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분필의 옆에서 본 세상노란색분필의 옆에서 본 세상

안녕하세요.

곧 추석입니다만 아직까지 오후 날씨는 더운 것 같습니다.

더운날 저녁에 동동주 또는 막걸리 생각도 나구요....

추석 기간동안 갖가지 전과 동동주 또는 막걸리 한잔 어떠신가요???

오늘은 포천 토속 찹쌀 생 동동주를 한번 리뷰해 보겠습니다.

오늘의 리뷰 대상 포천 토속 찹쌀 생 동동주 사진입니다.

용량은 한 병에 1.7리터입니다.

가격은 2,000원 이구요.

정제수, 소맥분 13.5%, 찹쌀은 1.0% 들어 있네요. 

기타 효모등.

생각보다는 찹쌀의 양이 적은 것 같습니다.

가격은 편의점 가격이 아닌 

동네 조그만 슈퍼에서 구입한 가격입니다.

페트병 맥주 1.5리터 가격이 보통 4000원 이상 하니 

1.7리터의 용량에 비하면 저렴한 것 같습니다.

유통 기한이 거의 1달가량 됩니다.

서울 J막걸리의 유통기한이 10일 정도이니 

유통 기한이 생각보다 많이 긴 것 같습니다.

저는 아무 생각없이 슈퍼에 있는 냉장고 바로 안쪽에 진열된 것을 구입하였습니다.

2016.9.11일 날 구입해서 바로 마셨으니 유통기한이 5일정도 남아 있던거네요.

그럼 맛은 어떨까요?

오 마이 갓!!!!!!!!!!!!!!!!!!!!!!!!!!!!!!

맛이 조금 오묘합니다. 아니 새큼합니다. 

생각보다 달달한 맛이 적고 새큼한 맛이 조금 강합니다.

아주 못 먹을 정도는 아닙니다만 

오랜만에 먹는 동동주(막걸리)여서 저는 그냥 다 마셨습니다.

(그렇다고 상한 건 아닌 것 같구요.)

그럼 새큼한 맛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원래 맛이 그런걸까요?

유통기한이 몇일 남지 않아 그런걸까요?

(많이 숙성되서 그런걸까요?)

다음에 한번 더 유통기한이 많이 남은 것으로 

시음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시음 후 추가 글을 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새큼한 맛이 나니 여성분들께는 비추하겠습니다.

(물론 저는 동동주, 막걸리를 좋아해서 그냥 다 마셨습니다.)

- 결론은 -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2,000원)하니 

가격적인 면에선 추천드립니다.

맛은 한번 더 시음한 후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입하시기 전에 유통기한을 꼭 확인하시고 

유통기한이 많이 남은 것으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유통기한이 너무 긴 것 같습니다.

그럼 포천 토속 찹쌀 생 동동주(막걸리)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9.23 내용 추가

오늘 제조된지 1주일 된 것을 다시 시음해 보았습니다.

새큼한 맛은 덜합니다.

그렇다고 아주 없는 건 아니구요.

이름이 포천 토속 생 동동주인 만큼

달달한 맛이 조금 덜합니다.

서울 장수 막걸리, 포천토속 생 동동주, 않은뱅이 생탁주 부여 막걸리, 

3가지의 맛을 비교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달달한 맛 : 않은뱅이 생탁주 부여 막걸리 > 서울 장수 막걸리 > 포천토속 생 동동주, 순입니다.

맛의 진하기 : 않은뱅이 생탁주 부여 막걸리 = 포천토속 생 동동주 > 서울 장수 막걸리, 순입니다.

참고하세요.