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분필의 옆에서 본 세상노란색분필의 옆에서 본 세상

안녕하세요.

추석이 지났습니다.

집안에 많은 추석음식들이 남아있을 걸로 생각됩니다만 

갖가지 전들과 막걸리, 탁주 한잔 어떠신가요?

오늘은 앉은뱅이 생 부여 탁주(막걸리)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용량은 한 병에 1.7리터 입니다.

가격은 2,000원 이구요

정제수, 쌀(수입산), 소맥분(미국, 호주, 국내 가공)

기타 효모등.

이렇게 되어 있네요.

가격은 편의점 가격이 아닌 동네 조그만 슈퍼에서 구입한 가격입니다.

페트병 맥주 1.5리터 가격이 보통 4,500원 정도 이니 

1.7리터 용량에 비하면 저렴합니다.

유통기한이 거의 1달 가량 됩니다.

이전에 리뷰해 보았던 포천토속 찹쌀 생 동동주와 비슷한 유통기한입니다.

(아래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http://yellowchalk.tistory.com/9

오늘이 2016.9.16일 이니 제조된지 8일정도 되었구요.

그럼 맛은 어떨까요?

오 마이 갓!!!!!!!!!!!!!!!!!!!!!!!!!!!!!!!!!

맛이 아주 달달합니다. 단맛이 조금 더 있습니다.

이전에 리뷰해 보았던 포천토속 찹쌀 생 동동주는 새큼한 맛이 났었는데요.

(관련 글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http://yellowchalk.tistory.com/9

앉은뱅이 부여 생 탁주(막걸리)는 단맛이 조금 더 납니다.

그리고 알갱이???(효모??)등이 조금 둥둥 떠 있구요.

탄산 같은 기포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탁주라는 이름이 알맞게 조금 탁~~~하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알갱이?? 등이 둥둥 떠있고 탁~~~한 이런 막걸리를 좋아합니다.

맛도 조금 더 달달하구요.

- 결론은 -

1. 일반 막걸리에 비해 맛이 조금 더 달달하다.

2. 막걸리에 알갱이(효모??) 등이 조금 둥둥 떠 있다.

3. 막걸리가 생각보다 탁하다.

4. 취기가 포천토속 찹쌀 생 동동주에 비해 덜 취한다.

1번 및 4번의 이유로 저는 여성분들께 추천합니다.

그리고 원산지가 충청남도 부여군입니다. 

서울에서 수도권이 아닌 지방 막걸리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아주 좋은 점이 되겠습니다.

그럼 이만 앉은뱅이 생 탁주(부여)의 간단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