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터기 사용방법, 테스터기로 배터리 잔량 체크 하기테스터기 사용방법, 테스터기로 배터리 잔량 체크 하기

Posted at 2017. 11. 7. 19:07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날씨가 쌀쌀합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외출하실때 옷을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일전에 테스터기로 DC 잭의 +,- 플러스 마이너스를 확인하는 방법과 관련하여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오늘은 이어서 테스터기로 배터리, 밧데리 잔량을 체크하는 방법을 포스팅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전에 올렸었던 테스터기로 DC 잭의 +,- 플러스 마이너스를 확인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http://yellowchalk.tistory.com/190


일반 테스터기의 정확한 명칭은 Multimeter, 멀티미터 입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테스터기로 불리고 있구요. 그리고 요 일반 테스터기에는 배터리의 잔량을 체크하는 기능이 없습니다. 배터리 잔량을 체크하는 기계는 따로 있구요. 하지만 테스터기의 전압을 측정하는 기능을 이용해서 배터리의 잔량을 우회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방법을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아래는 제가 사용하는 테스터기 입니다. Pro`skit 제품이구요. 모델명은 MT-1210 입니다. 대만 브랜드이구요. 일본 브랜드 또는 미국 플루크(Fluke) 사의 좋은 제품들이 시중에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국산으로는 태광 제품과 새한 사의 제품이 있구요. 포켓용의 테스터기(카드 테스터기)를 구하신다면 새한 제품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전압을 재고, 도통 테스트하는 등의 작업이 주여서 pro`skit MT-1210을 구하였습니다만 제가 사용을 해보니 가격대비 성능이 좋습니다. 저렴한 제품을 찾으신다면 중국산 제품보다는 요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배터리 잔량을 한번 체크해 보겠습니다.


첫번째 배터리 잔량이 아직 많이 남아 있는 경우입니다.

1. 테스터기의 -마이너스(검은색) 케이블 침을 테스터기의 COM 에 연결합니다. 그리고 +플러스(빨간색) 케이블 침을 V옴mA[볼트, 옴, 밀리암페어(암페어)]에 연결합니다. 키보드에 옴 기호가 없어 한글로 옴이라고 표시하였습니다.


2. 악어클립을 이용하면 작업하기가 수월합니다. 악어클립을 알카라인 배터리, 밧데리의 +플러스 쪽과 테스터기의 빨간색 침에 연결합니다. 그리고 배터리는 일반 AA사이즈의 1.5V(볼트) 짜리 입니다.


3. 테스터기 가운데의 레버를 직류 20V(볼트)에 놓아 줍니다.


4. 전원 버튼을 눌러 테스터기의 전원을 킵니다.


5. 테스터기의 검은색 침을 배터리, 밧데리의 -마이너스 쪽에 가져다 댑니다.


6. 아래와 같이 테스터기의 LCD 창에 전압이 측정됩니다. 1.48볼트로 측정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1.5V(볼트) 보다 약간 높거나 1.5V(볼트)에 근접할 수록 배터리 잔량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배터리, 밧데리 잔량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경우입니다. 잔량이 거의 없는 경우는 사진 촬영의 압박과 스크롤의 압박으로 동영상으로 찍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유튜브(Youtube)에 올려 놓았으니 한번 확인해 보시는 것도 괜찬으실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il5MdJvXbs


이 것으로 테스터기를 이용하여 배터리, 밧데리의 잔량을 체크하는 방법을 알아 보았습니다. 혹시 여러분들께서도 집에 테스터기가 없으시다면 이 참에 한 번 구하셔서 상비용으로 두시는 것도 괜찬으실 것 같습니다. 저는 가끔식 전압을 측정하거나 도통, 전기가 통하는지 등의 테스트를 할 때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구요. 그리고 가격도 생각보다 많이 저렴합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줄이고자 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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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구버전에서 Adobe Flash Player이(가) 오래되어 차단되었습니다 라는 메세지가 뜨는 경우 조치 방법크롬 구버전에서 Adobe Flash Player이(가) 오래되어 차단되었습니다 라는 메세지가 뜨는 경우 조치 방법

Posted at 2017. 11. 5. 17:26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날씨가 많이 쌀쌀한 것 같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많이 추울 것도 같구요. 여러분들께서도 따듯한 차를 자주 드시면서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인터넷 브라우저로 어떤 것을 사용하고 계시는지요? 대부분의 분들이 구글(google)의 크롬(Chrome)을 많이 사용하고 계시지 않으실까 생각이 되어 집니다. 그리고 나이가 조금 있으신 분들은 마이크로 소프트의 익스플로러를 많이 사용하고 계실 것 같구요. 그리고 인터넷 뱅킹과 인터넷 쇼핑은 익스플로러로 결재하고 인터넷 검색용으로는 크롬을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후자처럼 익스플로러는 인터넷 뱅킹용으로 그리고 일반용으로는 크롬을 사용하고 있구요. 그리고 리눅스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파이어폭스(Firefox)를 많이 사용하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윈도우를 처음 설치 하시거나 다시 클린 설치 하시는 분들은 아마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만 요즘 크롬이 예전같지 않게 무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속도도 예전 같지 않게 느리구요. 신 버전이 나올수록 점점 더 느리고 무거워 지는 것 같습니다. 크롬을 사용하시는 분들 중에 혹시 여러분들은 몇 버전의 크롬을 사용하고 계시는지요? 저는 크롬 31 버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요즘 신버전은 60이 넘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31버전으로 잘 사용하고 있구요. 요즘의 신 버전같지 않게 실행 속도도 괜찬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요 크롬에 관해서 포스팅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구버전의 크롬을 설치하고 사용하다 보면 아래와 같이 "Adobe Flash Player이(가) 오래되어 차단되었습니다" 또는 영문 버전에서는 "Adobe Flash Player was blocked because it is out of date" 라는 메세지가 뜨면서 플레시 플레이어가 실행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는 간단하게 "이번만 실행" 버튼을 누르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가 다시 실행이 됩니다만 매번 실행해 주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크롬 구버전에서 요 "Adobe Flash Player이(가) 오래되어 차단되었습니다" 또는 영문 버전에서는 "Adobe Flash Player was blocked because it is out of date" 라는 메세지가 뜨는 경우의 영구 조치 방법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1. 바탕화면의 크롬 아이콘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후 속성을 선택합니다.


2. 속성에서 중간의 조금 위쪽에 있는 대상(T)을 보시면 " C:\Users\ob\AppData\Local\Google\Chrome\Application\chrome.exe " 라고 쓰여져 있을 겁니다. 여기 .exe 다음에 한 칸을 띄시고 --allow-outdated-plugins 을 추가로 입력해 줍니다. *****한칸을 꼭 띄시기 바랍니다***** 자세히 알려드리자면 대상(T)에  C:\Users\ob\AppData\Local\Google\Chrome\Application\chrome.exe --allow-outdated-plugins 라고 입력이 되어 있으면 됩니다.

 


3. 입력이 다 되었으면 확인 버튼을 눌러 크롬(Chrome) 속성 창을 닫아 줍니다.


위와 같이 모든 과정이 끝났습니다. 이제는 구버전의 크롬을 실행하여도 "Adobe Flash Player이(가) 오래되어 차단되었습니다" 또는 영문 버전에서는 "Adobe Flash Player was blocked because it is out of date" 라는 메세지가 뜨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크롬이 느리다고 생각이 되신다거나 많이 무거운 것 같은 경우 구 버전의 크롬도 있으니 한번 살펴보시는 것도 괜찬으실 것 같습니다. 저의 컴퓨터 사양은 일전에 포스팅으로 한번 올려 보았습니다만 출시된지 6~7년 된 시피유인 샌디브릿지 i3 - 2100 이고 램(Ram) 은 ddr3 4gb + ddr3 1gb 총 5기가 입니다. 그리고 삼성(samsung) SSD 64기가를 운영체제 설치용으로 사용하고 있구요. 요즘 최신 컴퓨터는 4코어 6코어 8코어 등의 좋고 빠른 시피유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혹시 조금전에 말씀드렸다싶이 크롬이 느리다고 생각이 된다거나 무거운 경우에는 구 버전의 크롬을 이용하여 실행 속도를 조금은 빠르게 사용할 수 있으니 이 참에 한번 살펴보시는 것도 좋으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줄이고자 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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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된 LG(엘지) 마우스, 고장난 버튼 교체하는 방법10년된 LG(엘지) 마우스, 고장난 버튼 교체하는 방법

Posted at 2017. 11. 3. 13:21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평소에 마우스를 몇 년에 한번 씩 교체하시는지요? 대다수의 분들이 3년 정도에 한번씩 마우스를 바꾸시지 않으실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조금 더러워 지거나 버튼이 고장나면 그냥 버리고 새로 하나 구하시는 것 같구요. 예전과 같지 않게 마우스가 소모성 1회용 물건으로 되는 것 같습니다. 가격도 많이 저렴해 지기도 했구요. 제 생각에는 조금은 자원 낭비? 라고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몇 일 전에 창고를 좀 찾아보니 10년 정도된 엘지 마우스를 하나 발견했는데요. 제가 예전에 사용하던 것 입니다. 이사 후에 그 동안 보관만 하고 있었구요. 혹시나 해서 테스트를 해보니 왼쪽의 버튼 상태가 조금 불량 합니다. 클릭이 잘 되지를 않네요. 그래서 오늘은 요 10년 된 엘지 마우스를 분해해서 버튼을 수리(교체)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서 포스팅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아래는 제가 사용하던 10년된 LG 마우스 입니다. USB방식이 아닌 플러그가 둥근 형태인 PS/2 방식이구요. 그리고 요즘 메인보드에서도 PS/2 방식을 지원하고 있으니 아직까지 사용하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오래된 마우스여서 LG 로고가 많이 지워져 있네요. 그리고 모델명은 3D-510 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마우스를 분해해 보겠습니다.


1. 아래와 같이 마우스 밑면에 있는 3개 볼트를 +(십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풀어줍니다. 마우스 모델명이 적혀 있는 곳의 좌, 우측에 스티커 아래로 볼트가 숨겨져 있습니다. 스티커를 제거한 후에 볼트를 풀어 줍니다.

 


2. 풀은 볼트는 분실되지 않도록 따로 잘 보관해 둡니다.



3. 손으로 마우스 윗 커버를 조심히 열어 줍니다. ****************무리한 힘으로 여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윗 커버를 분리한 모습입니다.



4. 마우스 아래 커버에서 회로 기판을 조심히 분리합니다. 전선 등의 부품이 끊어 지지 않도록 조심히 분리하시기 바랍니다.


회로 기판을 자세히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사진 상 위쪽으로 마우스 좌, 우 버튼이 있고 그 아래에 휠과 휠버튼 그리고 그 아래에 반도체 칩과 광(옵티컬) 센서 등이 보입니다.


5. 회로판을 뒤로 뒤 집은 후에 마우스 좌, 우 버튼이 납땜된 곳을 인두기를 이용하여 납땜을 제거하여 줍니다. 여기서 납땜을 쉽게 제거 할수 있는 방법(팁)을 알려드리자면 납땜이 되어 있는 곳에 납땜을 덧데어 납땜을 해줍니다. 그리고 그 후에 인두기를 납땜이 된 곳에 가져다 대면 납이 쉽게 녹습니다. 덧대어 납땜을 하지 않고 그냥 인두기를 납땜된 곳에 가져다 대면 기존의 납이 잘 녹지 않습니다. 공장에서 이용하는 납은 무연납이어서 그렇습니다. 무언납은 일반납보다 녹는 온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마우스 버튼 하나 당 3군데에 납땜이 되어 있으니 납땝 제거시에 회로 기판에서 회로 패턴이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히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6. 납을 다 제거 한 후에 회로 기판에서 마우스 버튼을 분리한 다음 새로운 버튼을 끼우고(버튼이 좌, 우 반대로 끼워지지 않도록 합니다) 다시 인두기로 납땜을 하여 고정해 줍니다. 고장난 버튼은 새 옴론(OMRON, 오므론) 버튼으로 교체하였습니다. 옴론 제품이 클릭감이 좋은 걸로 유명하구요. 그리고 옴론 버튼 중에 옴론 재팬(OMRON JAPAN)이 조금 더 클릭감이 좋고 내구성도 좋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갖고 있는 것은 옴론 차이나(OMRON CHINA), 옴차 버튼만 있어서 이것으로 교체를 진행하였구요. 그리고 옴론 재팬의 가격이 더 높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옴론 차이나 제품도 가격대비 성능이 아주 훌륭합니다. 그리고 오른쪽 버튼은 작동이 잘되었습니다만 마우스를 분해하고 왼쪽 버튼을 교체하는 김에 오늘쪽 버튼도 같이, 옴론(OMRON, 오므론) 버튼으로 교체를 진행하였습니다. 


아래는 클릭이 잘 되지 않던 고장난 버튼을 옴론 버튼으로 교체 완료한 모습입니다. 휠버튼도 교체를 할 수 있습니다만 저는 휠버튼을 잘 사용하지 않기에 좌, 우 버튼만 교체하였습니다.


7. 그리고 회로 기판을 마우스 아래 판에 다시 끼운 후 분해한 역순으로 조립을 시작합니다.



8. 마우스의 윗 커버를 다시 끼운 후 +(십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마우스 밑면의 3군데 볼트를 조여 줍니다.


아래는 클릭이 잘되지 않던 마우스 버튼을 교체 완료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마우스를 컴퓨터에 연결한 후에 테스트를 해보니 다시 클릭이 잘 됩니다. 클릭감도 기존의 버튼보다 좋아진 것 같구요.


위와 같이 10년된 LG 마우스의 클릭이 되지 않는 고장난 버튼을 교체(수리) 해 보았습니다. 시간은 약 40분 정도 걸린 것 같구요. 처음 작업 하시는 분들은 버튼이 회로 기판에 3군데가 납땜이 되어 있어서 회로 기판에서 분리하는데 조금 더 시간이 걸리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만 조급하게 생각하시지 마시구 넉넉한 마음으로 작업을 하시면 쉽게 분리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회로패턴이 회로 기판에서 떨어지지 않게 조심히 작업하시구요. 예전 학창시절에 기술시간등에서 납땜을 해보셨던 분들이시라면 어렵지 않게 작업하실 수 있으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치고자 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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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클립(크립) 500, 1상자의 클립 갯수(개수)는 몇개가 들어 있을까?평화 클립(크립) 500, 1상자의 클립 갯수(개수)는 몇개가 들어 있을까?

Posted at 2017. 11. 2. 12:40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몇 일 전부터 날씨가 많이 내려간 것 같습니다. 오후 날씨만 생각하고 외투를 입지 않고 밖에 나갔다가 저녁에 해가 지면서 날씨가 초 겨울 날씨 같아서 많이 감짝 놀랬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외출하실 때는 따듯하게 옷을 입으시고 그리고 따듯한 차도 자주 드시면서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동네마다 문방구(문구점)들이 있어서 문방구(문구점)에서 물건들을 자주 구하곤 했었는데요. 요즘은 이런 문방구들이 많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사소한 물건 하나 구하기도 더 힘들어진 것 같구요.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인터넷으로 물건들을 구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문방구 사장님들도 인터넷으로 물건을 구하시지 않으실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그 분들도 물건 구하기 힘들다고 생각하시겠지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우리가 인터넷으로 얻은 것과 잃은 것들이 서로 상존하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한번 쯤 무엇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구요. 그리고 몇일 전부터 종이 클립이 필요하여 집에 있는지 찾아봤습니다만 하나도 없더군요. 그래서 시내에 나간 김에 평화 클립 500 1상자(박스)를 하나 구해갔고 왔습니다. 문서 편철 이외에 다른 용도로도 많이 쓰이는 제품이구요. 아마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은 각 방의 열쇠가 없을 때, 요 클립으로 잠긴 방문도 여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열리지 않는 시디롬도 요 클립을 시디롬 앞에 있는 조그만 구멍에 넣어서 여시는 것 같구요. 조그만게 다방면으로 쓰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평화 클립(크립) 500 한 상자에는 몇개의 클립이 들어 있는지 궁금해 지더군요. 아마 여러분들께서도 궁금하실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한번 직접 하나 하나씩 세어 보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요 클립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아래는 제가 구한 평화 클립(크립) 500 1상자 입니다. (주)피스코리아(Peace Korea)사의 제품이구요. 피스 코리아의 해외 공장은 Peace U.S.A 또는 Peace China 가 있다고 쓰여져 있습니다만 제가 구한 클립은 원산지가 중국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본격적으로 평화 클립(크립) 500, 한 상자에 있는 클립이 몇 개인지 세어 보겠습니다.

 



제가 중간 정도를 세다가 사진을 찍는 압박과 스크롤에 대한 압박으로 동영상으로 대신 하려고 합니다. 조금만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유튜브(Youtube)에 보시기 편하시도록 동영상으로 올려 놓았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참고해 보시는 것도 괜찬으실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9b33TEayCc



마지막으로 평화 클립(크립) 500, 한상자의 갯수(개수)를 다 새는데 3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평화 클립 뿐 만 아니라 화신 클립도 본 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만 한번 검색해 봐야겠습니다. 피스코리아, 화신, 모닝글로리, 모나미, 문화 사 등의 많은 문구 회사들이 있었던 걸로도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만 위에서 말씀을 드렸듯이 요즘은 문방구(문구점)을 보기도 힘들어 진 것 같아서 이런 사무 및 문구 용품을 구하기도 힘들어 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국산 물건들도 많이 보이구요. 과연 인터넷으로 얻은 것은 무엇이고 잃은 것은 무엇인지 새삼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됩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줄이고자 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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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터기 사용 방법(DC 잭 +,- 플러스 마이너스 체크, 확인하기)테스터기 사용 방법(DC 잭 +,- 플러스 마이너스 체크, 확인하기)

Posted at 2017. 10. 27. 15:17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오늘은 기온이 조금 낮습니다만 햇빛은 어제보다 조금 더 화창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테이크 아웃 커피를 한잔하면서 밖에서 산책하면 좋은 날씨인 것 같구요. 여러분들께서도 자주 차를 마시면서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 여러분들께서는 집에 테스터기를 갖고 계시는지요? 제 생각으론 대부분의 분들이 갖고 계시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얼마 전에 하나 구하였고 그 전에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초등학교 시절에 제 아버지께서 아날로그 테스터기를 갖고 계셨었는데요. 나무로 된 목함에 들어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런 종류의 테스터기를 다시 구할 수 있을지 의문도 들구요. 제 기억속엔 상당히 좋은 기계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안의 전압이나 전기가 통하는 지 확인하는 것들을 하시면서 저에게 사용법을 대략적으로 알려 주셨었는데요. 그 동안 시간이 많이 흐르면서 테스터기 사용법을 다 잃어 버렸었구요. 그리고 얼마 전에 테스터기를 하나 구해서 잘 살펴보니 테스터기 사용법들이 다시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테스터기 사용법에 관련해서 포스팅을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아래는 제가 사용하고 있는 테스터기 입니다. 디지털 제품이구요. 9V 사각 건전지가 1개 들어 갑니다. 브랜드는 Pro`sKit 이구요. 모델명은 MT-1210 입니다. 국산 제품으로는 태광(예전에 오디오를 만들던 태광산업인 것 같습니다.) 제품과 새한 사의 제품이 있습니다. 국산 제품도 가격대비 아주 쓸만합니다. 그리고 일본 브랜드 제품들과 미국 브랜드 제품들도 시중에서 구하실 수 있으실 거구요. 저는 간단한 전압(볼트) 또는 전류(암페어) 그리고 전류 도통(전기가 흐르는지 확인하는 테스트) 테스트를 주로 사용하는 용도여서 이 보다 저렴한 Pro`sKit 제품으로 구하였습니다. 대만 브랜드이구요. 중국산은 더 저렴할 겁니다. Pro`sKit을 사용해보니 가격대비 괜찬은 것 같습니다. 혹시 테스터기가 필요하신 분들은 새한 제품(포켓용)과 이 테스터기를 조금 스럽게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체크를 하게 될 뒤 쪽이 2핀(pin)으로 된 DC잭(외경5.5, 내경2.1)의 모습입니다. 보통은 뒤 쪽의 2핀(pin) 중에 긴쪽이 +(플러스) 짧은 쪽이-(마이너스) 이고 앞 쪽의 내부 심은 +(플러스), 외부는 -(마이너스) 입니다만 반대로 된 경우도 있으므로 테스터기로 오늘 확인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뒤 쪽이 3핀(pin)으로 제품들도 있습니다. 첫번째 핀은 +플러스, 두번째 핀은 -마이너스, 세번째 핀은 더미(Dummy, 연결된 곳 없음)로 된 것이 있고 다른 것은 첫번째 핀은 +플러스, 두번째와 세번쩨 핀은 -마이너스로 된 것들도 있으니 DC 잭을 사용하시기 전에 테스터기로 확인(체크)를 하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DC 잭의 +,- 플러스, 마이너스를 테스터기로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1. 테스터기 침을 아래와 같이 테스터기에 연결을 합니다. COM 이라고 써 있는 곳에 검정색(-, 마이너스)을 V옴mA라고 써 있는 곳에는 빨간색(+, 플러스)를 연결해 줍니다. 여기서 V는 전압(볼트), 옴은 저항, mA는 밀리 암페어 또는 암페어를 나타냅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테스터기 침을 직접 DC잭에 갖다 대어도 괜찬습니다만 악어 클립 전선(케이블)이 있으면 작업하기가 조금 더 수월합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제작한 악어 클립 전선(케이블)을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악어클립 전선(케이블)은 시중에서 완제품으로 쉽게 구하실 수가 있습니다만 저는 제가 직접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직접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악어클립 전선(케이블)을 만드는 방법을 한번 포스팅으로 적어 보겠습니다.

 


2. 아래와 같이 검은색 악어 클립 전선(케이블)을 테스터기의 검은색 침과 DC잭 뒤 쪽의 길은 핀(pin)에 물려 줍니다.


3. 그리고 테스터기의 전원 버튼을 눌러 테스터기를 켜 줍니다. 현재는 교류 500V(볼트)까지 측정할 수 있는 전압 체크 모드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4. 아래와 같이 손으로 중앙부의 회전 레버를 돌려 ->*))) 으로된 곳에 맞추어 줍니다.(키보드에 똑같은 모양의 아이콘이 없어 비슷한 모양으로 표시를 했습니다.)


5. 그리고 아래와 같이 빨간색의 테스터기 침을 DC잭 앞 쪽의 외부 금속에 가져다 댑니다.


6. 테스터기의 빨간색 핀을 계속 대고 있으면 테스터기에서 삐~~~~~~~하는 소리와 함께 LCD창에 있는 숫자가 변합니다. 이렇게 삐~~~~~~~~~~하는 소리와 숫자가 변하면 DC잭 뒤 쪽의 길은 핀(pin)과 앞쪽의 외부 금속 부분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만약에 소리가 나지 않고 LCD 창의 숫자도 변하지 않는다면 서로 연결되어 있지 않음을 뜻하고 이럴 때는 DC잭 내부의 심에 빨간색 침을 가져다 대시면 됩니다.

 


그리고 유튜브(Youtube)에 삐~~~~~~~~~~~~ 하는 소리가 어떻게 나는지 올려 놓았습니다. 한번 확인해 보시는 것도 괜찬으실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24SlvMaclA


위와 같은 과정으로 테스터기로 DC잭의 +,- 플러스 , 마이너스를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위와 같은 방법으로 DC잭 이외에 전선 등의 양쪽에 전기가 서로 흐르는지 확인(체크)하는 용도로 하시면 됩니다. 보통 도통 테스트라고 합니다. 저는 이 도통 테스트로 +,- 플러스 마이너스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위에서 사용된 DC잭은 뒤 쪽의 길은 핀이 앞 쪽의 외부 금속 부분과 연결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보통은 뒤 쪽의 짧은 핀(-, 마이너스)이 앞 쪽의 외부 금속 부분(-, 마이너스)과 연결되어 있는 제품이 많습니다만 이 DC잭은 반대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테스터기로 +, - 플러스, 마이너스를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리 어려운 작업이 아니니 여러분들께서도 쉽게 하실 수 있으실 것 같구요. 그리고 혹시 집에 테스터기가 없으시다면 가격도 저렴하니 이 참에 하나 구하셔서 상비용으로 놓으시는 것도 괜찬으실 것 같습니다. 생각외로 여러모로 쓸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테스터기로 배터리(밧데리)의 잔량을 확인(체크)하는 방법도 한 번 포스팅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줄이고자 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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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조립 키트 분해 후 내부 살펴보기라디오 조립 키트 분해 후 내부 살펴보기

Posted at 2017. 10. 26. 20:05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오늘은 온도가 조금 낮아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기온이 낮을 것 같구요. 여러분들도 따뜻한 커피 또는 차를 자주 드시면서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일전의 포스팅에서도 말씀을 드렸었던 것 같습니다만 여러분들께서는 혹시 라디오를 자주 들으시는지요? 요즘 라디오의 인기가 많이 시들어 진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및 이문세의 별의 빛나는 밤에 등 그리고 이 뿐만 아니라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그리고 라디오를 들으면서 좋아하는 노래가 흘러 나오기를 기다렸던 추억도 있구요. 그리고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면 테이프로 녹음하여 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앞으로 이런 즐거웠던 추억들이 다시 돌아 올지 의문이 납니다. 그리고 많이 아쉽습니다만 과거의 즐거웠던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라디오와 관련해서 포스팅을 한 번 해볼까 합니다. 몇일 전에 집에서 라디오 조립 키트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예전에 아마 많이 보셨던 라디오일 것 같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중학교 기술 실습시간에 이런 라디오 조립 키트를 이용해서 실습을 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만 여러분들께서는 어떠신지요? 제 생각으론 여러분들도 마찬가지 이시지 않으실까 생각됩니다. 


아래는 몇일 전에 발견한 라디오 조립키트 입니다. 조립은 다 완성되 있었구요. 빨간색의 케이스로 되어 있습니다. 라디오 전면에는 AM, FM 주파수 확인창과 전원 온, 오프 겸 볼륨 확인창이 있습니다. 그리고 뒤쪽에는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구요. 허리에 맬수 있는 분리형 버클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만 제가 발견 했을때는 분실된 상태 였습니다. 그리고 좌측에는 입력단자가 있습니다만 어떤 입력인지는 적혀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측에는 주파수를 맞출 수 있는 버튼과 전원 on, off 겸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그리고 라디오 뒤쪽 커버에 적혀 있는 사양을 한번 자세히 보겠습니다. TOP KIT 이라는 브랜드 이름이 보입니다. 그리고 탑 일렉트로닉스(TOP ELECTRONICS) 사의 제품이구요. MADE IN KOREA(메이드 인 코리아) 가 눈에 띱니다. 그리고 최소한 15년 전의 물건이 아닌지 조심스럽게 추측을 해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라디오를 분해하고 내부를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라디오 아래 부분에 있는 핸들을 손으로 누른 후 커버를 조심스럽게 열어 줍니다.********************** 항상 케이스를 여실 때 무리한 힘으로 여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부에 연결된 케이블 등이 파손 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케이스를 열은 모습니다. 라디오 회로 기판과 각종 부품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럼 회로기판을 조금 더 자세히 한번 들여다 보겠습니다. 노란색 동그라미로 친 부분에 2개의 볼트로 케이스에 고정이 되어 있고 우측의 하단과 같이 전원은 9V 사각형 밧데리(배터리) 1개가 사용됩니다. 


그리고 +(십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2개의 볼트를 풀어 준 후 풀은 볼트는 분실되지 않도록 따로 잘 보관합니다.

 



아래는 케이스에서 회로 기판을 꺼낸 모습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라디오 회로 기판에 쓰인 부품들을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회로 기판의 좌측 하단 부분으로 저항과 다이오드 그리고 트랜지스터, 세라믹 콘덴서, 볼륨 등이 보입니다. 여기서 볼륨의 정식 명칭은 Potentiometer 입니다. 우리말로 포텐셤미터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볼륨은 일종의 가변저항입니다. 볼륨을 높일 수록 저항 값이 낮아져서 소리가 커지게 됩니다. 반대로 볼륨을 낮출수록 저항값이 커져서 소리가 작아 지게 되구요. 작동 원리는 이렇습니다. 



아래는 회로 기판의 좌측 상단 부분으로 VC 라고 적혀 있는 큼직하고 투명한 네모 부품은 바리콘이라고 합니다. 정식 명칭은 Variable Capacitor 우리말로 배리어블 캐페시터 정도로 보시면 괜찬으실 것 같습니다. 이 부품의 역할은 안테나로 들어온 수많은 라디오 주파수 중에 주파수 버튼으로 선택한 주파수만 걸러 주는 역할을 합니다. 즉 주파수 버튼을 돌려서 89.1 또는 91.9로 맞추면 안테나로 들어온 수 많은 주파수 중에 89.1 또는 91.9 주파수의 신호만 걸러서 보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요 라디오 키트 제품은 단순하게 주파수 버튼과 바리콘이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만 주파수 버튼과 바리콘이 멀리 떨어져 있어 고무줄로 연결되어 있는 제품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라디오, CD플레이어 및 테이프 등의 기능이 결합되어 있는 덩치가 큰 제품들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바리콘 위쪽으로 검정색의 좌, 우로 긴 막대는 동조 코일이라고 합니다. 일명 내부 안테나 입니다. 바 안테나 라고도 불립니다.   


그리고 아래는 회로 기판의 우측 상단부분으로 TOP PLUS WALK MAN 6TR RADIO라고 적혀 있네요. 6TR은 트랜지스터가 6개라는 뜻입니다. 그 위로 트랜스포머와 트랜지스터, 저항 등의 부품들이 보입니다. 


아래는 회로 기판의 우측 하단 부분으로 9V 사각형 건전지(배터리)와 연결되는 부분과 스피커 아웃 케이블이 보입니다. 스피커와 연결되는 케이블 한쪽을 밑에서 납땜한 것 같습니다. 별로 상관은 없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위에서 말씀드렸었던 입력단자 부품이 보입니다만 외부 안테나 입력 단자입니다. 



그리고 라디오에 사용된 콘덴서(캐페시터)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회로기판의 우측 상단부에 있는 파란색의 이 콘덴서(캐패시터)는 국산인 삼화(Samwha)사의 SD 제품으로 16V , 100uf(마이크로 패럿) 입니다. 오래 전에 단종된 것으로 알고 있구요. 그 당시에 하위 제품급의 콘덴서였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그리고 85도 , 2,000시간 제품으로 알고 있구요. 여기서 85도 , 2,000시간이란 콘덴서(캐패시터)가 85도의 환경에서의 수명이 2,000시간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온도가 10도 낮아 질수록 수명은 두배로 늘어 납니다. 즉 75도 환경에서는 수명이 4,000시간 이구요. 그리고 요즘의 콘덴서는 105도 10,000시간 제품들도 대중화 되어 있습니다. 즉 펄펄 끓는 물에서도 10,000시간의 수명을 갖는다는 뜻입니다. 내구성이 상당히 좋지요.


그리고 회로기판의 우측하단부에 있는 이 콘덴서도 위와 같은 전압과 용량으로 삼화(Samwha)사의 SD 제품입니다.


그리고 회로기판의 중앙부 하단부에 있는 두개의 콘덴서는 삼화(Samwha)사의 SD 제품(파란색)과 중국산 Chongx (검은색)이 사용되었습니다. Chongx 는 저급의 콘덴서로 이 제품은 콘덴서가 터지고 배가 부르는 증상이 자주 일어 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로기판의 건전지 연결부 위쪽에 있는 검은색의 이 콘덴서는 국산 KOREA CHEMI-CON 사의 SRA 제품입니다. 85도 1,000시간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로 기판을 뒤집어서 반대쪽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직접 손으로 납땜을 한 것으로 생각이 되어 지구요. 이 라디오를 조립하신 분이 처음으로 납땜을 하신 것이라면 납땜을 잘 하신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그리고 회로 패턴은 굵직 굵직한게 좋아 보입니다. 왼쪽으로는 주파수 버튼이 있구요. 그리고 그 위로는 전원 온, 오프 겸 볼륨 스위치가 있습니다. 조립하신 분이 전체적으로 잘 조립한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그리고 라디오 뒤쪽 케이스에 있는 스피커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스피커 유닛은 2인치 풀레인지로 8옴 및 0.5W(와트) 출력 짜리의 스피커 입니다.


그리고 회로 기판을 다시 케이스에 넣은 후 +(십자) 드라이버로 2개의 볼트를 조인 후 뒷 판 케이스를 닫아 줍니다.

 


이 것으로 라디오 조립 키트의 내부를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조립키트에 사용된 부품들은 실습용으로 나온 제품이어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만 예상대로 비교적 저급의 부품이 사용된 것으로 생각이 되어 집니다. 그리고 MADE IN KOREA(메이드 인 코리아) 라고 쓰여져 있어 요즘의 물건은 아닌듯 합니다. 최소한 약 15년 정도 된 것으로 생각이 되어 지구요. 그리고 라디오 내부를 살펴보면서 중학교 시절도 생각이 많이 나구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절 친구들은 다들 무엇을 하고 있는지 커피 한잔 마시면서 생각이 나네요. 다들 잘 살고 있겠지요. 다시는 오지 않는 시간이겠지만 그 시절을 즐거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로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줄이고자 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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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코 변환 젠더 분해 후 내부 살펴보기돼지코 변환 젠더 분해 후 내부 살펴보기

Posted at 2017. 10. 24. 13:14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화창합니다. 햇빛도 많구요. 그리고 요즘 전자기기나 아답터를 보면 110V(볼트) ~ 240V(볼트), 50 ~ 60Hz(헤르츠)의 프리 볼트 제품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110볼트 전용 또는 220볼트 전용 제품이 많았던 것 같았습니다만 아무래도 프리볼트 제품이 표준이 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혹은 표준인지도 모르겠구요. 그래서 그런지 예전과 다르게 220볼트 콘센트에 꽂아 지는 전원 코드를 보면 둥근막대가 아닌 11자 모양의 납작한, 예전의 110볼트 제품의 코드 같은 전원 모양이 많이 눈에 띠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집에 이런 제품을 하나씩은 갖고 계시지 않으실까 생각되어 지구요. 돼지코 변환 젠더도 하나쯤은 가지고 계실 것으로도 생각이 됩니다. 저도 돼지코가 필요한 USB 충전기가 하나 있습니다. 물론 프리볼트 제품이구요. 그래서 오늘은 요 돼지코 변환 젠더에 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평소에 돼지코 변환 젠더 안을 한 번 봐봐야겠다 라고 생각을 자주 갖고 있었습니다만 여러분들도 혹시 내부 모습이 궁금하시지 않으신지요? 그래서 제가 한번 분해를 해보았습니다.



아래는 제가 사용중인 USB 충전기입니다. 돼지코가 필요한 제품입니다. 프리볼트 이구요. 아수스(ASUS) 사의 제품(12V, 2A)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돼지코를 한번 분해해 보겠습니다.


1. 아래와 같이 +(십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돼지코 가운데의 볼트를 풀어 줍니다.



그리고 돼지코의 위 뚜겅을 손으로 열은 후의 모습입니다. 예상과 같이 간단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더 자세히 한번 들여다 보겠습니다.


아래는 220볼트 콘센트에 꽂아지는 둥근 막대입니다. 길이는 약 4cm 정도 됩니다. 두께는 0.5cm 정도 되구요. 그리고 무슨 용도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둥근 막대의 1/3 정도 되는 부분에 홈이 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판 부분을 자세히 한번 들여다 보겠습니다. 


아래판을 보니 아래판 위쪽의 좌측과 우측에 뽀족한 플라스틱 발이 있습니다. 좀 전에 말씀드린 둥근막대의 1/3 부분에 있던 홈은 고정을 위하여 이 곳에 끼워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USB 충전기를 끼워서 돼지코가 어떻게 작동이 되는지 한 번 알아 보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USB 충전기를 끼워 보았습니다. USB 충전기의 11자코드 부분이 돼지코 안쪽에 있는 220볼트의 콘센트에 꽂아지는 둥근 막대의 안쪽 부분에 서로 접촉이 되는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간단한 작동 원리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분해하였던 역순으로 돼지코의 위 판을 아래판에 끼우고 +(십자) 드라이버을 이용하여 볼트를 조여 줍니다.


그리고 유튜브(youtube)에 쉽게 보실 수 있도록 동영상을 올려 놓았습니다. 한번 참고해 보시는 것도 괜찬으실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M47TLPHz-o


위와 같은 과정으로 마무리 되었고 오늘은 돼지코 변환 젠더를 분해하여 내부 모습을 한번 들여다 보았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예상하셨던 것과 같이 둥근 막대와 11자 코드가 서로 접촉되어 연결이 되는 간단한 작동 원리도 알 수 있었구요. 흥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어렸을 적부터 물건들을 분해하고 조립하고 하는 일을 좋아하였습니다. 물론 요즘도 시간이 되면 물건들을 분해하고 수리하고 조립하는 일들을 자주 하곤 합니다. 커피도 한잔 곁들여 마시면서요. 한 곳에만 정신이 몰입되어 아무런 잡생각도 없어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생각도 들구요. 그리고 취미같은 것으로도 괜찬은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치고자 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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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된 유리 막대 온도계 리뷰(살펴보기)40년된 유리 막대 온도계 리뷰(살펴보기)

Posted at 2017. 10. 23. 14:24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화창합니다만 바람이 조금 부는 것 같습니다. 이런 환절기에는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면서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들께서는 혹시 집에 온도계가 있으신지요? 예전에는 실내 온도계를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만 요즘은 아무 온도계라도 온도계를 구경하는 것도 힘든 것 같습니다. 저는 가끔 뜨거운 물의 온도를 재는 일이 있어서 그 동안 손으로 대충 온도를 가늠하곤 했는데요. 그래서 온도계를 하나 구해야겠다고 자주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일전에 동대문 쪽에 일이 있어서, 가는 길에 그 쪽 부근에서 장이 열린 것 같아 구경이나 한 번 해보자 하고 시장에를 들러 보았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유리 막대 온도계를 발견해서 하나 구해갔고 왔는데요. 그 동안 이 온도계로 온도도 잘 재고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이 온도계 뚜껑에 써 있는 한자를 보구 어떤 한자인지 궁금해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고 조금은 깜짝 놀란 사실을 하나 알게 되었습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한자를 많이 알고 계시는지요? 제가 중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는 학교에서 한문 수업이 일주일에 1시간씩 두 번 있었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때에는 한문 수업이 없었구요. 그러나 그 당시 일간지 신문은 한글과 한자를 병행해서 사용하였던 걸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요즘에 제가 사용하고 있는 유리 막대 온도계 입니다. 종이로 된 케이스로 둘러 쌓여 있구요. 아마 여러분들께서도 예전에 학교에서 화학실험 수업 시간에 많이 보셨을 겁니다. 종이 케이스에 한자가 쓰여져 있었습니다만 그 동안 저는 한자가 써 있나보다 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구요. 그러던 중에 오늘은 이 한자가 궁금해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구 조금은 깜짝 놀랬습니다.

  

아래는 한자를 확대한 모습입니다. 서울特別市 冠岳區 黑石洞 八一三七 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공업사의 주소 정도인 것은 짐작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黑石洞의 한자가 *석동인 것은 알았기에 자세히 알고 싶어서 인터넷에서 서울시의 행정동명을 검색해보니 黑石洞의 한자는 흑석동 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흑석동이라면 冠岳區의 한자는 당연히 동작구로 생각을 했었구요.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동작구를 검색을 해보니 동작구의 한자는 銅雀區이었습니다. 冠岳區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冠岳區 한자는 서울시의 어떤 구 인가가 궁금해졌습니다. 그리고 冠岳區 한자를 다시 검색해보니, 冠岳區 한자는 다름 아닌 관악구였습니다. 조금은 의아해 했습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흑석동의 연혁을 다시 한번 검색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조금 놀라운 사실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흑석동은 1980년에 동작구로 편입이 되었구요. 그 전에는 1973년부터 관악구에 속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관악구 흑석동으로 표시되어 있는 이 유리 막대 온도계는 1973년 ~ 1980년 사이에 생산되 것임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략 40여년이 된 온도계인 것 입니다. 저는 여기서 조금은 깜짝 놀랐습니다. 인터넷으로 한자를 검색하기 전에는 한자가 쓰여져 있어서 한 20년 정도 되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추측을 하고 있었구요. 온도계가 40여 년이 된 것을 알았기에 앞으로 조심히 사용해야 겠습니다. 다른 중국산 온도계를 따로 하나 구해서 평상시에는 중국산을 사용하고 이 온도계는 박스에 따로 잘 보관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유리 막대 온도계를 따로 보관하기 전에 리뷰(다시 보기)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종이 케이스에 담겨 있는 온도계의 전체 길이는 32cm 정도 됩니다. 그리고 두께는 1.2cm 정도 되구요. 온도계 자체 길이는 30cm 정도 이고 두께는 0.7cm 정도 됩니다.

 

 




그리고 뚜껑을 열어 온도계를 한번 살표 보겠습니다.


아래는 종이 뚜껑을 열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유리 막대 온도계를 한번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온도계의 아래쪽에는 금속으로 되어있고 이 곳을 온도를 재야 하는 곳에 담그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위에는  77 이라는 숫자가 쓰여져 있습니다. 저는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조금더 위에는 20도 간격으로 온도 숫자가 쓰여져 있구요. 온도계의 1/3 지점에 100도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쪽에는 온도계의 중간 지점에 200도 가 쓰여져 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리고 위쪽 부분에는 300도가 보이구요.

 

 


그리고 맨 위쪽 부분에는 360도와 C 2/1 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360도까지 측정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C 2/1 는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맨 위쪽에는 벽같은 곳에 걸어 둘 수 있는 고리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온도계의 각 눈금은 10도 씩이며 현재의 제 방은 컴퓨터가 켜져 있고 삼파장 전구 2개와 스탠드등이 켜져 있는 환경으로 온도계의 온도가 23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유리 막대 온도계의 종이 케이스는 시간의 흐름으로 변색이 되어 있습니다만 온도계의 상태는 매우 양호합니다. 그리고 유리 재질도 단단하면서 표면은 부드러운 모습이구요. 잘 만들어진 제품으로 생각이 되어 집니다. 물론 온도도 잘 재어 지구요. 위 에서 확인을 해 보았듯이 40여 년이 된 제품으로 조금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제품을 찾기가 힘들 것 같구요. 조심히 사용하기 보다는 박스에 담아서 잘 보관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이 온도계를 위한 길인 것 같구요. 다시 중국산 온도계를 따로 구해서 실제로 사용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이 온도계 덕분에 흑석동에 관한 재미있는 역사도 알게 되었습니다. 50~60년데 에는 흑석동이 영등포구 였군요. 흥미롭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줄이고자 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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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T 뜻 과 ODT 파일 포멧을 위한 오픈(무료) 오피스 프로그램 리브레 오피스 Libre OfficeODT 뜻 과 ODT 파일 포멧을 위한 오픈(무료) 오피스 프로그램 리브레 오피스 Libre Office

Posted at 2017. 10. 19. 19:49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오늘은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계신지요? 대부분의 분들이 워드 프로그램으로는 한글과 컴퓨터 사의 한글 프로그램과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으로는 마이크로 소프트 사의 엑셀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이렇게 한글과 엑셀을 주로 사용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글 사용에 적응이 된 상태여서 마이크로 소프트 사의 워드를 사용하기에도 많이 힘들어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이 한글 프로그램이 사용하는 파일 포멧 .HWP 는 표준 포멧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만 있는 포멧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그리고 한글 프로그램이 다른 나라에서는 사용하고 있지를 않으니 해외 사람들에게 한글로 작성된 파일을 보내기가 그렇게 좋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몇년 전부터 오픈소스 오피스 프로그램인 리브레 오피스(Libre Office)로 대체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마이크로 소프트 사의 오피스 프로그램도 제 컴퓨터에는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제 컴퓨터가 출시된지 6년 정도 지난 컴퓨터입니다만 한글 프로그램과 마이크로 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을 컴퓨터에서 지우니 컴퓨터가 한결 빠르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쾌적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ODT 파일 포멧에 대해서 말씀을 조금 드리자면 ODT 는 OpenDocument Text(오픈다큐멘트 텍스트) 의 약자이며 오픈오피스의 워드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파일 포멧입니다. 

한글의 .hwp, 마이크로 소프트 워드의 .doc, .docx 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ODS 는 OpenDocument Spreadsheet(오픈다큐멘트 스프레드시트) 의 약자이며 오픈오피스의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엑셀 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파일 포멧입니다.

한글오피스 한셀의 .cell, 마이크로 소프트 엑셀의 .xls .xlsx 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괜찬으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ODF 는 ODT와 ODS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The Open Document Format for Office Applications (ODF) 의 약자 입니다.

즉 ODF는 ODT 파일 포멧과 ODS 파일 포멧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면 ODF는 ODT + ODS 라고 생각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의 파일 포멧도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워드 와 엑셀에 관련된 것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ODF는 예전에 선마이크로 시스템사에서 개발된 것을 기반으로 하여 지금은 OASIS Origaniz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tructured Information Standards (OASIS) consortium 에서 꾸준히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이 ODF(ODT, ODS)로 된 파일은 오픈소스(무료 + 자유롭게 수정가능)이며 표준이므로 어느 프로그램에서도 자유롭게 열고 편집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한글오피스와 마이크로 소프트 사의 오피스에서도 파일을 열고 편집을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 오픈오피스 파일 포멧 중에 하나인 ODT 파일 포멧(워드용)을 정부에서 도입하여 전자 문서를 생산하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전자문서로 만들어진 파일은 .hwp 한글 파일 입니다. 즉 공무원이 작성하는 공문서(전자 문서)는 현재 hwp 입니다. 지금은 마이크로 소프트의 워드 프로그램에서도 열고 편집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만 예전에는 이 .hwp 파일 포멧으로 된 파일은 한글 프로그램에서만 열고 편집이 가능했습니다. 호환성이 많이 떨어 집니다.

그 예로서 아래는 제가 사용하는 무료 오픈 오피스 프로그램인 리브레 오피스의 워드 프로그램에서 한글 파일을 열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글자가 다 깨져서 나옵니다. 호환성이 많이 떨어지지요.

 

그래서 오픈 오피스 프로그램 중에 많이 보편되어 있는 리브레 오피스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물론 리눅스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많이 사용하고 계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물론 윈도우용도 있고 리눅스용도 있습니다.) 아래는 리브레 오피스 중 워드 프로그램인 라이터(Writer) 입니다.

한글과 워드에서 사용하시는 기능을 라이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는 리브레 오피스 중 스프레드 시트 프로그램인 Calc 입니다. 우리말로 어떻게 읽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칼? 컬? 칼크? 컬크? 이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엑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시면 괜찬으실 것 같습니다.) 론 엑셀에서 이용하시는 기능을 Calc 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 등이 더 있습니다만 오피스 프로그램 중에 자주 사용되는 워드 프로세서 와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만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외에 임프레스(Impress, 프리젠 테이션 프로그램, 마이크로 소프트의 파워포인트), 베이스(Base, 데이터 베이스 프로그램, 마이크로 소프트의 엑세스), 드로우(Draw, 마이크로 소프트 퍼블리셔와 같은 프로그램), 매스(Math, 마이크로 소프트의 수식 편집기)가 있습니다. 리브레 오피스를 설치하실 때 필요한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설치 할 수 있구요. 

그리고 위의 리브레 오피스 프로그램은 오픈 오피스 프로그램들 중에 하나이고 무료이며(Open Office, Apache Open Office 등도 있습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했을 때는 리브레 오피스가 사용하기에 편했습니다. 그리고 한글 프로그램과 마이크로 오피스 프로그램은 컴퓨터에서 삭제를 하였구요. 그리고 한글로 작성된 파일은 조금 난감합니다만 한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을 대체하고 사용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에서도 앞으로 .hwp 파일 포멧을 .ODT 파일 포멧으로(오픈 오피스 워드용 파일 포멧) 대체하여 사용한다고 하니 이번에 오픈오피스 프로그램을 한 번 살펴보시는 것도 아주 큰 새로운 경험이 되실 것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프로그램을 컴퓨터에 불법으로 설치하여 사용하는 것을 자제 하시는 것도 좋으시지 않으실까 생각이 되구요. 이런 무료 오픈 오피스 프로그램들이 있으니까요.   

(오픈 오피스 프로그램은 인터넷에서 검색하시면 바로 검색이 나옵니다. 무료이므로 다운 받으셔서 그냥 사용하시면 되구요)


그럼 이번 포스팅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줄이고자 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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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 변환 젠더 분해 후 내부 살펴보기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 변환 젠더 분해 후 내부 살펴보기

Posted at 2017. 10. 19. 13:08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비가 좀 올 줄 알았습니다만 생각외로 날씨가 쾌청합니다. 집안일이나 소소한 작업을 하기에 좋은 날씨 입니다. 그리고 외출하기에 좋은 날씨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저는 외출시에는 노키아(루미아) 520 윈도우폰으로 음악을 자주 듣는 편 입니다만 노키아 폰에 저장되어 있는 노래를 바꾸려고 마이크로 메모리 카드를 꺼내서 변환 젠더에 넣은 후 컴퓨터에 연결을 했습니다만 인식이 조금 불량합니다. 그리고 다른 젠더를 이용해서 컴퓨터에 다시 연결을 하니 인식이 잘 되구요. 그래서 오늘은 별것은 아닙니다만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 변환 젠더(아답터)를 한 번 분해해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이 변환 아답터(젠더)를 많이 사용하고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내부 모습이 많이 궁금하실 것으로도 생각되어 지구요. 그래서 이참에 제가 분해를 해보겠습니다.


아래는 제가 사용하는 마이크로 SD 메모리카드 TO SD 메모리 카드 변환 아답타(젠더) 입니다. 시중에서 많이 사용되는 흔한 제품(샌디스크)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분해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1. 먼저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가 삽입되어 지는 부분을 손으로 조금씩 벌려줍니다.*************무리한 힘으로 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플라스틱이 깨질 수 있습니다.********************


2. 그리고 손톱을 이용하여 마이크로 SD 메모리카드 아답터 변환 젠더 양 옆쪽의 윗부분과 아래부분이 만나는 곳을 조금씩 벌려줍니다. *************무리한 힘으로 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3. 아래는 분리가 완료된 모습입니다. 짐작은 하고 있었습니다만 금속판으로 연결되어 있는 상당히 간단한 구조입니다. 그리고 변환젠더 옆의 LOCK 버튼(오른쪽 작은 물체)도 분리가 됩니다. 그리고 크기가 상당히 작습니다. 좁쌀보다도 작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 변환 아답터(젠더) 내부를 조금더 자세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가 끼워지는 부분은 8개의 금속판이 있습니다. 그리고 SD 메모리 카드 부분은 9개의 금속판이 있구요. SD 메모리 카드 부분, 위쪽 금속판의 좌측으로 부터 4번째는 더미(DUMMY) 입니다.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로 연결되어 지는 곳이 없습니다. 흥미롭군요


그리고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가 어떻게 연결되어 지는지 궁금하므로 마이크로 SD 메모리카드를 한번 삽입해 보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금속판들이 서로 접촉이 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작동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접촉시에 좌측에서 3번핀 과 4번핀이 조금 헐거운 것 같습니다.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4. 그리고 조금 헐거워진 3번핀과 4번핀을 샤프 및 볼펜 등을 이용하여 조금씩 눌러 줍니다. *****************무리한 힘으로 작업시 손상될 수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5. SD 메모리 카드 부분의 금속 부분도 손으로 조금 눌러 줍니다.*****************무리한 힘으로 작업하시지 마시기 마랍니다.*********************


그리고 메모리 카드 락(LOCK) 버튼등을 원래 위치로 끼운 후 역순으로 조립을 합니다. 이로서 모든 과정이 끝났습니다. 약 7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분해를 해보니 공장에서 만들어진 처음부터 분해를 한후에 다시 조립을 하면 꽉 물려지지 않게 만들어 진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 젠더 위판과 아래판이 조금 헐겁습니다. 그래서 저는 강력본드를 아주 약간 이용해서 붙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컴퓨터에 연결을 하니 인식이 잘 됩니다. 접촉 불량이었던 것으로 생각이 되구요. 인식이 조금 불량이어서 이 참에 변환 젠더를 분해해 보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내부 모습도 한번 잘 살펴보았구요.


그럼 이번 포스팅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치고자 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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