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터기 사용방법, 테스터기로 배터리 잔량 체크 하기테스터기 사용방법, 테스터기로 배터리 잔량 체크 하기

Posted at 2017. 11. 7. 19:07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날씨가 쌀쌀합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외출하실때 옷을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일전에 테스터기로 DC 잭의 +,- 플러스 마이너스를 확인하는 방법과 관련하여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오늘은 이어서 테스터기로 배터리, 밧데리 잔량을 체크하는 방법을 포스팅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전에 올렸었던 테스터기로 DC 잭의 +,- 플러스 마이너스를 확인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http://yellowchalk.tistory.com/190


일반 테스터기의 정확한 명칭은 Multimeter, 멀티미터 입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테스터기로 불리고 있구요. 그리고 요 일반 테스터기에는 배터리의 잔량을 체크하는 기능이 없습니다. 배터리 잔량을 체크하는 기계는 따로 있구요. 하지만 테스터기의 전압을 측정하는 기능을 이용해서 배터리의 잔량을 우회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방법을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아래는 제가 사용하는 테스터기 입니다. Pro`skit 제품이구요. 모델명은 MT-1210 입니다. 대만 브랜드이구요. 일본 브랜드 또는 미국 플루크(Fluke) 사의 좋은 제품들이 시중에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국산으로는 태광 제품과 새한 사의 제품이 있구요. 포켓용의 테스터기(카드 테스터기)를 구하신다면 새한 제품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전압을 재고, 도통 테스트하는 등의 작업이 주여서 pro`skit MT-1210을 구하였습니다만 제가 사용을 해보니 가격대비 성능이 좋습니다. 저렴한 제품을 찾으신다면 중국산 제품보다는 요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배터리 잔량을 한번 체크해 보겠습니다.


첫번째 배터리 잔량이 아직 많이 남아 있는 경우입니다.

1. 테스터기의 -마이너스(검은색) 케이블 침을 테스터기의 COM 에 연결합니다. 그리고 +플러스(빨간색) 케이블 침을 V옴mA[볼트, 옴, 밀리암페어(암페어)]에 연결합니다. 키보드에 옴 기호가 없어 한글로 옴이라고 표시하였습니다.


2. 악어클립을 이용하면 작업하기가 수월합니다. 악어클립을 알카라인 배터리, 밧데리의 +플러스 쪽과 테스터기의 빨간색 침에 연결합니다. 그리고 배터리는 일반 AA사이즈의 1.5V(볼트) 짜리 입니다.


3. 테스터기 가운데의 레버를 직류 20V(볼트)에 놓아 줍니다.


4. 전원 버튼을 눌러 테스터기의 전원을 킵니다.


5. 테스터기의 검은색 침을 배터리, 밧데리의 -마이너스 쪽에 가져다 댑니다.


6. 아래와 같이 테스터기의 LCD 창에 전압이 측정됩니다. 1.48볼트로 측정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1.5V(볼트) 보다 약간 높거나 1.5V(볼트)에 근접할 수록 배터리 잔량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배터리, 밧데리 잔량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경우입니다. 잔량이 거의 없는 경우는 사진 촬영의 압박과 스크롤의 압박으로 동영상으로 찍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유튜브(Youtube)에 올려 놓았으니 한번 확인해 보시는 것도 괜찬으실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il5MdJvXbs


이 것으로 테스터기를 이용하여 배터리, 밧데리의 잔량을 체크하는 방법을 알아 보았습니다. 혹시 여러분들께서도 집에 테스터기가 없으시다면 이 참에 한 번 구하셔서 상비용으로 두시는 것도 괜찬으실 것 같습니다. 저는 가끔식 전압을 측정하거나 도통, 전기가 통하는지 등의 테스트를 할 때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구요. 그리고 가격도 생각보다 많이 저렴합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줄이고자 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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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터기 사용 방법(DC 잭 +,- 플러스 마이너스 체크, 확인하기)테스터기 사용 방법(DC 잭 +,- 플러스 마이너스 체크, 확인하기)

Posted at 2017. 10. 27. 15:17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오늘은 기온이 조금 낮습니다만 햇빛은 어제보다 조금 더 화창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테이크 아웃 커피를 한잔하면서 밖에서 산책하면 좋은 날씨인 것 같구요. 여러분들께서도 자주 차를 마시면서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 여러분들께서는 집에 테스터기를 갖고 계시는지요? 제 생각으론 대부분의 분들이 갖고 계시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얼마 전에 하나 구하였고 그 전에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초등학교 시절에 제 아버지께서 아날로그 테스터기를 갖고 계셨었는데요. 나무로 된 목함에 들어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런 종류의 테스터기를 다시 구할 수 있을지 의문도 들구요. 제 기억속엔 상당히 좋은 기계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안의 전압이나 전기가 통하는 지 확인하는 것들을 하시면서 저에게 사용법을 대략적으로 알려 주셨었는데요. 그 동안 시간이 많이 흐르면서 테스터기 사용법을 다 잃어 버렸었구요. 그리고 얼마 전에 테스터기를 하나 구해서 잘 살펴보니 테스터기 사용법들이 다시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테스터기 사용법에 관련해서 포스팅을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아래는 제가 사용하고 있는 테스터기 입니다. 디지털 제품이구요. 9V 사각 건전지가 1개 들어 갑니다. 브랜드는 Pro`sKit 이구요. 모델명은 MT-1210 입니다. 국산 제품으로는 태광(예전에 오디오를 만들던 태광산업인 것 같습니다.) 제품과 새한 사의 제품이 있습니다. 국산 제품도 가격대비 아주 쓸만합니다. 그리고 일본 브랜드 제품들과 미국 브랜드 제품들도 시중에서 구하실 수 있으실 거구요. 저는 간단한 전압(볼트) 또는 전류(암페어) 그리고 전류 도통(전기가 흐르는지 확인하는 테스트) 테스트를 주로 사용하는 용도여서 이 보다 저렴한 Pro`sKit 제품으로 구하였습니다. 대만 브랜드이구요. 중국산은 더 저렴할 겁니다. Pro`sKit을 사용해보니 가격대비 괜찬은 것 같습니다. 혹시 테스터기가 필요하신 분들은 새한 제품(포켓용)과 이 테스터기를 조금 스럽게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체크를 하게 될 뒤 쪽이 2핀(pin)으로 된 DC잭(외경5.5, 내경2.1)의 모습입니다. 보통은 뒤 쪽의 2핀(pin) 중에 긴쪽이 +(플러스) 짧은 쪽이-(마이너스) 이고 앞 쪽의 내부 심은 +(플러스), 외부는 -(마이너스) 입니다만 반대로 된 경우도 있으므로 테스터기로 오늘 확인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뒤 쪽이 3핀(pin)으로 제품들도 있습니다. 첫번째 핀은 +플러스, 두번째 핀은 -마이너스, 세번째 핀은 더미(Dummy, 연결된 곳 없음)로 된 것이 있고 다른 것은 첫번째 핀은 +플러스, 두번째와 세번쩨 핀은 -마이너스로 된 것들도 있으니 DC 잭을 사용하시기 전에 테스터기로 확인(체크)를 하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DC 잭의 +,- 플러스, 마이너스를 테스터기로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1. 테스터기 침을 아래와 같이 테스터기에 연결을 합니다. COM 이라고 써 있는 곳에 검정색(-, 마이너스)을 V옴mA라고 써 있는 곳에는 빨간색(+, 플러스)를 연결해 줍니다. 여기서 V는 전압(볼트), 옴은 저항, mA는 밀리 암페어 또는 암페어를 나타냅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테스터기 침을 직접 DC잭에 갖다 대어도 괜찬습니다만 악어 클립 전선(케이블)이 있으면 작업하기가 조금 더 수월합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제작한 악어 클립 전선(케이블)을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악어클립 전선(케이블)은 시중에서 완제품으로 쉽게 구하실 수가 있습니다만 저는 제가 직접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직접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악어클립 전선(케이블)을 만드는 방법을 한번 포스팅으로 적어 보겠습니다.

 


2. 아래와 같이 검은색 악어 클립 전선(케이블)을 테스터기의 검은색 침과 DC잭 뒤 쪽의 길은 핀(pin)에 물려 줍니다.


3. 그리고 테스터기의 전원 버튼을 눌러 테스터기를 켜 줍니다. 현재는 교류 500V(볼트)까지 측정할 수 있는 전압 체크 모드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4. 아래와 같이 손으로 중앙부의 회전 레버를 돌려 ->*))) 으로된 곳에 맞추어 줍니다.(키보드에 똑같은 모양의 아이콘이 없어 비슷한 모양으로 표시를 했습니다.)


5. 그리고 아래와 같이 빨간색의 테스터기 침을 DC잭 앞 쪽의 외부 금속에 가져다 댑니다.


6. 테스터기의 빨간색 핀을 계속 대고 있으면 테스터기에서 삐~~~~~~~하는 소리와 함께 LCD창에 있는 숫자가 변합니다. 이렇게 삐~~~~~~~~~~하는 소리와 숫자가 변하면 DC잭 뒤 쪽의 길은 핀(pin)과 앞쪽의 외부 금속 부분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만약에 소리가 나지 않고 LCD 창의 숫자도 변하지 않는다면 서로 연결되어 있지 않음을 뜻하고 이럴 때는 DC잭 내부의 심에 빨간색 침을 가져다 대시면 됩니다.

 


그리고 유튜브(Youtube)에 삐~~~~~~~~~~~~ 하는 소리가 어떻게 나는지 올려 놓았습니다. 한번 확인해 보시는 것도 괜찬으실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24SlvMaclA


위와 같은 과정으로 테스터기로 DC잭의 +,- 플러스 , 마이너스를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위와 같은 방법으로 DC잭 이외에 전선 등의 양쪽에 전기가 서로 흐르는지 확인(체크)하는 용도로 하시면 됩니다. 보통 도통 테스트라고 합니다. 저는 이 도통 테스트로 +,- 플러스 마이너스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위에서 사용된 DC잭은 뒤 쪽의 길은 핀이 앞 쪽의 외부 금속 부분과 연결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보통은 뒤 쪽의 짧은 핀(-, 마이너스)이 앞 쪽의 외부 금속 부분(-, 마이너스)과 연결되어 있는 제품이 많습니다만 이 DC잭은 반대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테스터기로 +, - 플러스, 마이너스를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리 어려운 작업이 아니니 여러분들께서도 쉽게 하실 수 있으실 것 같구요. 그리고 혹시 집에 테스터기가 없으시다면 가격도 저렴하니 이 참에 하나 구하셔서 상비용으로 놓으시는 것도 괜찬으실 것 같습니다. 생각외로 여러모로 쓸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테스터기로 배터리(밧데리)의 잔량을 확인(체크)하는 방법도 한 번 포스팅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줄이고자 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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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답터의 극성(+, -) 플러스 마이너스를 반대로 만드는 방법아답터의 극성(+, -) 플러스 마이너스를 반대로 만드는 방법

Posted at 2017. 10. 18. 17:58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오늘은 비가 조금씩 내리는 것 같습니다. 내일도 비가 오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이런 날씨에는 라디오를 들으면서 커피 한잔을 즐겨 마시곤 했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라디오를 자주 들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예전보단 조금은 덜 듣는 편입니다. 그리고 몇일 전에 창고에서 방치 수준이던 라디오를 꺼냈습니다. 4년전 쯤에 창고에서 처음으로 발견은 했습니다만 그 당시에 제가 보기에는 4년전 부터 계속 있었던 것 같았었습니다. 먼지가 아주 많이 쌓여 있었고 라디오의 밧데리 넣는 곳은 배터리 누액이 새어 나와 부식이 많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 아답터를 연결하여 전원을 켜보았지만 켜지지를 않아 그냥 추후에 다시 한번 살펴보기로 하곤 여지껏 방치를 했었구요. 그러던 중 몇일 전에 라디오가 생각이 나서 다시 한번 살펴보려고 창고에서 꺼내와 자세히 잘 살펴보니 아답터의 극성이 반대로 된 기기 였습니다. 처음 발견했을 당시에는 이를 몰라서 아답터를 그냥 연결을 했었습니다만 전원을 켜도 켜지지 않아 고장으로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 라디오를 보면서 다음부터는 방심하지 말고 다시한번 아답터등을 연결할 시에는 전압(볼트)와 암페어 그리고 극성 방향을 꼼꼼히 잘 살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래는 제 라디오 입니다. 창고에서 꺼내와 물티슈로 닦고 배터리 누액도 깨끗이 청소 하였습니다. 그리고 보통의 기기는 아답터 전원 연결되는 곳이 +  ·)  - 이렇게(DC 플러그 내부의 심은 +플러스, 외부는 - 마이너스)되어 있습니다만 이 기기는 아답터 극성이 반대인(내부심은 -마이너스, 외부는 +플러스) 모습입니다. 그리고 모델명은 TECSUN 사의 R308 입니다. 중국회사의 제품입니다. 그리고 이 라디오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면 이 라디오의 가장 큰 장점은 안테나 성능이 매우 좋습니다. 내부 안테나 1개와 외부 안테나 1개 그리고 추가로 안테나를 더 연결할 수 있는 잭이 별도로 있습니다. 외부 안테나를 늘리지 않아도 내부 안테나로도 충분한 라디오 수신 감도를 보여 줍니다. 그리고 외부 안테나는 줄자로 재어보니 65cm 까지 늘어 나구요. 라디오에 관한 설명은 나중에 리뷰 형식으로 포스팅을 다시 한 번 적어보겠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아답타의 극성을 반대로 바꾸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래는 예전에 블랙앤데커(BLACK & DECKER) 전동공구에서 사용하던 아답터 입니다. 전압은 4.5V , 용량은 0.3A 이구요. 제 라디오는 일반 알카리인 밧데리보다 큰 D 사이즈의 1.5V 건전지가 3개 들어 갑니다. 요 4.5V 아답터를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아답타에 110볼트 220볼트 전환 버튼이 있어 짐작은 했습니다만 아답터 뒤를 보니 94. 5. 14 라고 적혀 있네요. 대략 23년 정도 된 아답터 입니다. 조심히 잘 사용하여야 겠습니다. 한국전력에서 90년대 초반에 우리나라 전기를 110볼트에서 220볼트로 승압을 했었던걸로 기억을 합니다만 그 당시 전압에 관련된 많은 혼란이 있어서 110볼트 220볼트 전환 버튼이 있는 전자 제품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그리고 이 버튼을 또 사람들이 혼동해서 110봍트 콘덴서에 220볼트로 맞춰놓고 연결해서 고장이 나는 전자제품도 많았던 것으로 기억이 나곤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아답터의 극성을 바꾸는 작업을 해보겠습니다.


1. 아래와 같이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2군데의 볼트를 풀어줍니다.


2. 그리고 2군데의 볼트를 다 푼 다음 손으로 조심히 뚜껑을 열어줍니다.*************** 내부의 연결된 케이블 또는 걸쇠 등이 부러질 수 있으니 절대 무리한 힘으로 여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아답터 내부에 노란색으로 된 트랜스포머와 회로 기판 및 전원선 등이 보입니다. 전동 공구용 아답터여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상당히 단순한 구조의 아답터 입니다. 좌측 하단부의 회로기판에 직류 전기를 필터링하여 더 직류로 만들어 주는 콘덴서(캐패시터)가 없습니다. 회로기판에 흰색선의 동그라미만 표기되어 있습니다. 작업을 마치고 라디오에 연결을 했을 때에 라디오 스피커에서 웅~~하는 험(HUM) 노이즈가 발생되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만 작업을 다 마치고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노란색 원의 있는 부분이 회로기판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부분입니다. 이 부분의 케이블을 납땜 할 겁니다.

 


3. 인두기를 이용해서 +플러스, -마이너스 전원선을 회로 기판에서 탈거 합니다. *************** 오랜동안 인두기를 회로 기판에 대고 있으면 인두기의 높은 온도에 회로가 녹을 수 있으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회로기판에서 납땜을 제거하는 요령을 알려드리자면 미리 납을 납땝 부위에 덧데어 납땜을 해줍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납땜을 덧된 곳에 인두기로 가열하면 납이 쉽게 녹습니다. 미리 납을 덧데어 납땜을 하지 않고 그냥 인두기로 납땜된 곳을 가열하면 납이 잘 녹지 않습니다. 기판에 납땜이 된 납은 일반 납이 아닌 무연납이여서 그렇습니다. 무연납은 녹는 온도가 일반 납보다 높습니다.


4. 그리고 탈거된 케이블을 아래와 같이 +플러스 쪽에는 -마이너스를, -마이너스 쪽에는 +플러스를 연결한 후에 다시 납땜을 하여 줍니다.(보통은 빨간색이 +플러스, 검은색이 -마이너스 입니다.)

 


5. 그리고 노란색의 트랜스포머와 회로 기판등을 케이스에 다시 넣고 합선 또는 단선 등이 된 곳은 없는지 다시한번 확인 한 후 아답터 케이스를 닫아 줍니다.

 


6. 아래와 같이 2군데의 볼트를 드리이버를 이용하여 조여줍니다.


7. 아답터 극성(+,-)을 반대로 연결하였으니 아답터 측면에 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표시를 하여 줍니다.************************아답터를 다른 기기에 사용할 시 극성이 반대로 되어 있어 고장이 날 수 있으므로 필히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위와 같이 모든 작업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라디오에 연결을 해보니 작동이 잘 됩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씀드렸었던 회로기판에 직류 정류용(직류 전기를 더 직류로 필터링 해주는)콘덴서의 부재로 스피커에서 웅하는 험(HUM) 노이즈가 나지 않을까 우려했습니다만 다행히 험(HUM) 노이즈는 발생되지 않았습니다. 다행입니다.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라디오 내부 설계가 잘 되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또는 아답터 내부에 사용된 트랜스포머나 다이오드등의 부품이 품질이 괜찬은 것으로 사용된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4년 전에는 아답터 극성이 반대로 되어 있는 줄을 모르고 아답터를 그냥 연결해서 전원이 들어 오지 않길래 고장으로 착각을 했었습니다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전자기기에 아답터를 연결할 때에는 조금은 더 꼼꼼해져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전압이 5V 밖에 되지 않아 고장이 않났었던 거 같습니다. 높은 볼트의 전압이었다면 그 당시 이 라디오는 아답터 연결하는 순간에 고장이 났었을 겁니다.) 그리고 아답터의 극성을 반대로 바꾸는 간단한 방법은 가위로 전선을 자른 후 +플러스, -마이너스를 그냥 반대로 연결한 후에 검정테이프로 둘둘감아서 절연 처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기에는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 위와 같이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납땜 작업을 할 시에는 아래와 같은 보안경 등을 착용하시고 작업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보안경 없이 작업을 많이 하십니다만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만에 하나 안전을 위해서 그리고 다른 작업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니 하나 쯤은 구비해 두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하는 보안경입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줄이고자 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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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히지 않는 외장(형) 시디롬 분해 렌즈(픽업) 수리(청소)하는 방법잘 읽히지 않는 외장(형) 시디롬 분해 렌즈(픽업) 수리(청소)하는 방법

Posted at 2017. 10. 15. 18:21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저는 가끔 넷북을 사용합니다만 제가 사용하는 넷북은 기본적으로 시디롬이 없습니다. 그래서 외장형 시디롬(TS-L462)을 하나 구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오늘 음악 시디를 좀 구워 보려고 하니 시디를 잘 못 읽는 것 같습니다. 시디롬을 중고로 구해서 처음부터 그리 아주 좋은 상태는 아니었습니다만 오늘 작동을 해보니 처음보다 조금 더 못읽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외장 시디롬을 분해 한 후 렌즈 픽업을 청소해 보려고 합니다.


아래는 제가 사용하는 외장 시디롬입니다. 시디 읽기와 쓰기, dvd 읽기와 쓰기가 가능합니다. 보통 시디 멀티(multi) 라고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분해 청소를 해보겠습니다.


1. 시디롬 뒷 쪽의 2군데 나사를 정밀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풀어 줍니다.


2. 그리고 시디롬 윗쪽 커버를 손으로 뒤쪽으로 밀면서 열어 줍니다.

 


3. 아래와 같이 시디롬을 앞으로 잡아 당기면서 아래판 커버와 분리합니다. ***************뒤쪽의 커넥터 등이 부러질 수 있으니 조심히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위 커버와 아래 커버를 모두 분리한 모습니다. 그리고 시디롬이 보입니다.


그리고 시디롬을 자세히 한 번 들여다 보겠습니다. TSSP 제품으로 도시바(Toshiba) 삼성(Samsung) 스토리지)storage)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약자 입니다. 삼성 제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도시바와 삼성이 합작해서 설립한 회사입니다. 기본 기술은 도시바 기술입니다. 엘지(LG)는 히타치(Hitachi) 와 합작을 해서 시디롬을 만들고 있습니다. 도시바 제품보단 히타치 제품이 조금 더 내구성이 좋습니다. 그래서 삼성보단 엘지 제품이 괜찬구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델명은 TS-L462 입니다. 인터넷을 좀 찾아보니 CD-RW / DVD-ROM combo drive 이고, IDE 방식, internal 내장형이며, 읽기 : 24x (CD) / 8x (DVD), 쓰기 : 24x, 다시쓰기 : 24x 까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 생산 제품입니다.

 


4. 그리고 아래와 같이 시디롬 위쪽의 볼트 3군데를 정밀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풀어 줍니다. ***************볼트를 다 풀른 후 시디롬 옆쪽에 보시면 쇠로된 걸쇠가 있으니 조심히 분리 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위 커버를 분리한 모습입니다. 시디 렌즈 픽업이 보입니다. 보통은 투명하거나 약간 청색의 투명한 색깔이 나야 합니다. 


5. 사진 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만 조금 흐리 멍텅한 색이 나고 있습니다. 이 렌즈 픽업을 소독용 알콜과 면봉을 이용하여 조심스럽게 닦아 줍니다. ************ 무리한 힘으로 닦지 마시기 바랍니다. **************

 


6. 렌즈 픽업을 다 청소한 후 다시 역순으로 조립을 시작합니다. 위 커버를 시디롬에 끼운 후 3군데 볼트를 정밀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조여 줍니다. 위 커버의 옆쪽에 걸쇠가 있으니 잘 맞추어서 끼워 줍니다.


7. 시디롬을 외장형 플라스틱 아래 커버에 넣고 뒤쪽의 커넥터를 홈에 잘 맞게 연결합니다.

 


8. 외장형 플라스틱 위 커버를 시디롬에 잘 덮은 후 정밀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뒤쪽에 있는 2군데의 볼트를 조여 줍니다.


위와 같이 모든 과정이 끝났습니다. 약 15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컴퓨터에 연결을 하고 시디를 잘 읽는지 테스트를 해보니 다시 잘 읽습니다. 시디롬을 조금 더 분해하여 추가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만 오늘의 증상은 시디를 심하게 못읽는 증상은 아니어서 알콜로 렌즈 픽업을 닦는 것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향 후 문제가 생길 경우 시디롬을 조금 더 분해하여 추가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음악으로 음악시디도 잘 구었구요. 커피 한잔하면서 오디오로 들으니 기분도 좋습니다. 혹시라도 외장형 시디롬이 시디를 잘 읽지 못하신다면 위와 같이 렌즈 픽업을 청소를 해 주시면 한결 나아 지실 겁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치고자 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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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DIY) 종이 박스를 이용하여 미니 앰프(TPA3116) 만들기자작(DIY) 종이 박스를 이용하여 미니 앰프(TPA3116) 만들기

Posted at 2017. 10. 2. 16:44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오늘은 어제와는 다르게 해가 뜨면서 쌀쌀했던 날씨가 조금은 가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조만간 다시 쌀쌀해 지겠지요. 구름 한점없는 하늘에 추석 연휴이니 나들이 한번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어떻게 음악을 자주 들으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컴퓨터를 하면서 음악을 항상 틀어 놓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커피 한잔 마시면 기분이 참 좋습니다. 


그 동안 허접한 컴퓨터용 스피커로 음악을 듣다보니 항상 마음에 걸렸었는데요. 오늘은 컴퓨터에 연결해서 사용할 조금한 미니 앰프를 한번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먼저 아래 사진은 앰프로 사용할 TPA3116 앰프입니다. 가로 5cm * 세로 8.5cm * 높이 2.5cm 정도 크기의 아담한 사이즈 입니다. 크기가 아주 작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앰프 모듈 1개, 볼륨 노브 1개, 볼륨용 와샤 1개, 볼륨용 너트 1개 그리고 기판 고정용 너트 및 볼트 각 4개가 기본으로 1세트 입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앰프부의 입력 및 출력 설명 사진입니다. 앞쪽의 좌측에는 음악 신호 입력 스테레오 포트가 1개 있습니다. 중앙에도 음악 신호 입력용 3핀 포트가 있구요. 우측에는 볼륨 겸 전원 스위치가 있습니다.

뒤쪽에는 6개의(3핀 * 2개) 포트가 있습니다. 좌측으로 2개는 오른쪽 스피커 출력용이고 중앙의 2개는 전원용 그리고 오른쪽 2개는 왼쪽 스피커 출력용입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앰프용 케이스로 사용할 종이 박스 상자 입니다. 가로 8cm * 세로12cm  * 높이 11cm 정도 됩니다. 머그잔이 들어 있던 종이 박스 상자였습니다만 앰프 케이스로 사용하기 위해서 재활용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추가로 사용할 부품들입니다.

좌측에서 부터 스피커 연결용 케이블 2개, 아답터 전원 연결용 DC 잭(5.5mm*2.1mm) 과 너트 각 1개, 볼륨 노브 1개, 그리고 스피커 선 연결용 커플러 4개(예전에 led 방등을 구입했을때 led등의 부속품으로 들어 있던 부품입니다만 그 당시 커플러 대신 검정테이프로 led등을 연결하고 남은 것 입니다. 이제서야 활용하게 되네요.) 입니다.

여기서 스피커 연결용 선과 커플러가 없으시면 그냥 스피커선을 앰프 기판에 직접 바로 연결하셔도 괜찬습니다. 저는 집에 남는 부품들이 있어서 재활용하려고 합니다.




1. 아래와 같이 먼저 상자 앞면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볼륨을 연결할 구멍을 뚫어 줍니다.


2. 아래와 같이 커터칼을 이용하여 스테레오 선을 연결할 구멍도 뚫어줍니다.



3. 아래와 같이 이번에는 뒤면에는 드라이버로 스피커 선을 연결할 구멍을 4개 뚫어 줍니다.


4. 아래 사진과 같이 이번에도 뒷면의 우측 하단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DC잭을 연결할 구멍을 뚫어 줍니다.



5. 그리고 아래 사진과 같이 인두기를 이용하여 DC 잭에 전원선을 납땜하여 줍니다. 

**************여기서 DC 잭의 극성(+,-)을 잘 파악하여 납땜하시기 바랍니다. 극성이 바뀌면 앰프가 고장 날수 있습니다. 반드시 극성을 잘 확인하시고 연결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갖고 있는 DC잭은 짧은 쪽이 + , 긴쪽이 - 였습니다. **************


6. 아래 사진과 같이 종이 박스 뒷면에 뚫어 놓은 구멍에 DC잭을 넣고 너트로 조여줍니다.

    


7. 그리고 스피커 연결 케이블을 종이 박스 뒷면에 뚫어 놓은 구멍으로 넣어 줍니다.



8. 아래와 같이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전원선과 스피커 연결 케이블을 앰프 기판의 뒤쪽 포트에 연결해 줍니다. ******극성(+,-)을 잘 확인하시고 연결하시기 바랍니다. *****

 



9. 앰프 보드의 볼륨부를 종이 상자 앞면에 뚫어 놓은 구멍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볼륨용 와샤와 너트를 조여 줍니다.

  


10. 위쪽의 상자 뚜껑을 닫고 뒷면에 있는 스피커 케이블에 커플러 4개를 연결합니다.


11. 앞면에 있는 볼륨에 노브를 끼워 줍니다. 은색의 볼륨 노브가 원래 세트입니다만 저는 아래 사진과 같은 남는 볼륨 노브가 있어 바꾸서 끼워 봤습니다. 그리고 완성된 모습입니다. 

커터칼이 잘들지 않아 구멍부분이 조금 지저분 합니다만 프로토 타입이라고 생각을 하시고 보시면 나름대로 괜찬으실 것 같습니다. 


 

12. 마지막으로 아답터를 DC잭에 연결하고 그리고 컴퓨터와 스피커의 케이블을 종이 박스 앰프에 연결하는 것으로 세팅을 마무리 합니다.

   





종이박스 앰프를 만드는데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된 것 같습니다만 소리를 들어보니 만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괜찬은 스피커도 필요하겠습니다만 소리가 맘에 듭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허접한 몇 천원짜리 컴퓨터 스피커를 사용하다 들어보니 차원이 다릅니다. 위 과정을 보시면서 아시겠지만 그렇게 어려운 과정이 없습니다. 구멍 뚫고 케이블 연결하고 너트 조이고 등등 입니다. 아참 DC잭에 납땜을 한번 했네요. 예전에 학교에서 기술시간에 납땜을 해보셨으리라 생각하고 그리 어려운 작업이 아니니 도전해 보시는 것도 괜찬으실것 같습니다. 직접 자작해서 들어보니 더욱더 애착이 갑니다. 그리고 저는 종이 박스를 이용했습니다만 락앤락등의 플라스틱 케이스가 있으시다면 플라스틱 케이스를 이용해서 만드시는 것도 괜찬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혹은 톱 등의 연장이 있으시다면 나무를 잘라서 케이스를 만드셔도 괜찬으실 것 같구요. 

그리고 TPA3116 앰프는 전원으로 24V 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24V 아답터와 4옴 스피커를 사용할 시 50와트 출력이 가능합니다. 저는 예전에 인터넷 모뎀으로 사용했던 12V 2A 아덥터가 남는게 있어서 이를 재활용하였고 사진에 있는 스피커는 6옴짜리 정격 입력 65와트, 최대 입력 130와트 짜리 입니다. 12V와 6옴짜리 스피커를 사용하였으므로 앰프에서 약 20와트 정도 출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20와트 정도이면 조그만 방에서 사용하는 목적으로는 소리가 차고도 남습니다. 거실용으로도 충분하구요.


그리고 소리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것 같아서 다음번 포스팅에는 사운드 테스트를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7.10.07 업데이트, 유튜브에 사운드 테스트 동영상을 업로드 하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cYaw1iyGeY&t=95s


앰프 만드는 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IKhZVbyUqro 입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연휴되시구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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