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T 뜻 과 ODT 파일 포멧을 위한 오픈(무료) 오피스 프로그램 리브레 오피스 Libre OfficeODT 뜻 과 ODT 파일 포멧을 위한 오픈(무료) 오피스 프로그램 리브레 오피스 Libre Office

Posted at 2017. 10. 19. 19:49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오늘은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계신지요? 대부분의 분들이 워드 프로그램으로는 한글과 컴퓨터 사의 한글 프로그램과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으로는 마이크로 소프트 사의 엑셀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이렇게 한글과 엑셀을 주로 사용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글 사용에 적응이 된 상태여서 마이크로 소프트 사의 워드를 사용하기에도 많이 힘들어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이 한글 프로그램이 사용하는 파일 포멧 .HWP 는 표준 포멧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만 있는 포멧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그리고 한글 프로그램이 다른 나라에서는 사용하고 있지를 않으니 해외 사람들에게 한글로 작성된 파일을 보내기가 그렇게 좋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몇년 전부터 오픈소스 오피스 프로그램인 리브레 오피스(Libre Office)로 대체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마이크로 소프트 사의 오피스 프로그램도 제 컴퓨터에는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제 컴퓨터가 출시된지 6년 정도 지난 컴퓨터입니다만 한글 프로그램과 마이크로 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을 컴퓨터에서 지우니 컴퓨터가 한결 빠르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쾌적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ODT 파일 포멧에 대해서 말씀을 조금 드리자면 ODT 는 OpenDocument Text(오픈다큐멘트 텍스트) 의 약자이며 오픈오피스의 워드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파일 포멧입니다. 

한글의 .hwp, 마이크로 소프트 워드의 .doc, .docx 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ODS 는 OpenDocument Spreadsheet(오픈다큐멘트 스프레드시트) 의 약자이며 오픈오피스의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엑셀 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파일 포멧입니다.

한글오피스 한셀의 .cell, 마이크로 소프트 엑셀의 .xls .xlsx 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괜찬으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ODF 는 ODT와 ODS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The Open Document Format for Office Applications (ODF) 의 약자 입니다.

즉 ODF는 ODT 파일 포멧과 ODS 파일 포멧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면 ODF는 ODT + ODS 라고 생각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의 파일 포멧도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워드 와 엑셀에 관련된 것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ODF는 예전에 선마이크로 시스템사에서 개발된 것을 기반으로 하여 지금은 OASIS Origaniz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tructured Information Standards (OASIS) consortium 에서 꾸준히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이 ODF(ODT, ODS)로 된 파일은 오픈소스(무료 + 자유롭게 수정가능)이며 표준이므로 어느 프로그램에서도 자유롭게 열고 편집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한글오피스와 마이크로 소프트 사의 오피스에서도 파일을 열고 편집을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 오픈오피스 파일 포멧 중에 하나인 ODT 파일 포멧(워드용)을 정부에서 도입하여 전자 문서를 생산하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전자문서로 만들어진 파일은 .hwp 한글 파일 입니다. 즉 공무원이 작성하는 공문서(전자 문서)는 현재 hwp 입니다. 지금은 마이크로 소프트의 워드 프로그램에서도 열고 편집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만 예전에는 이 .hwp 파일 포멧으로 된 파일은 한글 프로그램에서만 열고 편집이 가능했습니다. 호환성이 많이 떨어 집니다.

그 예로서 아래는 제가 사용하는 무료 오픈 오피스 프로그램인 리브레 오피스의 워드 프로그램에서 한글 파일을 열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글자가 다 깨져서 나옵니다. 호환성이 많이 떨어지지요.

 

그래서 오픈 오피스 프로그램 중에 많이 보편되어 있는 리브레 오피스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물론 리눅스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많이 사용하고 계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물론 윈도우용도 있고 리눅스용도 있습니다.) 아래는 리브레 오피스 중 워드 프로그램인 라이터(Writer) 입니다.

한글과 워드에서 사용하시는 기능을 라이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는 리브레 오피스 중 스프레드 시트 프로그램인 Calc 입니다. 우리말로 어떻게 읽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칼? 컬? 칼크? 컬크? 이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엑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시면 괜찬으실 것 같습니다.) 론 엑셀에서 이용하시는 기능을 Calc 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 등이 더 있습니다만 오피스 프로그램 중에 자주 사용되는 워드 프로세서 와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만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외에 임프레스(Impress, 프리젠 테이션 프로그램, 마이크로 소프트의 파워포인트), 베이스(Base, 데이터 베이스 프로그램, 마이크로 소프트의 엑세스), 드로우(Draw, 마이크로 소프트 퍼블리셔와 같은 프로그램), 매스(Math, 마이크로 소프트의 수식 편집기)가 있습니다. 리브레 오피스를 설치하실 때 필요한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설치 할 수 있구요. 

그리고 위의 리브레 오피스 프로그램은 오픈 오피스 프로그램들 중에 하나이고 무료이며(Open Office, Apache Open Office 등도 있습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했을 때는 리브레 오피스가 사용하기에 편했습니다. 그리고 한글 프로그램과 마이크로 오피스 프로그램은 컴퓨터에서 삭제를 하였구요. 그리고 한글로 작성된 파일은 조금 난감합니다만 한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을 대체하고 사용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에서도 앞으로 .hwp 파일 포멧을 .ODT 파일 포멧으로(오픈 오피스 워드용 파일 포멧) 대체하여 사용한다고 하니 이번에 오픈오피스 프로그램을 한 번 살펴보시는 것도 아주 큰 새로운 경험이 되실 것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프로그램을 컴퓨터에 불법으로 설치하여 사용하는 것을 자제 하시는 것도 좋으시지 않으실까 생각이 되구요. 이런 무료 오픈 오피스 프로그램들이 있으니까요.   

(오픈 오피스 프로그램은 인터넷에서 검색하시면 바로 검색이 나옵니다. 무료이므로 다운 받으셔서 그냥 사용하시면 되구요)


그럼 이번 포스팅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줄이고자 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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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캐패시터)이 손상, 파손된 시피유 과연 작동 할까?저항(캐패시터)이 손상, 파손된 시피유 과연 작동 할까?

Posted at 2016. 9. 24. 19:44 | Posted in 컴퓨터 관련/시피유

안녕하세요



아직 오후에는 땀이 날 정도로 날씨가 더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밤에는 쌀쌀하구요.

이런 환절기에는 감기를 조심해야 겠습니다. 



오늘은 재미난 실험을 한 번 해보았습니다.

제가 일부러, 하고 싶어서 한 건 아닙니다. 실수에 의해 어쩔수 없이 해보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 샌디브릿지 i3 - 2100을 실수로 바닥에 떨어 뜨렸는데요. 

자그마치 15개 이상의 저항(캐패시터)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처음 겪는 거라 정말 마음이 아찔했습니다. 기분도 좋지 않았구요. 


- 오늘 떨어뜨린 샌디브릿지 i3 2100 입니다. -



- 좌측 하단부의 저항(캐패시터)가 15개 이상 떨어져 나갔습니다. -




그런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작동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보았고 

그래서 작동 테스트를 한 번 해 보기로 했습니다.

시피유에 묻은 조그만 가루들을 털어 내고 컴퓨터 본체 안의 메인보드에 시피유를 장작 한 후 

쿨러, 램, 하드디스크 등의 부품도 연결하였습니다.


계획은 윈도우가 켜지는 지 진행해 보고 그리고 인텔 번? 이란 프로그램도 돌려 보려고 했습니다.

(여기서 인텔 번? 프로그램 이란 인텔에서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시피유를 100 프로 사용하도록 무리를 주어 극한의 사용환경에서 작동되지 

테스트를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인텔 서비스 센터에서도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시피유의 불량 여부를 테스트 합니다.)



그래서 본체 전원 버튼을 눌렀습니다. 그런데 어랏!!! 아무 반응이 없습니다.

본체의 전원 버튼에도 불이 안들어 옵니다.


식은 땀이 조금 나기 시작하더군요. 아!!!!! 이런!!!!!!


그래서 다시 컴퓨터를 이리저리 둘러보니 본체 파워케이블이 연결되지 않았네요.

참 어이없는 실수였습니다.


본체에 파워 케이블을 다시 연결하고 전원 버튼을 눌렀습니다.



그럼 

15개 이상의 저항(캐패시터)이 떨어져 나간 시피유의 작동 테스트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 결과는


띡하는 비프음이 들리고 모니터에 바이오스 화면이 출력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시피유가 인스톨 되었으니 바이오스에서 확인하라는 메세지가 출력되구요.

그래서 바이오스에서 확인을 누르고 재부팅을 하였습니다.


오.... 이제는 윈도우가 진입되면 좋은데, 마음이 조마조마 합니다.

그 느낌이란 참 아리송합니다.


다시 띡하는 소리가 들리고 잠시 후 윈도우 로고가 돌아가는게 보입니다. 윈도우가 부팅이 됩니다.

시피유가 손상되어 마음이 좋지는 않았지만, 

마음속으로 휴~~~~~~~하고 안도의 한숨이 나오네요.


그리고 윈도우가 켜지고 마지막으로 인텔 번? 프로그램도 돌려 보았습니다.


그럼 인텔 번? 프로그램 결과가 어떻게 나왔을까요?




- 결과는 PASS 입니다. -


하지만 적지 않은 수의 저항(캐패시터)이 손상되었으니 많은 시간동안 계속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그래야 더 정확하게 잘 작동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구요.

일단은 부팅이 되었으니 마음이 조금 안심됩니다.






오늘의 간단한 실험인 "15개 이상의 저항(캐패시터)이 떨어져 나간 시피유의 작동 테스트 결과"에 대한 저의 답변은



 "작동이 될 수도 있다"


입니다.



그리고 아래 링크는 작동 테스트를 찍어 놓은 동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8xtb-v4A0M&feature=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6cainTKxCzk


그럼 다시 한번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드리며

간단한 실험 결과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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