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답터의 극성(+, -) 플러스 마이너스를 반대로 만드는 방법아답터의 극성(+, -) 플러스 마이너스를 반대로 만드는 방법

Posted at 2017. 10. 18. 17:58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오늘은 비가 조금씩 내리는 것 같습니다. 내일도 비가 오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이런 날씨에는 라디오를 들으면서 커피 한잔을 즐겨 마시곤 했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라디오를 자주 들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예전보단 조금은 덜 듣는 편입니다. 그리고 몇일 전에 창고에서 방치 수준이던 라디오를 꺼냈습니다. 4년전 쯤에 창고에서 처음으로 발견은 했습니다만 그 당시에 제가 보기에는 4년전 부터 계속 있었던 것 같았었습니다. 먼지가 아주 많이 쌓여 있었고 라디오의 밧데리 넣는 곳은 배터리 누액이 새어 나와 부식이 많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 아답터를 연결하여 전원을 켜보았지만 켜지지를 않아 그냥 추후에 다시 한번 살펴보기로 하곤 여지껏 방치를 했었구요. 그러던 중 몇일 전에 라디오가 생각이 나서 다시 한번 살펴보려고 창고에서 꺼내와 자세히 잘 살펴보니 아답터의 극성이 반대로 된 기기 였습니다. 처음 발견했을 당시에는 이를 몰라서 아답터를 그냥 연결을 했었습니다만 전원을 켜도 켜지지 않아 고장으로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 라디오를 보면서 다음부터는 방심하지 말고 다시한번 아답터등을 연결할 시에는 전압(볼트)와 암페어 그리고 극성 방향을 꼼꼼히 잘 살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래는 제 라디오 입니다. 창고에서 꺼내와 물티슈로 닦고 배터리 누액도 깨끗이 청소 하였습니다. 그리고 보통의 기기는 아답터 전원 연결되는 곳이 +  ·)  - 이렇게(DC 플러그 내부의 심은 +플러스, 외부는 - 마이너스)되어 있습니다만 이 기기는 아답터 극성이 반대인(내부심은 -마이너스, 외부는 +플러스) 모습입니다. 그리고 모델명은 TECSUN 사의 R308 입니다. 중국회사의 제품입니다. 그리고 이 라디오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면 이 라디오의 가장 큰 장점은 안테나 성능이 매우 좋습니다. 내부 안테나 1개와 외부 안테나 1개 그리고 추가로 안테나를 더 연결할 수 있는 잭이 별도로 있습니다. 외부 안테나를 늘리지 않아도 내부 안테나로도 충분한 라디오 수신 감도를 보여 줍니다. 그리고 외부 안테나는 줄자로 재어보니 65cm 까지 늘어 나구요. 라디오에 관한 설명은 나중에 리뷰 형식으로 포스팅을 다시 한 번 적어보겠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아답타의 극성을 반대로 바꾸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래는 예전에 블랙앤데커(BLACK & DECKER) 전동공구에서 사용하던 아답터 입니다. 전압은 4.5V , 용량은 0.3A 이구요. 제 라디오는 일반 알카리인 밧데리보다 큰 D 사이즈의 1.5V 건전지가 3개 들어 갑니다. 요 4.5V 아답터를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아답타에 110볼트 220볼트 전환 버튼이 있어 짐작은 했습니다만 아답터 뒤를 보니 94. 5. 14 라고 적혀 있네요. 대략 23년 정도 된 아답터 입니다. 조심히 잘 사용하여야 겠습니다. 한국전력에서 90년대 초반에 우리나라 전기를 110볼트에서 220볼트로 승압을 했었던걸로 기억을 합니다만 그 당시 전압에 관련된 많은 혼란이 있어서 110볼트 220볼트 전환 버튼이 있는 전자 제품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그리고 이 버튼을 또 사람들이 혼동해서 110봍트 콘덴서에 220볼트로 맞춰놓고 연결해서 고장이 나는 전자제품도 많았던 것으로 기억이 나곤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아답터의 극성을 바꾸는 작업을 해보겠습니다.


1. 아래와 같이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2군데의 볼트를 풀어줍니다.


2. 그리고 2군데의 볼트를 다 푼 다음 손으로 조심히 뚜껑을 열어줍니다.*************** 내부의 연결된 케이블 또는 걸쇠 등이 부러질 수 있으니 절대 무리한 힘으로 여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아답터 내부에 노란색으로 된 트랜스포머와 회로 기판 및 전원선 등이 보입니다. 전동 공구용 아답터여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상당히 단순한 구조의 아답터 입니다. 좌측 하단부의 회로기판에 직류 전기를 필터링하여 더 직류로 만들어 주는 콘덴서(캐패시터)가 없습니다. 회로기판에 흰색선의 동그라미만 표기되어 있습니다. 작업을 마치고 라디오에 연결을 했을 때에 라디오 스피커에서 웅~~하는 험(HUM) 노이즈가 발생되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만 작업을 다 마치고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노란색 원의 있는 부분이 회로기판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부분입니다. 이 부분의 케이블을 납땜 할 겁니다.

 


3. 인두기를 이용해서 +플러스, -마이너스 전원선을 회로 기판에서 탈거 합니다. *************** 오랜동안 인두기를 회로 기판에 대고 있으면 인두기의 높은 온도에 회로가 녹을 수 있으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회로기판에서 납땜을 제거하는 요령을 알려드리자면 미리 납을 납땝 부위에 덧데어 납땜을 해줍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납땜을 덧된 곳에 인두기로 가열하면 납이 쉽게 녹습니다. 미리 납을 덧데어 납땜을 하지 않고 그냥 인두기로 납땜된 곳을 가열하면 납이 잘 녹지 않습니다. 기판에 납땜이 된 납은 일반 납이 아닌 무연납이여서 그렇습니다. 무연납은 녹는 온도가 일반 납보다 높습니다.


4. 그리고 탈거된 케이블을 아래와 같이 +플러스 쪽에는 -마이너스를, -마이너스 쪽에는 +플러스를 연결한 후에 다시 납땜을 하여 줍니다.(보통은 빨간색이 +플러스, 검은색이 -마이너스 입니다.)

 


5. 그리고 노란색의 트랜스포머와 회로 기판등을 케이스에 다시 넣고 합선 또는 단선 등이 된 곳은 없는지 다시한번 확인 한 후 아답터 케이스를 닫아 줍니다.

 


6. 아래와 같이 2군데의 볼트를 드리이버를 이용하여 조여줍니다.


7. 아답터 극성(+,-)을 반대로 연결하였으니 아답터 측면에 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표시를 하여 줍니다.************************아답터를 다른 기기에 사용할 시 극성이 반대로 되어 있어 고장이 날 수 있으므로 필히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위와 같이 모든 작업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라디오에 연결을 해보니 작동이 잘 됩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씀드렸었던 회로기판에 직류 정류용(직류 전기를 더 직류로 필터링 해주는)콘덴서의 부재로 스피커에서 웅하는 험(HUM) 노이즈가 나지 않을까 우려했습니다만 다행히 험(HUM) 노이즈는 발생되지 않았습니다. 다행입니다.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라디오 내부 설계가 잘 되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또는 아답터 내부에 사용된 트랜스포머나 다이오드등의 부품이 품질이 괜찬은 것으로 사용된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4년 전에는 아답터 극성이 반대로 되어 있는 줄을 모르고 아답터를 그냥 연결해서 전원이 들어 오지 않길래 고장으로 착각을 했었습니다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전자기기에 아답터를 연결할 때에는 조금은 더 꼼꼼해져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전압이 5V 밖에 되지 않아 고장이 않났었던 거 같습니다. 높은 볼트의 전압이었다면 그 당시 이 라디오는 아답터 연결하는 순간에 고장이 났었을 겁니다.) 그리고 아답터의 극성을 반대로 바꾸는 간단한 방법은 가위로 전선을 자른 후 +플러스, -마이너스를 그냥 반대로 연결한 후에 검정테이프로 둘둘감아서 절연 처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기에는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 위와 같이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납땜 작업을 할 시에는 아래와 같은 보안경 등을 착용하시고 작업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보안경 없이 작업을 많이 하십니다만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만에 하나 안전을 위해서 그리고 다른 작업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니 하나 쯤은 구비해 두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하는 보안경입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줄이고자 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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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히지 않는 외장(형) 시디롬 분해 렌즈(픽업) 수리(청소)하는 방법잘 읽히지 않는 외장(형) 시디롬 분해 렌즈(픽업) 수리(청소)하는 방법

Posted at 2017. 10. 15. 18:21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저는 가끔 넷북을 사용합니다만 제가 사용하는 넷북은 기본적으로 시디롬이 없습니다. 그래서 외장형 시디롬(TS-L462)을 하나 구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오늘 음악 시디를 좀 구워 보려고 하니 시디를 잘 못 읽는 것 같습니다. 시디롬을 중고로 구해서 처음부터 그리 아주 좋은 상태는 아니었습니다만 오늘 작동을 해보니 처음보다 조금 더 못읽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외장 시디롬을 분해 한 후 렌즈 픽업을 청소해 보려고 합니다.


아래는 제가 사용하는 외장 시디롬입니다. 시디 읽기와 쓰기, dvd 읽기와 쓰기가 가능합니다. 보통 시디 멀티(multi) 라고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분해 청소를 해보겠습니다.


1. 시디롬 뒷 쪽의 2군데 나사를 정밀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풀어 줍니다.


2. 그리고 시디롬 윗쪽 커버를 손으로 뒤쪽으로 밀면서 열어 줍니다.

 


3. 아래와 같이 시디롬을 앞으로 잡아 당기면서 아래판 커버와 분리합니다. ***************뒤쪽의 커넥터 등이 부러질 수 있으니 조심히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위 커버와 아래 커버를 모두 분리한 모습니다. 그리고 시디롬이 보입니다.


그리고 시디롬을 자세히 한 번 들여다 보겠습니다. TSSP 제품으로 도시바(Toshiba) 삼성(Samsung) 스토리지)storage)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약자 입니다. 삼성 제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도시바와 삼성이 합작해서 설립한 회사입니다. 기본 기술은 도시바 기술입니다. 엘지(LG)는 히타치(Hitachi) 와 합작을 해서 시디롬을 만들고 있습니다. 도시바 제품보단 히타치 제품이 조금 더 내구성이 좋습니다. 그래서 삼성보단 엘지 제품이 괜찬구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델명은 TS-L462 입니다. 인터넷을 좀 찾아보니 CD-RW / DVD-ROM combo drive 이고, IDE 방식, internal 내장형이며, 읽기 : 24x (CD) / 8x (DVD), 쓰기 : 24x, 다시쓰기 : 24x 까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 생산 제품입니다.

 


4. 그리고 아래와 같이 시디롬 위쪽의 볼트 3군데를 정밀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풀어 줍니다. ***************볼트를 다 풀른 후 시디롬 옆쪽에 보시면 쇠로된 걸쇠가 있으니 조심히 분리 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위 커버를 분리한 모습입니다. 시디 렌즈 픽업이 보입니다. 보통은 투명하거나 약간 청색의 투명한 색깔이 나야 합니다. 


5. 사진 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만 조금 흐리 멍텅한 색이 나고 있습니다. 이 렌즈 픽업을 소독용 알콜과 면봉을 이용하여 조심스럽게 닦아 줍니다. ************ 무리한 힘으로 닦지 마시기 바랍니다. **************

 


6. 렌즈 픽업을 다 청소한 후 다시 역순으로 조립을 시작합니다. 위 커버를 시디롬에 끼운 후 3군데 볼트를 정밀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조여 줍니다. 위 커버의 옆쪽에 걸쇠가 있으니 잘 맞추어서 끼워 줍니다.


7. 시디롬을 외장형 플라스틱 아래 커버에 넣고 뒤쪽의 커넥터를 홈에 잘 맞게 연결합니다.

 


8. 외장형 플라스틱 위 커버를 시디롬에 잘 덮은 후 정밀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뒤쪽에 있는 2군데의 볼트를 조여 줍니다.


위와 같이 모든 과정이 끝났습니다. 약 15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컴퓨터에 연결을 하고 시디를 잘 읽는지 테스트를 해보니 다시 잘 읽습니다. 시디롬을 조금 더 분해하여 추가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만 오늘의 증상은 시디를 심하게 못읽는 증상은 아니어서 알콜로 렌즈 픽업을 닦는 것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향 후 문제가 생길 경우 시디롬을 조금 더 분해하여 추가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음악으로 음악시디도 잘 구었구요. 커피 한잔하면서 오디오로 들으니 기분도 좋습니다. 혹시라도 외장형 시디롬이 시디를 잘 읽지 못하신다면 위와 같이 렌즈 픽업을 청소를 해 주시면 한결 나아 지실 겁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치고자 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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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된 90년대 홈매트(홈키퍼) 기계, 분해 후 청소하기20년 된 90년대 홈매트(홈키퍼) 기계, 분해 후 청소하기

Posted at 2017. 10. 14. 20:50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오늘은 완연한 가을 날씨인 듯 싶습니다. 새벽에는 조금 추운 듯 하구요. 그리고 모기도 많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여름에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모기장 또는 홈매트(홈키퍼) 같은 모기약을 사용하시지 않으실까 생각이 되어 지구요. 저는 방이 작아서 모기장은 사용하지 않고 홈매트를 가끔 사용합니다. 그리고 오늘부터는 날씨가 계속 추워질 것 같고 해서 그 동안 사용했던 홈매트 기계를 분해 후 청소를 한번 하려고 합니다.


아래는 제가 여름에 가끔 사용하는 홈매트 기계 입니다. 그 동안 거의 청소를 하지 않아 곳 곳에 찌든 때와 먼지가 쌓여 있습니다. 그런데 안쪽을 자세히 읽어보니 제조년일이 199. . .으로 되어 있습니다. 거의 20년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분해 후 청소를 해보겠습니다.


1. 아래와 같이 후면부의 볼트 3개를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풀어 줍니다. 그리고 풀은 볼트는 따로 잘 보관합니다. 

 


2. 아래와 같이 조심히 후면부를 전면부에서 분리합니다. 항상 분해할 때는 무리한 힘을 주시면 플라스틱이 부러지거나 내부 케이블이 끊어질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왼쪽의 후면부(하단부)에는 케이블들과 각종 부품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의 전면부(상단부)에는 발열판과 케이블이 보입니다. 그리고 후면부(하단부)와 전면부(상단부)에 연결된 케이블을 조심스럽게 분리하여 줍니다.

 



그럼 조금 더 자세히 안쪽을 한번 들여다 보겠습니다.


왼쪽에는 온 오프 스위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에는 작동 표시 led가 있구요. 오른쪽에는 220v 콘센트와 연결되는 케이블이 회로기판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개의 콘덴서가 보입니다.

 


그리고 콘덴서를 한번 자세히 보겠습니다. 전압이 10v(볼트)이고 용량은 220uf(마이크로 패럿) 입니다. 그리고 루비콘 사의 제품입니다. 90년대에는 대부분의 전자 제품을 중국이 아닌 국내에서 생산했습니다. 전자 제품들이 국산 제품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국산 브랜드인 삼영(samyoung)이나 삼화(samwha) 사의 콘덴서일 줄 알았습니다만 루비콘사의 콘덴서를 사용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루비콘사는 전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한 일본 브랜드의 콘덴서 회사 입니다. 당시 이 홈매트 기계를 나름 신경써서 만들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메이저 회사의 제품은 수명이 깁니다. 만들어 진지 거의 20년된 제품입니다만 콘덴서가 아직 부풀지 않아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삼영 및 삼화 콘덴서도 좋은 제품이 많습니다. 물론 수명도 길구요. 하지만 90년대에는 일본 브랜드 콘덴서에 비해 조금은 떨어졌었습니다. 분해하면서 조금은 의아해 했습니다. 



3. 그리고 220v 콘센트와 연결되는 케이블을 분리 한후 회로 기판의 가운데 볼트를 드라이버로 풀어 줍니다.


아래는 회로 기판도 분리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회로 기판의 뒷면 모습입니다. 납땜도 아주 튼실하게 잘되어 있고 회로 패턴도 굵직 굵직하게 설계가 잘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된 부품들도 요즘의 허접한 중국산의 모습이 아닙니다. 다시 한번 당시에 신경써서 잘 만들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당시에는 이런 제품들이 일상에서 참 많이 있었는데요. 요즘에는 이런 제품을 찾아 보기 힘듭니다. 물론 국내 회사여도 중국에서 생산을 하다보니 품질이 예전과 같지 않습니다. 중국회사 제품도 마찬가지 이구요. 


4. 그리고 아래와 같이 전면부(상단부)의 발열판 보호대는 전면부(상단부)에 6개의 플라스틱 발로 끼워져 있습니다. 부러지지 않도록 손으로 조심히 분리하여 줍니다. 방열판 보호대 안쪽에 때가 심하게 있네요. 20여년 동안 청소를 하지 않았으니 당연한 결과입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세월에 비해 많이 더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5. 그럼 본격적으로 구석 구석 껴있는 때와 먼지 등을 물티슈를 이용하여 깨끗이 닦아 줍니다. 오래된 때들이라 잘 닦이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할 수 있는 만큼 깨끗이 닦아 줍니다.

 


6. 청소를 완료 후 역순으로 조립을 시작합니다. A : 회로 기판을 하단부에 끼우고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볼트를 다시 조여 줍니다. B : 상단부의 케이블을 회로기판에 연결한 후 220v 콘덴서와 연결되는 케이블도 다시 회로 기판에 연결합니다. C : 하단부와 상단부를 다시 끼우고 3개의 볼트를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조여줍니다.

 

 


7. 청소를 완료 한 후에 작동이 다시 잘되는지 홈매트를 넣고 콘센트에 연결하여 확인을 합니다. 그리고 작동이 잘 되는 모습입니다.




오늘은 20여년이 된 홈매트(홈키퍼) 기계를 분해 후 청소를 해보았습니다. 더러웠던 제품을 깨끗이 청소를 하니 마음도 후련해 지더군요. 그리고 내년에도 사용하여야 하니 지퍼팩에 넣어 잘 보관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요즘에 만들어진 제품들과 달리, 그 당시 상당히 신경써서 만들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루비콘사의 콘덴서를 사용하였고 그리고 회로 기판도 상당히 두꺼웠으며 이 뿐만 아니라 납땜도 튼실하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기판의 회로 패턴도 굵직굵직하게 설계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고장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예정입니다. 물론 청소도 열심히 잘 해야겠지요. 별거 아닌 전자 제품입니다만 상당한 시간이 흘렀고 앞으로도 이런 제품은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장이 나면 USB선과 USB충전기로 사용할 수 있게 개조를 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먼 후에 일이겠지만요. 그냥 고장이 않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도 여러분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줄이고자 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하루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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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미니 빗자루 만들기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미니 빗자루 만들기

Posted at 2017. 10. 11. 13:30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오늘은 오전에 비가 조금 오더니 날씨가 다시 쌀쌀해 졌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다들 자신의 방청소를 스스로 하고 계신지요. 혹시 부모님이 하고 계신지는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추석연휴로 인해 미루어 두었던 방청소를 좀 해볼까 합니다만 가족 중에 비빔면(비빔냉면)을 끓여 먹고 비빔면 용기를 재활용 쓰레기에 버린 것을 발견해서 버려진 비빔면 용기를 이용해서 미니 빗자루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방은 거의 고시원 정도 되는 크기의 방입니다. 크기가 많이 작습니다. 책상 하나, 의자 하나가 제 방의 다 입니다. 방이 꽉차지요. 그래서 미니 빗자루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했었습니다만 오늘 이 비빔면 용기를 발견한 김에 이를 재활용하여 미니 빗자루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아래는 오늘 발견한 비빔면 용기 입니다. 이를 재활용 해 보려고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비빔면 용기를 재활용하여 미니 빗자루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1. 아래와 같이 비빔면 용기의 아래 부분을 이용을 할 겁니다. 2개 모두 가위를 이용하여 아래 부분만 남게 오려 줍니다.


2. 오려진 비빔면 용기 아래 부분을 가위를 이용하여 일정한 간격으로 홈을 내어 줍니다. 간격이 너무 넓거나 얇으면 이용에 불편할 수 있으므로 0.7cm ~ 1cm 정도의 간격으로 홈을 내어 줍니다. 2개 모두 다 홈을 내어 줍니다.



3. 그리고 아래는 예전에 아이스크림을 먹고 남은 나무 막대기 입니다. 이 것도 재활용 하려고 합니다. 물론 물로 깨긋이 씻은 후에 말려둔 것입니다.


4. 아래와 같이 고무줄을 이용하여 나무 막대기 끝을 묶어 줍니다.


5. 그리고 2개의 비빔면 용기 아래 부분을 포게놓은 후 나무 막대기 안으로 집어 넣어 줍니다.

 


6. 그리고 나무 막대기의 나머지 부분도 고무줄로 묶어 줍니다. 


아래는 완성된 모습입니다. 





그리고 책상에 흘려진 가루들을 비빔면 용기를 재활용해서 만든 미니 빗자루로 쓸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잘 쓸립니다. 크기가 크지 않아 넓은 방의 청소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만 책상 위의 먼지 및 가루 등을 청소하는데는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물론 머리카락을 쓸어보니 머리카락도 잘 쓸리네요. 맘에 듭니다. 그리고 사용하지 않고 버려지는 물건으로 재활용을 했다는 심정으로 마음도 뿌듯하고 괜찬아 보입니다.

 


2017.10.21 업데이트, 유튜브에 보기 쉽도록 동영상으로 올려 놓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yVMGMs0YS0&t=153s


그럼 오늘도 이번 포스팅이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줄이고자 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하루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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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선 와이어(케이블)로 헤드폰(이어폰) 벽걸이(후크, 행거) 만들기철선 와이어(케이블)로 헤드폰(이어폰) 벽걸이(후크, 행거) 만들기

Posted at 2017. 10. 10. 21:49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추석 연휴가 다 끝났습니다만 여러분들은 어떻게 잘 지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연휴 동안 영화도 많이 보고 음악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밖에 외출을 할 때에는 귀에 이어폰을 항상 꽂고 다니고 집에서도 자주 헤드폰을 이용해서도 음악을 많이 듣는 편입니다. 헤드폰과 이어폰을 사용하다보면 마땅하게 놓아 둘 때가 없어서 책상 위에 그냥 올려 놓고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러분들도 아마 많은 분들이 아래와 같이 책상위 등에 그냥 적당한 곳에 그냥 올려 두고 계실 것 같습니다. 저는 거의 방치 수준입니다. 옆에 칫솔도 보이는 군요. 민망합니다.


 

그리고 헤드폰을 벽걸이(후크) 등에 걸어 두면 보관도 용이하고 책상 주변 정리도 한결 편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벽에 못을 따로 박기도 그렇고,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는 곳에 철선 와이어(케이블)가 눈에 띠길래 그래서 오늘은 철선 와이어(케이블)로 헤드폰 또는 이어폰을 걸어 놓을 수 있는 벽걸이(후크)를 한 번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제가 철선 와이어(케이블)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이 선의 정확한 명칭이 무엇인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일반 전선 케이블 보다는 강성이 조금 더 강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철조망 같이 강한 강성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하에서는 그냥 철선 와이어로 계속 표현을 하겠습니다.


아래는 철선 와이어(왼쪽)와 케이블 타이(오른쪽) 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벽걸이(후크)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1. 아래와 같이 손으로 철선 와이어를 반으로 접어 줍니다.


2. 접혀진 부분을 손으로 위로 조금만 접어 줍니다.


3. 그리고 아래와 같이 미리 케이블 타이를 반정도 넣어 줍니다.


4. 저 같은 경우는 예전에 벽에 선반을 매달아 놓은 것 있어 선반 받침대를 이용하려고 합니다. 철선 와이어의 좌우 끝을 선반 받침대에 둘둘 반 바퀴씩 감아 줍니다.

 


5. 아래와 같이 철선 와이어 끝을 미리 넣어둔 케이블 타이 안에 집어넣고 단단하게 잡아 당겨 묶어 줍니다.

 


6. 그리고 케이블 타이의 튀어 나온 나머지 부분을 가위로 잘라 줍니다.


7.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대로된 모양이 나오도록 손으로 정리를 한 후 헤드폰 및 이어폰 등을 걸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완성된 모습입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어렸을 때에는 TV에서 맥가이버와 맥케이라는 해외 드라마를 방영한 적이 있습니다. 드라마의 주요 내용은 주인공이 어렸을 적에 주인공 할아버지에게 여러가지 물건들을 이용해서 새로운 것을 만든다던지 또는 화학약, 전기, 전자 지식들을 이용해서 새로운 물건들을 만드는 것을 배웁니다. 그리고 성인이 되서 주인공이 악당들과 마주치거나 위기의 순간들이 발생했을 때, 할아버지에게 배운 지식들을 상기해서 만든 물건을 이용하여 악당을 물리치거나 위기를 모면하는 그러한 내용의 드라마 입니다. 그리고 요즘 이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동일한 제목(맥가이버)의 드라마가 미국에서 방영 중인 것 같습니다만 시간이 괜찬으시면 한 번 시청해 보시는 것도 괜찬으실 것 같습니다. 저도 리메이크된 맥가이버 시즌 1을 봤습니다만 아날로그적인 감성은 조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재미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맥가이버가 생각이 나길래 별 것은 아니지만 철선 와이어를 이용해서 헤드폰 및 이어폰을 걸어 둘 수 있는 벽걸이를 한 번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책상 정리도 한 결 나아지는 것 같구요. 혹시라도 이러한 철선이 있으시면 어려운 과정이 없으니 한 번 만들어 보시는 것도 괜찬으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에 동영상으로 올려 놓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aEQZVmGWqM&t=12s

그럼 이번 포스팅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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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스피커를 노트북 스피커로 포터블로 사용하기(간단하게 개조된 선을 이용하여)컴퓨터 스피커를 노트북 스피커로 포터블로 사용하기(간단하게 개조된 선을 이용하여)

Posted at 2017. 10. 9. 17:38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오늘은 노트북을 이용해서 동영상을 좀 감상하려고 하였습니다만 내장 스피커가 그리 좋지 못하여 동영상을 감상하는데 자꾸 신경이 쓰이더군요. 그래서 예전에 컴퓨터에 연결해서 사용하던 조그만 컴퓨터 스피커를 노트북에 연결하였습니다만 별도의 전원 아답터도 연결해야 하고 노트북 주변의 케이블 선이 많이 걸리적 거리더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노트북 이용시 내장 스피커는 맘에 들지 않고 그렇다고 외부 스피커를 연결하려니 별도 아답터도 필요하고 그리고 주변에 콘센트가 없을 경우 멀티탭도 필요하구요. 손이 많이 가지 않으신지요?


그래서 창고를 좀 찾아보니 고장난 인터넷 모뎀 아답터와 단선된 USB 케이블이 있길래 버려지는 물건들을 좀 재활용도 할 겸해서 이 것들을 개조하여 외장 스피커의 아답터를 대체할 전원선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아래는 아답터에서 잘라낸 전원 케이블선과 단선된 USB 케이블입니다. 그리고 USB 케이블은 컴퓨터에 연결시 전원과 데이터가 동시에 되는 것이어야 합니다. 데이터 전용 케이블선을 사용하시면 않됩니다.

 



1. 먼저 아래와 같이 USB 전원선의 피복을 벗겨냅니다. 피복을 벗겨 내면 4가닥의 선이 또 은박지에 둘러 쌓여져 있고 그리고 여러 얇은 케이블들도 같이 보이실 겁니다.

 


2. 그리고 4가닥 선을 감싸고 있는 은박지를 벗겨 냅니다.

 



3. 은박지를 멋겨내시면 아래와 같이 은박지가 감싸고 있던 4가닥의 선(빨간색, 검은색, 그린색, 흰색)이 보이실 겁니다. 이 중에서 검은색 선과 빨간색 선만 이용할 겁니다. 그리고 검은색은(-) 마이너스, 빨간색은(+) 플러스 입니다. 검은색 선과 빨간색 선만 남겨두시고 나머지 그린색과 흰색 선, 그리고 가느다란 케이블을 모두 잘라 줍니다.

 



4. 그리고 고장난 아답터에서 잘라낸 전원선의 피복도 양쪽 모두 볏겨줍니다.   


5. 고장난 아답터의 전원선 중에 띠가 있는 부분이 플러스(+) 입니다. 그리고 띠가 없는 그냥 검은색은 (-) 이구요. 띠가 있는 선(+)을 USB 선의 빨간색(+)과 연결하여 줍니다. 그리고 절연(검정)테이프로 둘둘 잘 감아주시구요. 그 다음 띠가 없는 선(-)을 USB 선의 검정색 선(-) 과 연결해 줍니다. 그리고 검정색 선도 절연(검정)테이프로 둘둘 잘 감아 줍니다. 혹시라도 연결시에 인두가 있으시면 납땜을 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결속이 더 잘 됩니다. 그리고 보통의 아답터는 전원선이 빨간색 선과 검은색 선으로 되어있는 것이 많을 겁니다. USB선과 색깔대로 연결하여 주시면 됩니다.(빨간색-빨간색, 검은색-검은색) **************************아주 간혹 아답터 전원선이 반대인 경우가 있으니 이 때는 극성을 잘 확인하시고 연결하시기 바랍니다******************************

 



6. 그리고 아래와 같이 절연(검정) 테이프로 연결된 부위를 전체적으로 다시 한번 둘둘 잘 감아 줍니다.

 


7. 선이 너무 길 경우에는 고무줄 또는 철끈으로 둘둘 말아서 보기 좋게 정리합니다. 그리고 완성된 모습입니다. 


8. 완성된 선의 USB 쪽은 노트북의 USB 포트에 그리고 DC플러그 쪽은 컴퓨터 스피커의 전원 포트에 연결합니다. 그리고 스테레오 선(음성 신호선)을 노트북의 헤드폰 단자와 스피커의 음성신호 입력단자에 연결하는 것으로 세팅을 마무리 합니다.

그리고 노트북에 전원을 넣고 윈도우에 진입이 되면 스피커의 전원 버튼을 킵니다.

 



세팅을 완료한 후 스피커가 작동이 되는 모습입니다. 

 



제가 사용한 스피커의 원래 아답타는 12V 짜리 입니다. 그리고 노트북의 USB포트에서 출력되는 전원은 5V 이구요. 스피커를 작동시키는 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전기를 많이 먹는 대형 스피커 등에는 연결해서 사용하시 마시기 바랍니다. 조그만 스피커만 연결하시구요. 그리고 제가 만든 이러한 형태의 전원선을 시중에서 완제품으로 구하실 수 있을 것으로도 생각이 됩니다. 저는 그냥 고장난 물건들을 한번 재활용 해보자는 심정으로 자작(DIY)을 해보았구요. 결과는 잘 작동이 됩니다. 물론 아답터의 12볼트로 사용할 시보다 스피커 출력이 조금 낮아지는 것 같습니다만 그렇다고 출력이 아주 낮아지는 건 아니구요.


그럼 이번 포스팅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줄이고자 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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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 터미날에서 고속버스 택배 수령하는 방법동서울 터미날에서 고속버스 택배 수령하는 방법

Posted at 2017. 10. 8. 12:21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오늘은 동서울 터미날에서 고속버스 택배를 수령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고속버스 택배를 자주 이용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처음 이용해 보았습니다. 사실 제가 이용한 것은 아니고 심부름으로 대리 수령하러 가보았습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아래는 동서울 터미날 전경입니다. 지하철을 이용할 시에는 2호선 강변역에서 하차 하시면 됩니다.


강변역 4번 출구 또는 3번 출구로 나오시면 건너편에 동서울 터미널 건물이 있습니다.

 



동서울 터미날 건물의 맨 왼쪽 편으로 가시면 주차장 입구가 있습니다. 이 주차장 입구로 들어가시면 주차장 부지 안에 옆으로 긴 흰색의 건물이 있는데요. 여기가 화물취급소 건물입니다.



터미날에 도착하기 전에는, 저는 택배가 실려있는 고속버스가 도착을 하면 도착한 버스에 가서 버스 운전 아저씨께 말씀을 드리고 택배를 수령하는지 알았습니다만 그게 아니었습니다. 각 고속버스 회사마다 화물 취급소가 있어서 버스가 도착을 하면 택배 및 화물을 화물취급소로 다 옮겨 놓더군요. 그리고 이 곳에서 택배를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제 택배가 실린 고속버스는 부산을 출발하여 저녁 6시에 동서울 터미널에 도착을 하는 경우였습니다. 처음 이용을 하다 보니 집에서 일찍 출발하여 오후 5시 50분에 터미날에 도착하였고 그리고 화물취급소로 가서 택배를 수령하러 왔다고 말씀을 드리니 버스가 도로 사정에 따라 연착도 하고 그리고 화물을 취급하는 시간도 있으니 여유있게 오후 6시 30분 ~ 40분 정도에 다시 오라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기다리는 시간을 이용해서 주변을 한번 둘러 보았습니다. 아래는 화물 취급소 건물에 붙어 있는 만남의 장소? 정도 되는 조그만 대기실입니다. 저 처럼 일찍 도착하신 분들은 이 곳에서 잠시 택배가 실린 버스가 도착하기를 기다리시면서 TV도 보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조그만 편의점과 분식점도 보이는 군요.


그리고 오후 6시 40분 경에 화물 취급소로 다시 가 보았습니다. 다시 화물취급소 안으로 들어가서 말씀을 드리니 택배가 도착했다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리고 신분증을 보여 드리면서 택배 송장번호,  고속버스 회사이름 그리고 출발지(부산) 등을 말씀을 드리고 택배를 수령하였습니다. 대리 수령도 가능하니 여러분들께서는 동서울 터미날로 출발하시기전에 실제 수령하시는 분의 신분증과 택배 송장번호, 고속버스 회사이름과 출발지 등을 메모하신 후에 꼭 지참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래는 화물취급소 건물입니다. 제 고속버스는 한일고속버스였습니다. 사진 상으로 너무 왼쪽으로 있어서 잘리게 나왔네요. 왼쪽으로 쭉 여러 고속버스 회사 화물취급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차량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바로 화물 취급소 건물이 보이실 겁니다.


처음 동서울 터미날에서 고속버스 택배를 이용해 보았습니다만 꽤 좋은 경험 이었습니다. 고속버스 택배를 이용해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오늘 택배를 보내서 그날 바로 수령이 가능합니다. 금액도 그리 많지 않구요(저는 10kg 정도되는 물건이었고 부산에서 동서울 터미날로 오는데 8,000원 이었습니다.) 다만 버스 터미날로 직접 수령해야 하는 점이 있습니다만 일반 택배와는 다르게 전국 각지에서 오는 택배를 그 날 바로 수령할 수 있는 점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고속버스 터미날도 다들 위와 같이 비슷한 시스템으로 운영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래는 동서울 터미날에 조금 일찍 도착해서 택배가 실린 고속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에 한강변을 찍어 보았습니다. 평온한 풍경과 새들이 있는 모습들이 참 맘에 들더군요. 다음에 시간을 한번 더 내어서 이 쪽의 한강변을 한 번 자세히 돌아 다녀 봐야겠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치고자 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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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루미아) 윈도우폰으로 찍은 사진이 저장이 되지 않을 때 조치 방법노키아(루미아) 윈도우폰으로 찍은 사진이 저장이 되지 않을 때 조치 방법

Posted at 2017. 10. 7. 13:58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오늘의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스마트폰을 다들 사용하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만 저는 아직도 스마트폰을 핸드폰으로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구형 슬라이드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지 않으니 제가 사용하는 용도인 전화하고 문자보내고 하는 용도로는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노키아(루미아) 520인 윈도우폰을 갖고 있습니다만 주로 음악을 듣거나 간단한 스냅샷을 찍는 카메라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저도 모르게 어떤 설정을 건드렸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노키아(루미아)520 윈도우폰으로 사진을 찍었는데요. 찍은 사진이 계속 저장이 되지 않는 겁니다. 핸드폰을 껏다 켰다 여러번 해봐도 마찬가지로 저장이 되질 않습니다. 한 동안 이것 저것 만저 보다가 해결 방법을 알아냈는데요. 

그래서 윈도우폰에서 찍은 사진이 저장이 되지 않을 경우 조치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아래와 같이 계속 사진을 찍어도 저장이 되지 않는 증상입니다.


1. 윈도우폰의 처음 화면에서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아이콘을 클릭하여 설정 화면으로 들어 갑니다. 톱니바퀴 모양이 없을 시에는 처음화면을 손으로 왼쪽으로 휙하고 옴겨서 다른 화면으로 들어가면 설정(setting) 을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오게 될 겁니다. 제 윈도우폰의 기본 언어가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만 기본 언어가 한글로 되어 있으셔도 별로 어려움 없이 따라 하시면 괜찬으실 것 같습니다.

 


2. 그 다음 설정 화면에서 "날자와 시간" 옵션으로 들어 갑니다.


3. 아래와 같이 날자와 시간을 "현재의 날자와 시간"으로 변경하여 줍니다.


4. 윈도우 폰을 아래와 같이 재부팅하여 줍니다.


5. 윈도우 폰이 재부팅되면 카메라 앱을 실행하여 테스트 샷을 찍어 봅니다.


어떠신가요? 저장이 잘 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저는 이 방법으로 다시 사진을 잘 찍고 잘 저장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윈도우폰을 더이상 만들지 않기로 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으로 양분되어 있는 스마트폰 생태계에서 윈도우폰의 등장은 스마트폰의 다양성으로 주목을 받았었습니다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폰 포기는 정말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풍부하지 못했던 앱과 윈도우 컴퓨터와는 다르게 윈도우폰의 개방적이지 못한 폐쇄성이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윈도우폰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핸드폰의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만은..... 나름대로 괜찬은 폰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라디오 기능도 있구요. 만족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참고로 라디오를 실행한 모습입니다. 라디오 수신 감도도 좋습니다.


유튜브에 조치 방법을 동영상으로 올려 놓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NhQ--3paKo

https://www.youtube.com/watch?v=tGPLZJ_hcQE&t=26s



그럼 이번 포스팅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줄이고자 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하루되시구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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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감상을 위한 VLC 미디어 플레이어 소리 설정 방법동영상 감상을 위한 VLC 미디어 플레이어 소리 설정 방법

Posted at 2017. 10. 7. 12:14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많이 화창합니다. 그리고 전에는 볼수 없었던 10일 가까이 되는 추석 연휴도 거의 다 끝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연휴 기간동안 즐겁게 지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연휴동안 즐겁게 영화를 많이 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컴퓨터를 이용해서 영화등의 동영상을 많이 즐기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일전의 포스팅에서 말씀을 드린적이 있습니다만 동영상 플레이어로 어떤것을 사용하고 계시는지요? 아마 곰플레이어, 다음팟플레이어 또는 KM플레이어를 많이 사용하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물론 리눅스를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은 곰플레이어 다음팟플레이어등을 사용하기 위해 별도의 프로그램으르 설치해야 해서 아마도 VLC 미디어 플레이어를 많이 사용하고 계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VLC 미디어 플레이어로 영화 등의 동영상을 보다 보면 사람의 말소리, 즉 음성보다 더 큰 배경 소리로 인해 영화 감상 중에 깜짝 깜짝 놀라시거나 조용한 밤 시간 동안 시청하기에 또는 좁은 곳에서 시청하기에 주변이 많이 신경 쓰이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영화 등의 동영상을 감상하기 편하도록 VLC 미디어 플레이어의 소리를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VLC 미디어 플레이어는 윈도우용도 있고 리눅스용도 있으니 모든 버전에서 해당이 되는 소리 설정 방법입니다.



1. 먼저 아래와 같이 VLC 미디어 플레이어를 실행합니다.


2. 좌측 상단의 메뉴 중에서 도구를 클릭한 후 효과 및 필터를 클릭합니다.


3. 새로운 창이 뜨면 아래와 같이 메뉴 중에 오디오 효과의 컴프레서를 클릭합니다.


4. 아래와 같이 좌측 상단에 있는 사용 란에 V체크를 하시면 막대바가 활성화 됩니다. 그리고 활성화된 막대바를 아래와 같이 설정합니다. 그리고 닫기 버튼을 눌러 줍니다. 

RMS/피크 : 0.0

어택 : 1.4ms

릴리즈 1.9ms

임계값 : -18.1 dB

비율 : 4.0 : 1

무릎반경 : 1.0 dB

꾸미기 : 0.0 dB




모든 설정이 끝났습니다. 영화 등의 동영상을 다시 실행해 보시면 영화 속의 주변 효과음 등이 처음보다 많이 감소해서 영화를 감상하시기에 많이 괜찬아 지셨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VLC 미디어 플레이어를 사용하다 보면 괜찬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을 많이 합니다만 국내에서는 윈도우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절대적으로 많아서 인지 대부분의 분들이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 지도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리눅스에 대해서 조금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면 예전보다 리눅스가 사용하기에 많이 편해 졌습니다. 물론 설치하기도 쉬워졌구요. 리눅스 민트, 우분투 등의 유명한 버전들과 리눅스민트를 한글화 한 하모니카 리눅스 등도 있으니 인터넷에서 한번 검색해 보셔서 이참에 리눅스를 컴퓨터에 설치해 보시는 것도 아주 큰 새로운 경험이 되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아래는 VLC 미디어 플레이어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컴퓨터 스피커의 좌 우 소리를 반대로 조정하는 방법입니다.

http://yellowchalk.tistory.com/173



그럼 이번 포스팅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치고자 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하루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변변치 않은 블로그까지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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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컴퓨터 스피커의 좌 우 소리를 반대로 조정하는 방법간단하게 컴퓨터 스피커의 좌 우 소리를 반대로 조정하는 방법

Posted at 2017. 10. 6. 16:11 | Posted in 이것 저것 별거 다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란색 분필입니다.


오늘은 컴퓨터 스피커에 관련해서 포스팅을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컴퓨터 스피커를 설치하다 보면 좌, 우 소리가 반대로 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왼손 잡이 및 오른손 잡이와 관련해서 스피커 자체가 처음부터 반대로 만들어져 있는 경우도 있구요. 이렇게 소리가 반대로 나는 경우에는 동영상 등을 감상할 때 신경이 많이 거슬리게 됩니다. 그래서 좌 , 우 소리를 반대로 바꿔 줘야 합니다. 이럴 때는 간단하게 스피커의 좌, 우 위치를 바꾸어 주면 제대로 소리가 잘 납니다만 스피커가 놓여질 위치의 공간이 협소하거나 스피커 케이블이 짧아서 스피커의 위치를 반대로 놓을 수 없는 경우에는 참으로 난감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피커의 좌, 우 위치를 반대로 놓지 않고도 좌, 우 소리를 반대로 바꾸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려고 합니다.

2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만 먼저 소프트웨어 상에서 바꾸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은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으로 어떤 것을 사용하고 계시는지요? 아마도 제 생각에는 대부분의 분들이 곰플레이어, 다음 팟플레이어, KM플레이어등을 사용하시고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다들 괜찬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제가 괜찬은 프로그램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VLC Media Player 입니다. 국내에는 윈도우를 대부분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리눅스를 사용해 보신 분들은 VLC 미디어 플레이어라는 이름이 그리 생소하지 않으실 것 생각됩니다.

VLC 미디어 플레이어는 곰플레이어, 다음플레이어, KM 플레이어와 마찬가지로 동영상 플레이어 입니다. 그리고 여러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오픈소스 프로그램으로 프리웨어 입니다. 물론 윈도우용도 있구요. 리눅스용도 있습니다.


그럼 먼저 첫번째로 VLC 미디어 플레이어를 이용하여 스피커 좌, 우 소리를 반대로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1. 컴퓨터에 VLC 프로그램이 없으시면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다운을 받으시고 설치를 합니다.(프리웨어이므로 다운받고 컴퓨터에 설치하는 것에 대해서 그리 신경을 쓰지 않으셔도 괜찬습니다.)


2. 설치가 다 끝났으면 아래와 같이 VLC 를 실행합니다.


3. 아래와 같이 VLC 미디어 플레이어로 아무 동영상을 실행한 후에, 좌측 상단에 있는 오디오(A) 탭을 클릭한 다음, 스테레오 모드로 들어간 후에 리버스 스테레오를 선택하여 줍니다.


모든 설정이 끝났습니다. 스피커 좌, 우의 소리가 반대로 바뀌었을 겁니다. 이렇게 스피커 자체를 좌, 우 반대로 놓지 않고도 VLC 미디어 플레이어를 이용하면 좌, 우 소리를 반대로 바꿀 수 있습니다. 간단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리눅스에서는 제어판 소리설정에서 좌, 우 소리를 바꿀 수 있습니다만 윈도우같은 경우에는 제어판의 소리 설정에서 좌, 우 소리를 바꿀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VLC 미디어 플레이어를 이용하셔서 바꾸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참에 VLC 미디어 플레이어를 한 번 사용해 보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괜찮은 프로그램입니다.


아래는 영화 등의 동영상 감상을 위한 VLC 미디어 플레이어 소리 설정 방법입니다.

http://yellowchalk.tistory.com/174



이번에는 물리적으로 스피커의 좌, 우 소리를 반대로 바꾸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먼저 아래와 같은 케이블과 잭이 필요합니다. 좌측은 스테레오-RCA(암) 케이블, 우측은 스테레오-RCA(암) 잭입니다.

 


그리고 스테레오-RCA(숫) 케이블 입니다.




2. 아래 사진과 같이 스테레오-RCA(암) 케이블과 스테레오-RCA(암) 잭 중에 아무거나 사용하기 편하신 것 1개를 스테레오-RCA(숫) 케이블에 연결한 후에 양쪽의 방향 중 편하신 쪽의 방향을 컴퓨터에 연결하고 다른 쪽은 스피커에 연결합니다.

 


3. 컴퓨터에 케이블을 연결한 후에 동영상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좌, 우 소리가 제대로 잘 나오는지 확인을 합니다. 그리고 만약에 좌측의 스피커에는 오른쪽 소리가 우측의 스피커에는 왼쪽 소리가 나온다면 아래와 같이 RCA 단자를 바꾸어서 연결을 하신 후에 소리가 제대로 나는지 다시 한번 확인을 합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하신다면 스피커에서 좌, 우의 소리가 제대로 나올 겁니다. 스피커 자체를 좌, 우 바꾸어서 놓을 수 없는 경우에 위의 방법 중 1가지 괜찬으신 방법으로 선택하시면 괜찬으실 것 같습니다. 어려운 과정이 없으니 여자 분들도 쉽게 따라 하실 수 있으실 것 같구요. 그리고 케이블과 잭도 어렵지 않게 구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포스팅을 줄이고자 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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