정이 없습니다. 구멍 뚫고 케이블 연결하고 너트 조이고 등등 입니다. 아참 DC잭에 납땜을 한번 했네요. 예전에 학교에서 기술시간에 납땜을 해보셨으리라 생각하고 그리 어려운 작업이 아니니 도전해 보시는 것도 괜찬으실것 같습니다. 직접 자작해서 들어보니 더욱더 애착이 갑니다. 그리고 저는 종이 박스를 이용했습니다만 락앤락등의 플라스틱 케이스가 있으시다면 플라스틱 케이스를 이용해서 만드시는 것도 괜찬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혹은 톱 등의 연장이 있으시다면 나무를 잘라서 케이스를 만드셔도 괜찬으실 것 같구요. 

그리고 TPA3116 앰프는 전원으로 24V 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24V 아답터와 4옴 스피커를 사용할 시 50와트 출력이 가능합니다. 저는 예전에 인터넷 모뎀으로 사용했던 12V 2A 아덥터가 남는게 있어서 이를 재활용하였고 사진에 있는 스피커는 6옴짜리 정격 입력 65와트, 최대 입력 130와트 짜리 입니다. 12V와 6옴짜리 스피커를 사용하였으므로 앰프에서 약 20와트 정도 출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20와트 정도이면 조그만 방에서 사용하는 목적으로는 소리가 차고도 남습니다. 거실용으로도 충분하구요.


그리고 소리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것 같아서 다음번 포스팅에는 사운드 테스트를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7.10.07 업데이트, 유튜브에 사운드 테스트 동영상을 업로드 하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cYaw1iyGeY&t=95s


앰프 만드는 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IKhZVbyUqro 입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연휴되시구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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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 검색 하기(구글)바이두 검색 하기(구글)

Posted at 2016. 9. 16. 19:22 | Posted in 컴퓨터 관련/바이두 클라우드 검색(엔진) 하기(구글)


바이두 클라우드 검색(엔진) 하기(구글) 





중국의 최대 업체 바이두의 클라우드 입니다.  어마어마한 양의 자료가 있지요. 

물론 한국 자료(음악)도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혹시 찾으시는게 있으시다면 바이두에서 검색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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