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된 LG(엘지) 마우스, 고장난 버튼 교체하는 방법10년된 LG(엘지) 마우스, 고장난 버튼 교체하는 방법

Posted at 2017. 11. 3. 13:21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평소에 마우스를 몇 년에 한번 씩 교체하시는지요? 대다수의 분들이 3년 정도에 한번씩 마우스를 바꾸시지 않으실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조금 더러워 지거나 버튼이 고장나면 그냥 버리고 새로 하나 구하시는 것 같구요. 예전과 같지 않게 마우스가 소모성 1회용 물건으로 되는 것 같습니다. 가격도 많이 저렴해 지기도 했구요. 제 생각에는 조금은 자원 낭비? 라고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몇 일 전에 창고를 좀 찾아보니 10년 정도된 엘지 마우스를 하나 발견했는데요. 제가 예전에 사용하던 것 입니다. 이사 후에 그 동안 보관만 하고 있었구요. 혹시나 해서 테스트를 해보니 왼쪽의 버튼 상태가 조금 불량 합니다. 클릭이 잘 되지를 않네요. 그래서 오늘은 요 10년 된 엘지 마우스를 분해해서 버튼을 수리(교체)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서 포스팅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아래는 제가 사용하던 10년된 LG 마우스 입니다. USB방식이 아닌 플러그가 둥근 형태인 PS/2 방식이구요. 그리고 요즘 메인보드에서도 PS/2 방식을 지원하고 있으니 아직까지 사용하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오래된 마우스여서 LG 로고가 많이 지워져 있네요. 그리고 모델명은 3D-510 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마우스를 분해해 보겠습니다.


1. 아래와 같이 마우스 밑면에 있는 3개 볼트를 +(십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풀어줍니다. 마우스 모델명이 적혀 있는 곳의 좌, 우측에 스티커 아래로 볼트가 숨겨져 있습니다. 스티커를 제거한 후에 볼트를 풀어 줍니다.

 


2. 풀은 볼트는 분실되지 않도록 따로 잘 보관해 둡니다.



3. 손으로 마우스 윗 커버를 조심히 열어 줍니다. ****************무리한 힘으로 여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윗 커버를 분리한 모습입니다.



4. 마우스 아래 커버에서 회로 기판을 조심히 분리합니다. 전선 등의 부품이 끊어 지지 않도록 조심히 분리하시기 바랍니다.


회로 기판을 자세히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사진 상 위쪽으로 마우스 좌, 우 버튼이 있고 그 아래에 휠과 휠버튼 그리고 그 아래에 반도체 칩과 광(옵티컬) 센서 등이 보입니다.


5. 회로판을 뒤로 뒤 집은 후에 마우스 좌, 우 버튼이 납땜된 곳을 인두기를 이용하여 납땜을 제거하여 줍니다. 여기서 납땜을 쉽게 제거 할수 있는 방법(팁)을 알려드리자면 납땜이 되어 있는 곳에 납땜을 덧데어 납땜을 해줍니다. 그리고 그 후에 인두기를 납땜이 된 곳에 가져다 대면 납이 쉽게 녹습니다. 덧대어 납땜을 하지 않고 그냥 인두기를 납땜된 곳에 가져다 대면 기존의 납이 잘 녹지 않습니다. 공장에서 이용하는 납은 무연납이어서 그렇습니다. 무언납은 일반납보다 녹는 온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마우스 버튼 하나 당 3군데에 납땜이 되어 있으니 납땝 제거시에 회로 기판에서 회로 패턴이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히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6. 납을 다 제거 한 후에 회로 기판에서 마우스 버튼을 분리한 다음 새로운 버튼을 끼우고(버튼이 좌, 우 반대로 끼워지지 않도록 합니다) 다시 인두기로 납땜을 하여 고정해 줍니다. 고장난 버튼은 새 옴론(OMRON, 오므론) 버튼으로 교체하였습니다. 옴론 제품이 클릭감이 좋은 걸로 유명하구요. 그리고 옴론 버튼 중에 옴론 재팬(OMRON JAPAN)이 조금 더 클릭감이 좋고 내구성도 좋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갖고 있는 것은 옴론 차이나(OMRON CHINA), 옴차 버튼만 있어서 이것으로 교체를 진행하였구요. 그리고 옴론 재팬의 가격이 더 높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옴론 차이나 제품도 가격대비 성능이 아주 훌륭합니다. 그리고 오른쪽 버튼은 작동이 잘되었습니다만 마우스를 분해하고 왼쪽 버튼을 교체하는 김에 오늘쪽 버튼도 같이, 옴론(OMRON, 오므론) 버튼으로 교체를 진행하였습니다. 


아래는 클릭이 잘 되지 않던 고장난 버튼을 옴론 버튼으로 교체 완료한 모습입니다. 휠버튼도 교체를 할 수 있습니다만 저는 휠버튼을 잘 사용하지 않기에 좌, 우 버튼만 교체하였습니다.


7. 그리고 회로 기판을 마우스 아래 판에 다시 끼운 후 분해한 역순으로 조립을 시작합니다.



8. 마우스의 윗 커버를 다시 끼운 후 +(십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마우스 밑면의 3군데 볼트를 조여 줍니다.


아래는 클릭이 잘되지 않던 마우스 버튼을 교체 완료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마우스를 컴퓨터에 연결한 후에 테스트를 해보니 다시 클릭이 잘 됩니다. 클릭감도 기존의 버튼보다 좋아진 것 같구요.


위와 같이 10년된 LG 마우스의 클릭이 되지 않는 고장난 버튼을 교체(수리) 해 보았습니다. 시간은 약 40분 정도 걸린 것 같구요. 처음 작업 하시는 분들은 버튼이 회로 기판에 3군데가 납땜이 되어 있어서 회로 기판에서 분리하는데 조금 더 시간이 걸리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만 조급하게 생각하시지 마시구 넉넉한 마음으로 작업을 하시면 쉽게 분리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회로패턴이 회로 기판에서 떨어지지 않게 조심히 작업하시구요. 예전 학창시절에 기술시간등에서 납땜을 해보셨던 분들이시라면 어렵지 않게 작업하실 수 있으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치고자 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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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루미아) 윈도우폰으로 찍은 사진이 저장이 되지 않을 때 조치 방법노키아(루미아) 윈도우폰으로 찍은 사진이 저장이 되지 않을 때 조치 방법

Posted at 2017. 10. 7. 13:58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오늘의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스마트폰을 다들 사용하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만 저는 아직도 스마트폰을 핸드폰으로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구형 슬라이드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지 않으니 제가 사용하는 용도인 전화하고 문자보내고 하는 용도로는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노키아(루미아) 520인 윈도우폰을 갖고 있습니다만 주로 음악을 듣거나 간단한 스냅샷을 찍는 카메라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저도 모르게 어떤 설정을 건드렸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노키아(루미아)520 윈도우폰으로 사진을 찍었는데요. 찍은 사진이 계속 저장이 되지 않는 겁니다. 핸드폰을 껏다 켰다 여러번 해봐도 마찬가지로 저장이 되질 않습니다. 한 동안 이것 저것 만저 보다가 해결 방법을 알아냈는데요. 

그래서 윈도우폰에서 찍은 사진이 저장이 되지 않을 경우 조치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아래와 같이 계속 사진을 찍어도 저장이 되지 않는 증상입니다.


1. 윈도우폰의 처음 화면에서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아이콘을 클릭하여 설정 화면으로 들어 갑니다. 톱니바퀴 모양이 없을 시에는 처음화면을 손으로 왼쪽으로 휙하고 옴겨서 다른 화면으로 들어가면 설정(setting) 을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오게 될 겁니다. 제 윈도우폰의 기본 언어가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만 기본 언어가 한글로 되어 있으셔도 별로 어려움 없이 따라 하시면 괜찬으실 것 같습니다.

 


2. 그 다음 설정 화면에서 "날자와 시간" 옵션으로 들어 갑니다.


3. 아래와 같이 날자와 시간을 "현재의 날자와 시간"으로 변경하여 줍니다.


4. 윈도우 폰을 아래와 같이 재부팅하여 줍니다.


5. 윈도우 폰이 재부팅되면 카메라 앱을 실행하여 테스트 샷을 찍어 봅니다.


어떠신가요? 저장이 잘 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저는 이 방법으로 다시 사진을 잘 찍고 잘 저장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윈도우폰을 더이상 만들지 않기로 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으로 양분되어 있는 스마트폰 생태계에서 윈도우폰의 등장은 스마트폰의 다양성으로 주목을 받았었습니다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폰 포기는 정말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풍부하지 못했던 앱과 윈도우 컴퓨터와는 다르게 윈도우폰의 개방적이지 못한 폐쇄성이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윈도우폰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핸드폰의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만은..... 나름대로 괜찬은 폰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라디오 기능도 있구요. 만족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참고로 라디오를 실행한 모습입니다. 라디오 수신 감도도 좋습니다.


유튜브에 조치 방법을 동영상으로 올려 놓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NhQ--3paKo

https://www.youtube.com/watch?v=tGPLZJ_hcQE&t=26s



그럼 이번 포스팅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줄이고자 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하루되시구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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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로 간단하게 열리지 않는 시디롬 고쳐보기고무줄로 간단하게 열리지 않는 시디롬 고쳐보기

Posted at 2017. 10. 5. 14:12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어떻게 여러분들은 추석 연휴를 잘 보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아주 화창한 하루입니다. 커피 한잔 하면서 음악을 듣기도 좋은 날씨이구요. 

오랜만에 오디오로 음악을 듣기 위해 컴퓨터로 음악 시디를 구워보려고 하니 버튼을 아무리 눌러도 턱턱 소리만 나면서 컴퓨터에 있는 시디롬이 열리지 않습니다. 이럴 땐 참으로 많이 난감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잘 열리지 않는 시디롬을 간단하게 수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계시는 분들을 보면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스피커 그리고 USB 등을 많이 사용하시고 오디오를 잘 사용하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컴퓨터를 새로 구입하시면서 시디롬을 아예 조립하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만 시디롬은 가끔 필요할 때가 있으니 갖고 계시는 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도 음악시디를 구워서 오디오를 이용해 자주 음악을 듣습니다. 그리고 음악시디를 구워서 주변 분들께 선물을 드리면 그래도 많이들 좋아 하시구요. 


아래는 제가 음악 시디를 구운 후 케이스 속지(표지)도 인쇄 한 다음 케이스에 넣은 모습입니다. 이렇게 구워서 선물로 드리면 많이들 좋아 하십니다.

 

 



  

그럼 이번에는 잘 열리지 않는 시디롬을 수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절대로 컴퓨터 전원선을 탈거하시거나 전원 코드를 빼신 후에 작업을 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제가 사용하는 시디롬 입니다. 삼성 제품입니다. 기본 기능으로 CD 굽기, DVD 굽기 등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다른 시리즈 들과 LG(엘지), TEAC(티악) PIONEER(파이오니아), LITEON(라이트온) 및 저가 중국산 등의 제품들도 다들 비슷하니 아래를 보시고 따라하시면 괜찬으실 것 같습니다.



1. 시디롬을 탈거 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십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컴퓨터 본체 뒤쪽의 볼트를 풀어줍니다.

 


2. 컴퓨터 본체 왼쪽 및 오른쪽의 양쪽 판넬을 열어 줍니다.

 


3. +십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시디롬에 체결되 있는 왼쪽 및 오른쪽 양쪽의 볼트를 모두 풀어줍니다.

 


4. 아래의 노란색 동그라미와 같이 컴퓨터 내부에 시디롬과 연결되어 있는 전원선 및 데이터 선을 손으로 살살 잡아 당겨서 탈거해 줍니다.

 


5. 시디롬을 컴퓨터 앞쪽으로 잡아 당겨서 탈거합니다.



아래는 컴퓨터에서 시디롬을 탈거한 모습입니다.



그럼 이번에는 시디롬이 열리지 않는 증상을 수리하기 위하여 본격적으로 시디롬을 분해해 보겠습니다.



6. 아래와 같이 시디롬이 열리는 곳의 우측 하단부에 있는 조그만 구멍을 클립 또는 바늘 등을 이용하여 눌러 주시면 시디롬이 열리게 됩니다. 

 



7. 아래와 노란색 동그라미와 같이 시디롬이 열리는 하단부에 체결되어 있는 플라스틱 걸쇠 2군데를 손톱을 이용하여 틈을 조금씩 벌리면서 앞면 패널을 분리합니다.

 



8. 아래와 같이 시디롬을 뒤집어서 하단부가 위로 향하게 놓은 후 노란색 동그라미가 쳐진 부분의 볼트를 +십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모두 풀어줍니다.



9. 풀어 놓은 볼트는 따로 잘 보관해 둡니다.



10. 아래와 같이 노란색 동그라미가 쳐져 있는 시디롬의 왼쪽 및 오른쪽, 양쪽과 하단부의 플라스틱 걸쇠 총 4군데를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화살표 방향대로 풀어준 후 시디롬 앞면의 판넬을 분리해 줍니다.

 

 



앞면의 판넬을 모두 분리한 모습입니다.




11. 손으로 시디롬의 뚜껑을 조심히 열어 줍니다.

 



아래의 사진과 같이 노란색 동그라미가 쳐져 있는 곳에 검정색 고무줄이 있습니다. 오랜 기간 사용하거나 또는 자주 시디롬을 열고 닫다 보면 고무줄의 텐션(탄성) 약해지게 됩니다. 구무줄의 탄성이 약해지다보니 시디롬이 잘 열리지 않거나 열리는 도중에 금방 다시 닫히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구요. 그럼 탄성이 약해진 검정 고무줄을 교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2. 아래와 같이 시디롬이 열리는 부분을 손으로 조금 밀어 넣어 검정 고무줄을 탈거 하기 쉬운 위치에 놓은 후 드라이버 또는 손을 이용하여 검정 고무줄을 탈거 합니다.

 




검정 고무줄을 대체할 노란 고무줄입니다. 보통 많이 사용되는 사이즈 보다는 조그만 사이즈 입니다. 문구점 또는 1000원 할인점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구요. 그리고 검정 고무줄과 사이즈가 같거나 조금 작은 사이즈의 고무줄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13. 드라이버 또는 손을 이용하여 노란 고무줄을 검정고무줄이 연결되어 있던 곳으로 넣어 줍니다.

 



14.  분해를 한 김에 소독용 알콜과 면봉을 이용하여 시디 렌즈를 조심스럽게 닦아 줍니다. (제 시디롬이 기스가 많이 있는 시디를 잘 읽지 못해 렌즈를 닦아 주었습니다만 시디를 읽고 굽는데 별 지장이 없으시다면 이 과정은 그냥 넘어가셔도 괜찬습니다.) 

그리고 시디롬 내부 곳 곳에 쌓여있는 먼지 등을 입으로 바람을 불어 털어 주시거나 깨끗한 붓을 이용하여 청소해 줍니다.

 



15. 노란 고무줄로 고무줄 교체와 청소를 완료하였으니 시디롬 뚜껑을 다시 닫아 줍니다.



16. 시디롬 아래쪽의 4군데의 볼트를 +십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모두 다시 조여 줍니다.


  

17. 시디롬 앞쪽의 패널과 시디롬이 나오는 부분의 패널도 모두 다시 조립하여 줍니다.******************** 무리한 힘을 주면 플라스틱 걸쇠가 부러질 수 있으니 조심히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18. 아래와 같이 시디롬이 나온 부분을 손으로 밀어서 다시 집어 넣어 줍니다.

 


19. 시디롬을 컴퓨터 본체에 다시 넣고 +십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왼쪽 및 오른쪽의 볼트를 모두 조여 준 후 컴퓨터 내부의 전원선과 데이터 선을 시디롬 뒤쪽에 있는 포트에 다시 연결해 줍니다.

   



20. 본체 왼쪽 및 오른쪽 뚜껑을 다시 닫으신 후 +십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컴퓨터 뒤쪽의 볼트를 모두 다시 조여줍니다.

 

 


21. 컴퓨터 전원선을 연결하신 후 전원 버튼을 눌러 컴퓨터를 킵니다. 시디롬 열기 버튼을 눌러 시디롬이 잘 작동하는지 확인을 합니다.



모든 작업이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약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디롬도 다시 작동이 잘 되구요. 시디도 잘 읽고 굽기도 잘 됩니다. 

시디롬 가격이 예전보다 많이 저렴해져서 인지 주변 분들을 보면 컴퓨터에 시디롬이 아예 없거나 시디롬이 잘 열리지 않는다고 그냥 버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새로 구입해서 설치하는 경우도 자주 보구요. 자원 낭비와 환경 오염에도 좋지 않을 것 같구요 조금은 낭비 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디롬이 잘 열리지 않으신다면 시디롬 내부의 고무줄의 텐션(탄성)이 약해져서 잘 열리지 않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저가형 일수록 금방 고무줄의 탄성이 약해집니다. 그럴 경우에는 위의 방법대로 따라하시면 누구든지 쉽게 고치 실 수 있으실 겁니다. 

물론 여자분들도 위의 방법을 보시면 그리 어렵지 않은 과정이니 드라이버와 노란 고무줄만 있으면 쉽게 따라 하실 수 있으 실 겁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줄이고자 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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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기(아이피타임, IPTIME) 2대 연결 시 인터넷과 와이파이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 조치 방법공유기(아이피타임, IPTIME) 2대 연결 시 인터넷과 와이파이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 조치 방법

Posted at 2017. 10. 1. 15:52 | Posted in 컴퓨터 관련/공유기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이번 주는 즐거운 추석 연휴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조금씩 오는데요. 

하루동안에 오전과 밤의 온도차가 많이 큰 것 같습니다. 환절기인 만큼 감기도 조심하시고

그리고 인터넷 공유기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요즘은 핸드폰도 개인당 보통 1개씩 가지고 사용하는 것이 보통 일이 되어버렸습니다만 컴퓨터 또한 노트북을 포함하여 집에 보통 2대 이상을 가지고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공유기도 1개 이상 다들 사용하시고 있으실 것으로 생각되구요.

거실에 공유기를 사용하고 계신다면 멀리 있는 방에는 대부분 와이파이 신호가 조금 약하게 잡히실 겁니다. 

그리고 멀리 있는 방에 컴퓨터가 있다면 그 멀리 있는 방의 컴퓨터에 공유기를 하나 더 추가로 설치하여 와이파이 신호를 전보다 강하게 할 수 있습니다. 


공유기를 하나 더 추가하여 설치하였을 때 대부분의 경우는 작동이 잘 됩니다만 간혹 두번째 공유기에 연결된 컴퓨터의 인터넷과 와이파이가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2개의 공유기를 연결하였을때 인터넷이 되지 않는 경우에 조치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 사용된 두번째 공유기 모델명은 IPTIME(아이피 타임) N1E입니다. 

- 대부분의 IPTIME(아이피 타임) 공유기의 설정 방법은 비슷합니다. 아래와 같이 따라하시면 됩니다.

- 아래는 두번째 컴퓨터에 연결해서 사용된 공유기 사진이며 두번째 컴퓨터에 인터넷과 와이파이가 연결이 되지 않는 등의 말썽을 부렸던 공유기 입니다. 오래된 제품입니다만 저는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2개의 공유기를 설치 하였을 때 아래와 같이 두번째의 공유기가 설치된 컴퓨터에 바탕화면 우측 하단쪽에 있는 인터넷 연결 아이콘이 노란색 느낌표로 켜져 있으면서 인터넷이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1.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실행하신 후 주소창에 192.168.0.1 을 입력합니다.




2. 관리도구를 클릭을 하면 아래와 같이 사용자 이름과 암호를 입력하는 창이 나올 겁니다. 사용자 이름과 암호를 입력한 후 확인을 눌러줍니다.

(보통 사용자 이름은 admin , 암호도 admin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사용자 이름과 암호를 변경한 경우에는 변경된 사용자 이름과 암호를 입력합니다.)


3. 아래와 같은 기본 메뉴 화면에서 좌측의 [네트워크 관리]로 들어 갑니다.


4. 좌측의 [내부 네트워크 설정] 을 클릭한 후에 화면 중앙에 있는 [자동으로 내부 IP주소 변경하기] 에 V체크를 한 후, [적용 후 시스템 다시 시작] 을 클릭 합니다.


5. 아래와 같이 [내부 IP주소와 DCHP서버의 동적 IP 주소범위를 변경 후, 공유기가 재시작 됩니다. 계속하시겠습니까?] 라는 창이 뜨면 확인을 눌러줍니다.


6.  아래와 같이 [내부IP가 변경되어, 공유기가 다시 시작되고 있습니다. 잠시만 기다리십시오.] 라는 메세지와 함께 내부 IP를 변경하는 작업이 시작되고 바탕화면 우측 아래에 있는 인터넷 연결 아이콘이 회전하게 될 겁니다.



7. 최적의 내부 IP 주소를 찾게 되면 아래와 같이 우측 하단의 인터넷 연결 아이콘이 노란색 느낌표가 없어지면서 정상적으로 활성화 됩니다.


8. 작업이 완료되면 우측 상단에 있는 저장을 클릭한 후 설정창과 익스플로러를 닫으시기 바랍니다.


9. 익스플로러 및 크롬 등의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인터넷이 잘 되는지 확인합니다.


별로 어렵지 않은 설정입니다만 알아내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한동안 공유기가 고장인 줄 알고 초기화도 여러번 해보았습니다만 증상이 마찬가지였구요.

또 랜선이 잘 못 연결되었거나 불량인 줄로 생각되어 다른 랜선으로 교체해서 설치도 해 보았습니다만 인터넷과 와이파이가 연결되지 않는 증상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방법대로 하니 두번째 공유기가 설치된 컴퓨터의 인터넷과 와이파이가 정상적으로 잘 작동이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공유기 또는 랜선이 고장난 것으로 생각하시지 마시고 위와 같은 방법대로 하시면 두번째 공유기에 연결된 컴퓨터의 인터넷과 와이파이가 연결이 되지 않는 증상이 대부분 해결이 되실 겁니다.)

그리고 위와 같은 조치 방법은 공유기 또는 랜선이 고장난 경우에는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그럼 오늘은 2대의 공유기를 연결하였을 때 두번째 공유기가 설치된 컴퓨터의 바탕화면 우측 하단에 노란색 아이콘이 뜨면서 인터넷이 되지 않는 증상일 경우에 조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시한번 이번 제 포스팅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즐거운 추석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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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캐패시터)이 손상, 파손된 시피유 과연 작동 할까?저항(캐패시터)이 손상, 파손된 시피유 과연 작동 할까?

Posted at 2016. 9. 24. 19:44 | Posted in 컴퓨터 관련/시피유

안녕하세요



아직 오후에는 땀이 날 정도로 날씨가 더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밤에는 쌀쌀하구요.

이런 환절기에는 감기를 조심해야 겠습니다. 



오늘은 재미난 실험을 한 번 해보았습니다.

제가 일부러, 하고 싶어서 한 건 아닙니다. 실수에 의해 어쩔수 없이 해보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 샌디브릿지 i3 - 2100을 실수로 바닥에 떨어 뜨렸는데요. 

자그마치 15개 이상의 저항(캐패시터)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처음 겪는 거라 정말 마음이 아찔했습니다. 기분도 좋지 않았구요. 


- 오늘 떨어뜨린 샌디브릿지 i3 2100 입니다. -



- 좌측 하단부의 저항(캐패시터)가 15개 이상 떨어져 나갔습니다. -




그런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작동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보았고 

그래서 작동 테스트를 한 번 해 보기로 했습니다.

시피유에 묻은 조그만 가루들을 털어 내고 컴퓨터 본체 안의 메인보드에 시피유를 장작 한 후 

쿨러, 램, 하드디스크 등의 부품도 연결하였습니다.


계획은 윈도우가 켜지는 지 진행해 보고 그리고 인텔 번? 이란 프로그램도 돌려 보려고 했습니다.

(여기서 인텔 번? 프로그램 이란 인텔에서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시피유를 100 프로 사용하도록 무리를 주어 극한의 사용환경에서 작동되지 

테스트를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인텔 서비스 센터에서도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시피유의 불량 여부를 테스트 합니다.)



그래서 본체 전원 버튼을 눌렀습니다. 그런데 어랏!!! 아무 반응이 없습니다.

본체의 전원 버튼에도 불이 안들어 옵니다.


식은 땀이 조금 나기 시작하더군요. 아!!!!! 이런!!!!!!


그래서 다시 컴퓨터를 이리저리 둘러보니 본체 파워케이블이 연결되지 않았네요.

참 어이없는 실수였습니다.


본체에 파워 케이블을 다시 연결하고 전원 버튼을 눌렀습니다.



그럼 

15개 이상의 저항(캐패시터)이 떨어져 나간 시피유의 작동 테스트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 결과는


띡하는 비프음이 들리고 모니터에 바이오스 화면이 출력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시피유가 인스톨 되었으니 바이오스에서 확인하라는 메세지가 출력되구요.

그래서 바이오스에서 확인을 누르고 재부팅을 하였습니다.


오.... 이제는 윈도우가 진입되면 좋은데, 마음이 조마조마 합니다.

그 느낌이란 참 아리송합니다.


다시 띡하는 소리가 들리고 잠시 후 윈도우 로고가 돌아가는게 보입니다. 윈도우가 부팅이 됩니다.

시피유가 손상되어 마음이 좋지는 않았지만, 

마음속으로 휴~~~~~~~하고 안도의 한숨이 나오네요.


그리고 윈도우가 켜지고 마지막으로 인텔 번? 프로그램도 돌려 보았습니다.


그럼 인텔 번? 프로그램 결과가 어떻게 나왔을까요?




- 결과는 PASS 입니다. -


하지만 적지 않은 수의 저항(캐패시터)이 손상되었으니 많은 시간동안 계속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그래야 더 정확하게 잘 작동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구요.

일단은 부팅이 되었으니 마음이 조금 안심됩니다.






오늘의 간단한 실험인 "15개 이상의 저항(캐패시터)이 떨어져 나간 시피유의 작동 테스트 결과"에 대한 저의 답변은



 "작동이 될 수도 있다"


입니다.



그리고 아래 링크는 작동 테스트를 찍어 놓은 동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8xtb-v4A0M&feature=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6cainTKxCzk


그럼 다시 한번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드리며

간단한 실험 결과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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