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된 LG(엘지) 마우스, 고장난 버튼 교체하는 방법10년된 LG(엘지) 마우스, 고장난 버튼 교체하는 방법

Posted at 2017. 11. 3. 13:21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평소에 마우스를 몇 년에 한번 씩 교체하시는지요? 대다수의 분들이 3년 정도에 한번씩 마우스를 바꾸시지 않으실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조금 더러워 지거나 버튼이 고장나면 그냥 버리고 새로 하나 구하시는 것 같구요. 예전과 같지 않게 마우스가 소모성 1회용 물건으로 되는 것 같습니다. 가격도 많이 저렴해 지기도 했구요. 제 생각에는 조금은 자원 낭비? 라고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몇 일 전에 창고를 좀 찾아보니 10년 정도된 엘지 마우스를 하나 발견했는데요. 제가 예전에 사용하던 것 입니다. 이사 후에 그 동안 보관만 하고 있었구요. 혹시나 해서 테스트를 해보니 왼쪽의 버튼 상태가 조금 불량 합니다. 클릭이 잘 되지를 않네요. 그래서 오늘은 요 10년 된 엘지 마우스를 분해해서 버튼을 수리(교체)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서 포스팅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아래는 제가 사용하던 10년된 LG 마우스 입니다. USB방식이 아닌 플러그가 둥근 형태인 PS/2 방식이구요. 그리고 요즘 메인보드에서도 PS/2 방식을 지원하고 있으니 아직까지 사용하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오래된 마우스여서 LG 로고가 많이 지워져 있네요. 그리고 모델명은 3D-510 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마우스를 분해해 보겠습니다.


1. 아래와 같이 마우스 밑면에 있는 3개 볼트를 +(십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풀어줍니다. 마우스 모델명이 적혀 있는 곳의 좌, 우측에 스티커 아래로 볼트가 숨겨져 있습니다. 스티커를 제거한 후에 볼트를 풀어 줍니다.

 


2. 풀은 볼트는 분실되지 않도록 따로 잘 보관해 둡니다.



3. 손으로 마우스 윗 커버를 조심히 열어 줍니다. ****************무리한 힘으로 여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윗 커버를 분리한 모습입니다.



4. 마우스 아래 커버에서 회로 기판을 조심히 분리합니다. 전선 등의 부품이 끊어 지지 않도록 조심히 분리하시기 바랍니다.


회로 기판을 자세히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사진 상 위쪽으로 마우스 좌, 우 버튼이 있고 그 아래에 휠과 휠버튼 그리고 그 아래에 반도체 칩과 광(옵티컬) 센서 등이 보입니다.


5. 회로판을 뒤로 뒤 집은 후에 마우스 좌, 우 버튼이 납땜된 곳을 인두기를 이용하여 납땜을 제거하여 줍니다. 여기서 납땜을 쉽게 제거 할수 있는 방법(팁)을 알려드리자면 납땜이 되어 있는 곳에 납땜을 덧데어 납땜을 해줍니다. 그리고 그 후에 인두기를 납땜이 된 곳에 가져다 대면 납이 쉽게 녹습니다. 덧대어 납땜을 하지 않고 그냥 인두기를 납땜된 곳에 가져다 대면 기존의 납이 잘 녹지 않습니다. 공장에서 이용하는 납은 무연납이어서 그렇습니다. 무언납은 일반납보다 녹는 온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마우스 버튼 하나 당 3군데에 납땜이 되어 있으니 납땝 제거시에 회로 기판에서 회로 패턴이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히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6. 납을 다 제거 한 후에 회로 기판에서 마우스 버튼을 분리한 다음 새로운 버튼을 끼우고(버튼이 좌, 우 반대로 끼워지지 않도록 합니다) 다시 인두기로 납땜을 하여 고정해 줍니다. 고장난 버튼은 새 옴론(OMRON, 오므론) 버튼으로 교체하였습니다. 옴론 제품이 클릭감이 좋은 걸로 유명하구요. 그리고 옴론 버튼 중에 옴론 재팬(OMRON JAPAN)이 조금 더 클릭감이 좋고 내구성도 좋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갖고 있는 것은 옴론 차이나(OMRON CHINA), 옴차 버튼만 있어서 이것으로 교체를 진행하였구요. 그리고 옴론 재팬의 가격이 더 높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옴론 차이나 제품도 가격대비 성능이 아주 훌륭합니다. 그리고 오른쪽 버튼은 작동이 잘되었습니다만 마우스를 분해하고 왼쪽 버튼을 교체하는 김에 오늘쪽 버튼도 같이, 옴론(OMRON, 오므론) 버튼으로 교체를 진행하였습니다. 


아래는 클릭이 잘 되지 않던 고장난 버튼을 옴론 버튼으로 교체 완료한 모습입니다. 휠버튼도 교체를 할 수 있습니다만 저는 휠버튼을 잘 사용하지 않기에 좌, 우 버튼만 교체하였습니다.


7. 그리고 회로 기판을 마우스 아래 판에 다시 끼운 후 분해한 역순으로 조립을 시작합니다.



8. 마우스의 윗 커버를 다시 끼운 후 +(십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마우스 밑면의 3군데 볼트를 조여 줍니다.


아래는 클릭이 잘되지 않던 마우스 버튼을 교체 완료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마우스를 컴퓨터에 연결한 후에 테스트를 해보니 다시 클릭이 잘 됩니다. 클릭감도 기존의 버튼보다 좋아진 것 같구요.


위와 같이 10년된 LG 마우스의 클릭이 되지 않는 고장난 버튼을 교체(수리) 해 보았습니다. 시간은 약 40분 정도 걸린 것 같구요. 처음 작업 하시는 분들은 버튼이 회로 기판에 3군데가 납땜이 되어 있어서 회로 기판에서 분리하는데 조금 더 시간이 걸리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만 조급하게 생각하시지 마시구 넉넉한 마음으로 작업을 하시면 쉽게 분리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회로패턴이 회로 기판에서 떨어지지 않게 조심히 작업하시구요. 예전 학창시절에 기술시간등에서 납땜을 해보셨던 분들이시라면 어렵지 않게 작업하실 수 있으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치고자 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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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 변환 젠더 분해 후 내부 살펴보기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 변환 젠더 분해 후 내부 살펴보기

Posted at 2017. 10. 19. 13:08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비가 좀 올 줄 알았습니다만 생각외로 날씨가 쾌청합니다. 집안일이나 소소한 작업을 하기에 좋은 날씨 입니다. 그리고 외출하기에 좋은 날씨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저는 외출시에는 노키아(루미아) 520 윈도우폰으로 음악을 자주 듣는 편 입니다만 노키아 폰에 저장되어 있는 노래를 바꾸려고 마이크로 메모리 카드를 꺼내서 변환 젠더에 넣은 후 컴퓨터에 연결을 했습니다만 인식이 조금 불량합니다. 그리고 다른 젠더를 이용해서 컴퓨터에 다시 연결을 하니 인식이 잘 되구요. 그래서 오늘은 별것은 아닙니다만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 변환 젠더(아답터)를 한 번 분해해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이 변환 아답터(젠더)를 많이 사용하고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내부 모습이 많이 궁금하실 것으로도 생각되어 지구요. 그래서 이참에 제가 분해를 해보겠습니다.


아래는 제가 사용하는 마이크로 SD 메모리카드 TO SD 메모리 카드 변환 아답타(젠더) 입니다. 시중에서 많이 사용되는 흔한 제품(샌디스크)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분해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1. 먼저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가 삽입되어 지는 부분을 손으로 조금씩 벌려줍니다.*************무리한 힘으로 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플라스틱이 깨질 수 있습니다.********************


2. 그리고 손톱을 이용하여 마이크로 SD 메모리카드 아답터 변환 젠더 양 옆쪽의 윗부분과 아래부분이 만나는 곳을 조금씩 벌려줍니다. *************무리한 힘으로 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3. 아래는 분리가 완료된 모습입니다. 짐작은 하고 있었습니다만 금속판으로 연결되어 있는 상당히 간단한 구조입니다. 그리고 변환젠더 옆의 LOCK 버튼(오른쪽 작은 물체)도 분리가 됩니다. 그리고 크기가 상당히 작습니다. 좁쌀보다도 작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 변환 아답터(젠더) 내부를 조금더 자세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가 끼워지는 부분은 8개의 금속판이 있습니다. 그리고 SD 메모리 카드 부분은 9개의 금속판이 있구요. SD 메모리 카드 부분, 위쪽 금속판의 좌측으로 부터 4번째는 더미(DUMMY) 입니다.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로 연결되어 지는 곳이 없습니다. 흥미롭군요


그리고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가 어떻게 연결되어 지는지 궁금하므로 마이크로 SD 메모리카드를 한번 삽입해 보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금속판들이 서로 접촉이 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작동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접촉시에 좌측에서 3번핀 과 4번핀이 조금 헐거운 것 같습니다.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4. 그리고 조금 헐거워진 3번핀과 4번핀을 샤프 및 볼펜 등을 이용하여 조금씩 눌러 줍니다. *****************무리한 힘으로 작업시 손상될 수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5. SD 메모리 카드 부분의 금속 부분도 손으로 조금 눌러 줍니다.*****************무리한 힘으로 작업하시지 마시기 마랍니다.*********************


그리고 메모리 카드 락(LOCK) 버튼등을 원래 위치로 끼운 후 역순으로 조립을 합니다. 이로서 모든 과정이 끝났습니다. 약 7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분해를 해보니 공장에서 만들어진 처음부터 분해를 한후에 다시 조립을 하면 꽉 물려지지 않게 만들어 진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 젠더 위판과 아래판이 조금 헐겁습니다. 그래서 저는 강력본드를 아주 약간 이용해서 붙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컴퓨터에 연결을 하니 인식이 잘 됩니다. 접촉 불량이었던 것으로 생각이 되구요. 인식이 조금 불량이어서 이 참에 변환 젠더를 분해해 보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내부 모습도 한번 잘 살펴보았구요.


그럼 이번 포스팅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치고자 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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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로 간단하게 열리지 않는 시디롬 고쳐보기고무줄로 간단하게 열리지 않는 시디롬 고쳐보기

Posted at 2017. 10. 5. 14:12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어떻게 여러분들은 추석 연휴를 잘 보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아주 화창한 하루입니다. 커피 한잔 하면서 음악을 듣기도 좋은 날씨이구요. 

오랜만에 오디오로 음악을 듣기 위해 컴퓨터로 음악 시디를 구워보려고 하니 버튼을 아무리 눌러도 턱턱 소리만 나면서 컴퓨터에 있는 시디롬이 열리지 않습니다. 이럴 땐 참으로 많이 난감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잘 열리지 않는 시디롬을 간단하게 수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계시는 분들을 보면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스피커 그리고 USB 등을 많이 사용하시고 오디오를 잘 사용하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컴퓨터를 새로 구입하시면서 시디롬을 아예 조립하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만 시디롬은 가끔 필요할 때가 있으니 갖고 계시는 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도 음악시디를 구워서 오디오를 이용해 자주 음악을 듣습니다. 그리고 음악시디를 구워서 주변 분들께 선물을 드리면 그래도 많이들 좋아 하시구요. 


아래는 제가 음악 시디를 구운 후 케이스 속지(표지)도 인쇄 한 다음 케이스에 넣은 모습입니다. 이렇게 구워서 선물로 드리면 많이들 좋아 하십니다.

 

 



  

그럼 이번에는 잘 열리지 않는 시디롬을 수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절대로 컴퓨터 전원선을 탈거하시거나 전원 코드를 빼신 후에 작업을 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제가 사용하는 시디롬 입니다. 삼성 제품입니다. 기본 기능으로 CD 굽기, DVD 굽기 등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다른 시리즈 들과 LG(엘지), TEAC(티악) PIONEER(파이오니아), LITEON(라이트온) 및 저가 중국산 등의 제품들도 다들 비슷하니 아래를 보시고 따라하시면 괜찬으실 것 같습니다.



1. 시디롬을 탈거 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십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컴퓨터 본체 뒤쪽의 볼트를 풀어줍니다.

 


2. 컴퓨터 본체 왼쪽 및 오른쪽의 양쪽 판넬을 열어 줍니다.

 


3. +십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시디롬에 체결되 있는 왼쪽 및 오른쪽 양쪽의 볼트를 모두 풀어줍니다.

 


4. 아래의 노란색 동그라미와 같이 컴퓨터 내부에 시디롬과 연결되어 있는 전원선 및 데이터 선을 손으로 살살 잡아 당겨서 탈거해 줍니다.

 


5. 시디롬을 컴퓨터 앞쪽으로 잡아 당겨서 탈거합니다.



아래는 컴퓨터에서 시디롬을 탈거한 모습입니다.



그럼 이번에는 시디롬이 열리지 않는 증상을 수리하기 위하여 본격적으로 시디롬을 분해해 보겠습니다.



6. 아래와 같이 시디롬이 열리는 곳의 우측 하단부에 있는 조그만 구멍을 클립 또는 바늘 등을 이용하여 눌러 주시면 시디롬이 열리게 됩니다. 

 



7. 아래와 노란색 동그라미와 같이 시디롬이 열리는 하단부에 체결되어 있는 플라스틱 걸쇠 2군데를 손톱을 이용하여 틈을 조금씩 벌리면서 앞면 패널을 분리합니다.

 



8. 아래와 같이 시디롬을 뒤집어서 하단부가 위로 향하게 놓은 후 노란색 동그라미가 쳐진 부분의 볼트를 +십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모두 풀어줍니다.



9. 풀어 놓은 볼트는 따로 잘 보관해 둡니다.



10. 아래와 같이 노란색 동그라미가 쳐져 있는 시디롬의 왼쪽 및 오른쪽, 양쪽과 하단부의 플라스틱 걸쇠 총 4군데를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화살표 방향대로 풀어준 후 시디롬 앞면의 판넬을 분리해 줍니다.

 

 



앞면의 판넬을 모두 분리한 모습입니다.




11. 손으로 시디롬의 뚜껑을 조심히 열어 줍니다.

 



아래의 사진과 같이 노란색 동그라미가 쳐져 있는 곳에 검정색 고무줄이 있습니다. 오랜 기간 사용하거나 또는 자주 시디롬을 열고 닫다 보면 고무줄의 텐션(탄성) 약해지게 됩니다. 구무줄의 탄성이 약해지다보니 시디롬이 잘 열리지 않거나 열리는 도중에 금방 다시 닫히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구요. 그럼 탄성이 약해진 검정 고무줄을 교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2. 아래와 같이 시디롬이 열리는 부분을 손으로 조금 밀어 넣어 검정 고무줄을 탈거 하기 쉬운 위치에 놓은 후 드라이버 또는 손을 이용하여 검정 고무줄을 탈거 합니다.

 




검정 고무줄을 대체할 노란 고무줄입니다. 보통 많이 사용되는 사이즈 보다는 조그만 사이즈 입니다. 문구점 또는 1000원 할인점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구요. 그리고 검정 고무줄과 사이즈가 같거나 조금 작은 사이즈의 고무줄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13. 드라이버 또는 손을 이용하여 노란 고무줄을 검정고무줄이 연결되어 있던 곳으로 넣어 줍니다.

 



14.  분해를 한 김에 소독용 알콜과 면봉을 이용하여 시디 렌즈를 조심스럽게 닦아 줍니다. (제 시디롬이 기스가 많이 있는 시디를 잘 읽지 못해 렌즈를 닦아 주었습니다만 시디를 읽고 굽는데 별 지장이 없으시다면 이 과정은 그냥 넘어가셔도 괜찬습니다.) 

그리고 시디롬 내부 곳 곳에 쌓여있는 먼지 등을 입으로 바람을 불어 털어 주시거나 깨끗한 붓을 이용하여 청소해 줍니다.

 



15. 노란 고무줄로 고무줄 교체와 청소를 완료하였으니 시디롬 뚜껑을 다시 닫아 줍니다.



16. 시디롬 아래쪽의 4군데의 볼트를 +십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모두 다시 조여 줍니다.


  

17. 시디롬 앞쪽의 패널과 시디롬이 나오는 부분의 패널도 모두 다시 조립하여 줍니다.******************** 무리한 힘을 주면 플라스틱 걸쇠가 부러질 수 있으니 조심히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18. 아래와 같이 시디롬이 나온 부분을 손으로 밀어서 다시 집어 넣어 줍니다.

 


19. 시디롬을 컴퓨터 본체에 다시 넣고 +십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왼쪽 및 오른쪽의 볼트를 모두 조여 준 후 컴퓨터 내부의 전원선과 데이터 선을 시디롬 뒤쪽에 있는 포트에 다시 연결해 줍니다.

   



20. 본체 왼쪽 및 오른쪽 뚜껑을 다시 닫으신 후 +십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컴퓨터 뒤쪽의 볼트를 모두 다시 조여줍니다.

 

 


21. 컴퓨터 전원선을 연결하신 후 전원 버튼을 눌러 컴퓨터를 킵니다. 시디롬 열기 버튼을 눌러 시디롬이 잘 작동하는지 확인을 합니다.



모든 작업이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약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디롬도 다시 작동이 잘 되구요. 시디도 잘 읽고 굽기도 잘 됩니다. 

시디롬 가격이 예전보다 많이 저렴해져서 인지 주변 분들을 보면 컴퓨터에 시디롬이 아예 없거나 시디롬이 잘 열리지 않는다고 그냥 버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새로 구입해서 설치하는 경우도 자주 보구요. 자원 낭비와 환경 오염에도 좋지 않을 것 같구요 조금은 낭비 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디롬이 잘 열리지 않으신다면 시디롬 내부의 고무줄의 텐션(탄성)이 약해져서 잘 열리지 않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저가형 일수록 금방 고무줄의 탄성이 약해집니다. 그럴 경우에는 위의 방법대로 따라하시면 누구든지 쉽게 고치 실 수 있으실 겁니다. 

물론 여자분들도 위의 방법을 보시면 그리 어렵지 않은 과정이니 드라이버와 노란 고무줄만 있으면 쉽게 따라 하실 수 있으 실 겁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줄이고자 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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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로지텍 마우스 분해 및 청소하기간단한 로지텍 마우스 분해 및 청소하기

Posted at 2017. 10. 4. 12:16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해가 쾌청하게 뜬 하루입니다. 나들이 가기도 참 좋은 날씨 이기도 하구요. 몇 일 동안 쌀쌀했었습니다만 오늘은 온화하니 참 좋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마우스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제가 처음 컴퓨터를 접했을 때는 마우스라는 것이 없었습니다. 운영체제도 윈도우가 아닌 도스 시설이라 그냥 키보드만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마우스라는 것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 당시 마우스 가격이 상당히 비쌌습니다. 저렴한 것이 3~4 만원 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처음 마우스를 구입하고 엄청 기뻤했던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마우스용 컴퓨터 드라이버와 마우스용 프로그램을 별도로 설치해야 마우스가 작동했던 생각도 들구요. 참으로 마우스 사용하는데 지금보다 조금은 복잡했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키보드보다 마우스를 더 많이 사용하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키보드만 사용하던 시절에 비해 많이 편리해 진 것 같습니다. 마우스를 많이 사용하다 보니 마우스 내부와 곳곳에 손때와 먼지가 많이 쌓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날씨도 화창한 관계로 마우스를 한번 분해한 후 청소해 보려고 합니다.


아래는 제가 사용하는 마우스 입니다. 모델명은 로지텍 B100 이구요. 로지텍 M100r, M90 등의 시리즈도 아래와 같이 분해 하시고 청소하시면 괜찬으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구입한지는 약 2년 반 정도 된 것 같습니다. 마우스 위의 로지텍 로고도 거의 지워져서 멀리서는 보이지가 않네요.



그럼 분해 및 청소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1. 마우스를 뒤집어서 바닥에 놓은 후 +십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볼트를 풀어 줍니다.


보통의 다른 마우스는 아래의 사진에 동그라미 처진 부분에 볼트가 숨겨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만(스티커를 제거한 후 볼트를 풀어 주시면 됩니다.) 로지텍 B100 마우스는 볼트가 하나만 체결되어 있습니다. 



2. 아래와 같이 마우스 상판을 분리한 후 안쪽을 보시면 6군데에 플라스틱 걸쇠가 체결되어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차례로 손으로 조심히 분리해 줍니다.

**********무리한 힘을 사용 할 경우 걸쇠가 부러질 수 있습니다. 절대로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마우스 아래쪽의 2군데 걸쇠를 화살표 방향대로 조심히 풀어 줍니다.


마우스 중간의 2군데 걸쇠를 화살표 방향대로 풀어 줍니다.


마지막으로 마우스 위쪽의 걸쇠 2군데도 화살표 방향대로 조심히 풀어 줍니다.


3. 아래와 같이 손으로 조심히 분리 합니다. 그리고 분리된 모습니다.



마우스를 살펴보니 아래와 같이 조립되어 있는 틈과 안쪽 곳 곳에 묵은 손 때와 먼지가 쌓여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4.  아래와 같이 물티슈를 이용하여 묵은 손때와 먼지를 깨끗히 닦아 줍니다.



5. 묵은 손 때와 먼지를 청소하는 작업을 마친 후 마우스 상판을 다시 역순으로 조립 합니다. *************** 플라스틱 걸쇠가 부러질 수 있으니 절대 조심히 조립하시기 바랍니다.***************

 

6. 아래와 같이 상판을 마우스에 다시 조립한 후 +십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볼트를 조여 줍니다.



7. 분해와 청소를 완료하고 다시 역순으로 조립을 완료한 모습입니다. 



위와 같이 과정을 보시면 그리 어렵지 않게 마우스를 분해 하실 수 있습니다. 분해와 청소하는데 한 30분 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통 마우스를 2개월 정도만 사용하여도 마우스 내부 및 곳곳에 손 때와 먼지가 상당하게 쌓여 있을 겁니다.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 간단한 과정이니 여성분들도 드라이버만 있으시면 간단하게 작업 하실 수 있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청소하고 난 후에는 마음까지 다 상쾌해 지구요.

앞서 말씀 드렸듯이 마우스가 예전과 같지 않게 얼마 사용하지 않고 더럽다는 이유로 그냥 버리고 새로 마우스를 구입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자원 낭비와 환경에도 좋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위와 같이 조금만 신경을 쓰시면 마우스를 깨끗하게 꾸준히 사용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치고자 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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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할 수 있는 카시오(Casio) 전자 계산기 배터리(밧데리) 교환(교체)하기누구나 쉽게할 수 있는 카시오(Casio) 전자 계산기 배터리(밧데리) 교환(교체)하기

Posted at 2017. 10. 1. 23:24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낮에는 티셔츠를 입고 있었습니다만 저녁이 되니 날씨가 많이 쌀쌀해 집니다. 외출시에는 앏은 점퍼 또는 남방 등을 준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하루 종일 비도 오고 해서 저는 따듯한 커피도 많이 마셨네요. 여러분들도 쌀쌀한 날씨에는 따뜻한 커피 또는 차 등을 마시면서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은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이번에는 전자 계산기의 배터리 교환에 대한 내용으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나이를 조금씩 먹어가니 머리(두뇌)가 예전같지 않습니다. 간단한 곱하기 또는 더하기 등의 계산도 벅찰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계산기를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물론 여러분들은 스마트폰 또는 핸드폰의 계산기 앱을 많이 이용하시겠습니다만 저는 아직도 슬라이드 방식의 구형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흔한 스마트폰을 핸드폰으로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계산기를 제 책상에 올려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계산기를 자주 사용도 하였고 오랜 시간을 사용하다 보니 계산기의 배터리가 방전이 된 것 같습니다.

전원 버튼을 눌러도 켜지지가 않네요. 

(가끔 전자 계산기에 이상이 생겨서 고장으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전원이 들어오지 않을 시에는 제일 먼저 배터리부터 확인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럼 배터리교환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모델명은 카시오(Casio) HL-122TV 입니다.


아래와 같이 전원을 눌러도 켜지지 않습니다. (방전입니다.) 



1. 바닥에 종이 또는 신문지 등을 깔고 그 위에 계산기의 바닥이 위로 오게, 뒤집어서 올려 놓습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동그라미로 되어 있는 여섯군데의 볼트를 모두 풀어줍니다.



2. 드라이버로 풀어준 볼트는 분실되지 않도록 따로 잘 보관해 둡니다.



3. 볼트를 다 풀었으면 뒤 판을 손으로 조심스럽게 분리합니다. 

******** 여기서 주의 할 점이 있습니다.******** 

******** 첫번째 주의할 점은 아래의 사진과 같이 뒤판의 세군데가 플라스틱 걸쇠로 체결되어 있습니다. 무리한 힘으로 뒤판을 열지 마시기 바랍니다. 플라스틱 걸쇠가 부러질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틈새에 손톱을 조금 넣어서 살살 뒤판을 분리합니다.



******** 두번째 주의할 점은 아래와 같이 계산기 액정이 필름 케이블로 회로 기판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무리한 힘으로 뒤판을 분리할 시 액정에 부착된 필름 케이블이 손상될 수 있으니 조심스럽게 뒤판을 분리 하시기 바랍니다. ********

 



4. 아래는 손으로 조심히 뒤판을 분리한 상태 입니다. 아래와 같이 배터리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1.5V 알카라인 AA형 배터리 1개가 사용됩니다.(크기가 작은 알카라인 배터리인 AAA형이 아닙니다.) 


5. 아래와 같이 방전된 배터리(파나소닉)를 꺼내고 방향(극성 +, - )을 잘 맞추어서 새 배터리로 교환 합니다.

   



6. 먼지가 있는 경우에는 입으로 바람을 불어 털어주시거나 아래와 같이 깨끗한 붓으로 먼지를 털어줍니다.


7.  그림과 같이 플라스틱 걸쇠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계산기 위쪽의 플라스틱 걸쇠부터 체결하고 그리고 좌우에 있는 플라스틱 걸쇠를 조심히 조립합니다.



8. 사진과 같이 뒤판에 있는 여섯군데의 볼트를 다시 조립하여 줍니다.

 


9. 정상 작동하는지 전원 버튼을 눌러 확인해 봅니다.


위와 같이 여러 버튼을 눌러 보니 작동이 잘 되네요. 


흔하디 흔한 전자 계산기 배터리를 교환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 보았습니다. 그리 어려운 작업이 아니니 위 방법대로 따라하시면 여성분들도 +자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쉽게 배터리를 교환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3번 과정에 있는 6개의 볼트를 다 푸신 후에 뒤판을 분리 할 시에는 반드시 세군데의 플라스틱 걸쇠와 액정에 연결되어 있는 필름 케이블이 손상되지 않도록 무리한 힘으로 뒤판을 분리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손톱을 이용하여 틈새를 조금씩 벌리시면 어렵지 않게 뒤판이 분리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만 반드시 조심하세요. 액정 필름 케이블이 손상되면 계산기 버리셔야 합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시한번 즐거운 추석 연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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