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분필의 옆에서 본 세상노란색분필의 옆에서 본 세상

안녕하세요.

날씨가 조금 쌀쌀해 지는 것 같습니다만

아직 낮에 햇빛은 많이 강한 것 같습니다.

이런 날은 사진 찍기에 아주 좋은 날씨이기도 합니다.

저는 서울에서 태어나서 자라고 현재도 서울에서 살고 있는 서울 토박이입니다. 

제가 어렸을 적엔 남산타워에서 일년에 한 번씩 불꽃놀이를 하였습니다만 

요즘은 여의도 63빌딩쪽에서 불꽃놀이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전엔 빌딩들도 그리 높지 않아서 남산타워가 잘 보이곤 했었는데요. 

아파트 및 빌딩등의 개발등으로 남산 타워 보기도 많이 어려워 진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사람들한테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남산 타워가 잘 보이는 곳입니다. 

남산 타워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 좋은 장소 중 한 곳 이기도 하구요.

- 아래는 제가 500만 화소 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 

(폰카라 화질이 별로인 점을 감안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떠신가요?? 남산타워가 잘 보이시지 않나요?

가운데 쪽에 높은 빌딩이 없어 남산타워가 한 눈에 다 보이네요. 

가운데 쪽에 나무들과 낮은 집들이 용산 미군부대입니다. 

이 미군부대가 머지 않아 평택으로 이전을 하게 될텐데요. 

이전이 완료된다면 이 곳에 개발이 될 수 있으니

나중에는 남산타워가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이곳은 어디 일까요?

바로!!! 삼각지역 부근입니다.!!!

- 가는 방법은 아래 지도를 보시고 

삼각지역 9번 출구로 나오셔서

 별표로 된 쪽으로 직진을 하시면 됩니다. -

- 바로 여기입니다. 삼각지역에서 공덕 오거리 방향으로 넘어가는 다리 중간 지점입니다. -

혹시 용산 쪽으로 오실 일이 있으시면 한번 시간 내셔서 들러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변변치 않은 내용이지만 어떻게 도움이 되실지도 몰라 이렇게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